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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도리가 나왔네요 ㅎㅎ

추억의 깐도리 조회수 : 1,475
작성일 : 2009-09-06 21:30:30
금요일날 아이 급식하러 갔다가, 나오는 길에 아이스크림 하나씩 물고 집에 가려고 학교 앞 마트에 들어갔는데...
옴마나~ 깐도리가 있네요.ㅎㅎㅎ

전 지금껏 깐도리가 어느 회사껀지도 모르고 있었어요. 하긴, 어릴적에 먹어봤으니, 그게 어디껀지 신경도 안썼겠지만요.

근데 보니까, 요거요거~~ 삼양이네요. 햐~

어쨌든, 깐도리 좋아하시던 분들, 많으실걸로 압니다.

제 생각엔, 큰 마트에선 삼양 아이스크림은 들여주지도 않을 것 같고...동네 마트 가시면 발견하게 되실수도.

여름 다 지났지만 오며가며 사 먹어 보려구요.^^
IP : 125.186.xxx.45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9.6 9:32 PM (219.240.xxx.109)

    깐도리 넘 맛있어요..
    재작년에도 엄청 먹었네요..

  • 2. 깐도리가
    '09.9.6 9:33 PM (121.134.xxx.150)

    뭐죠? 많이 들어본건데..
    제가 까먹은건지..깐도리가뭘까요?ㅠㅠ

  • 3. 요게...
    '09.9.6 9:36 PM (211.215.xxx.154)

    팥색 나는거 맞죠?

    25~6년 전에 하나에 50원이었는지 두개에 50원이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 4. 먹고싶어.
    '09.9.6 9:36 PM (115.140.xxx.24)

    추억속의 깐도리입니다...
    저도 동네 깐도리를 팔아 사먹는데요..
    너무 맛있어요..
    삼양꺼 맞답니다...

    깐도리가님...
    팥으로 만든 삼양에서 나온 아이스크림 이름이에요...

  • 5. 아하!
    '09.9.6 9:39 PM (121.134.xxx.150)

    먹고싶어님 감사합니다.
    음..팥맛 하드인가봐요. 저는 기억이 안나요 흑..
    (이시점에 까투리 노래가 생각이 나는 이유는-.-)
    냉장고 속에 있는 구구콘을 먹을까..말까..이글보고나서 고민되네요-.-

  • 6. 저희 동네에도
    '09.9.6 9:40 PM (59.7.xxx.227)

    그거 팔아요. 저희 애들 그거 보면 엄마꺼라고 골라 옵니다.;;

  • 7. 쓰리원
    '09.9.6 9:43 PM (116.32.xxx.59)

    추억의 깐돌이...
    안그래도 전 빙과류는 팥으로 만든거만 먹어서, 깐돌이 대신 비비빅 먹었어요.
    예전에 고2땐가 친구집에 갔다가 비비빅을 먹고있는데 친구가 빨간비디오 있다고 보자하기에...
    그뒤로 제가 비비빅 울렁증이 있어서 거부했다가,
    제과점에서 파는 빙과류 팥맛나는거 아니면 비비빅을 울며겨자먹기로 억지로 먹었는데.
    그 깐돌이가 나왔다고요????
    우리 애들이 <깐돌이 먹고 싶다~>하니깐, 무슨 불량배나 깡패이름 같다며 웃네요.
    깐돌이~~~
    예전 맛 그대로 일까? 궁금해지네요.
    서주아이스쥬~? 그것도 먹고 싶네!!!

  • 8. 어머!!!!!!!!
    '09.9.6 10:02 PM (220.93.xxx.180)

    어머!!!!!!!!!!!!!!!!!!!!!! 정말요?!!!!!!!!

    나 청소년 시절 50원 주고 엄청 사먹어대던 그 깐돌이가... 지금 판다구요?
    우와~~~ 너무 반가운 정보에요...
    내일 당장 사먹으러 갑니다~~ 감사해요!!!!!!!!

  • 9. ..
    '09.9.6 10:08 PM (124.49.xxx.54)

    그런데 맛은 좀 변했어요
    예전에는 입에 넣으면 사르르 녹은 부드러움이 있었다면 요즘꺼는 좀 더 딱딱하고 부드러운맛이 없어요 유지방이 줄어든거 같아요..모양도 달라졌구요

  • 10. ..
    '09.9.6 10:09 PM (112.144.xxx.51)

    이름은 알겠는데 어떤건지 기억이 없네요

  • 11. .
    '09.9.6 10:13 PM (122.42.xxx.4)

    정말요??? 그 동안에도 나왔던거에요? 그리 찾아도 없어서 이젠 추억으로 묻어두려 했는데.
    얼른 동네슈펴 순회해 봐야겠네요.

