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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보일러에 대해 문의드립니다..
궁금해 조회수 : 147
작성일 : 2007-10-17 13:27:21
지금 살고 있는 곳은 주택 전세입니다..시골이구요..
아파트에서만 살다가 시골주택으로 오니..
벌써부터 추위 걱정에...기름값 걱정에 ..고민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ㅠㅠ
게다가...아이들도 아직 어려서..
주변분들이...거실에...연탄 난로를 놔라고 조언을 하시더군요..
괜찮은 방법이다 생각은 햇는데...
친정 어머니께서...그냥...연탄보일러를 놓으면 어떻겠냐 하시네요..
집이 상당히...큰데다가..
아이들도 어려서...이 큰 집 기름 보일러 가동했다간...한달 유류대만 해도..오십이 훌쩍 넘을것 같아서요..
게다가 이쪽이...전에 살던 곳보다 훨 추워서 5월까진 보일러를 돌려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생각해보니...연탄보일러가 좀 귀찮기는 하지만...훨 효율적일 것같아서요..
집 주인한테...저희가 부담을 하고...연탄 보일러 놓는다고 하면..
괜찮다고 할까요?
그리고...연탄 보일러랑..기름 보일러...호환이 되는걸로 할려고 하는데...
난방면에서 괜찮을까요?
사실 여기 오시는 분 대부분이...좀 사시는 분들 같아서..그것도 도시에 사시는 분이 대부분인것 같아...보일러에 고개를 갸우뚱할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모르는게 없는 분들이 82에 계시는것 같아 그래도...글 올려봅니다..
IP : 218.49.xxx.6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10.17 1:45 PM (219