  • 12. 멜론
    '09.9.6 10:55 PM (125.190.xxx.18)

    깐도리 그 전부터 계속 팔았어요~
    저희 신랑 친구 별명이 깐도리라서..
    작년에 우연히 동네수퍼에서 깐도리보고는 반가워서 폰카찍어 보내줬어요~ ㅋㅋㅋ

  • 13. 꿀꺽
    '09.9.6 11:25 PM (118.223.xxx.23)

    저도 깐도리 엄청 좋아했어요.엄마가 100원 주면 두개 사서 먹었거든요.팥 든 아이스크림을 안좋아해서 안먹었는데 깐도리는 잘 먹어서 먹으면서도 신기하다고 생각했어요.

  • 14. 깐도리!
    '09.9.6 11:25 PM (110.20.xxx.38)

    팥 하드 좋아하는 우리 엄마가(우리 엄마도 그동안 비비빅으로 연명하셨죠 ㅋㅋ)
    그리 좋아했던 깐도리~

    저도 좋아했죠. 맛도, 색깔도, 포장지도 다 기억나요!
    포장지가 안에 비닐 코팅 되어 있는 종이였는데... 어린 손에 뜯기 좀 힘들었고요.
    50원이었죠 ㅋㅋ 지금은 얼만가요?

  • 15. ......
    '09.9.6 11:32 PM (118.218.xxx.82)

    깐돌이가 다시 나왔군요.

    저는 깐돌이에 대한 아픔 추억이 있어요.-_-;;
    어릴때 가게에 들러 깐돌이 하나 물고 친구집에 놀러가는데

    아..이 깐돌이가 너무 차가운 상태였는지
    혀에 쩍 늘어 붙어서 떨어지지를 않는겁니다.
    어찌나 당황했는지
    마구 떼려고 용쓰다가 아스크림은 안떨어지고 혀는 아프고
    어찌해서 떼긴 했는데 혀에선 피나고...어엉엉 울고
    어린 마음에 어찌나 분하던지
    그담부턴 깐돌이 안사먹고 다른것 먹었네요.
    ㅠ.ㅠ

  • 16. 깐도리광팬
    '09.9.6 11:39 PM (114.205.xxx.236)

    저도 작년에 동네 아이스크림 할인 전문점에서 깐도리 보고 어찌나 반가웠던지
    애들 아이스바 고르는 것도 잊고 깐도리 먼저 몇 개 집어 들었었네요. ㅎㅎ
    옛날, 어린시절 열광하던 그 맛과는 조금 차이가 있지만 그래도 그 가게에 가면
    몇 개씩 사다 쟁여둡니다.(집주위 다른 수퍼엔 안팔더라구요)
    아~ 깐도리 얘기하니 또 먹고 싶네요. 츄릅~~~

  • 17. 아아
    '09.9.7 1:16 AM (119.64.xxx.216)

    제가 너무너무 완소했던 아스크림~~
    아빠가 사오는 300원짜리 빵빠레보다 더 더 좋아했던 50원짜리 그 맛~
    삼양이었군요~~ ^^

  • 18. 깜장이 집사
    '09.9.7 8:29 AM (110.8.xxx.104)

    동네 슈퍼에 깐도리 있어요.
    여름엔 쭈~욱 깐도리만 먹었답니다. ^^

  • 19. 요즘
    '09.9.7 10:53 AM (121.134.xxx.252)

    추억의 아이스바가 다시들 나오나봐요~
    저희동네에서는 깐도리랑 서주아이스바 도 같이 팔던데요..^^

  • 20. 맛이달라요
    '09.9.7 11:55 AM (61.73.xxx.153)

    달라졌어요
    서주아이스처럼..... 맛이 달라요.... 제입맛이 달라졌는지도 모르겠네요....

  • 21. 먹으리라
    '09.9.7 6:37 PM (116.126.xxx.187)

    아~~깐도리 먹고잡다.,...
    도대체 판매되는데는 어데인가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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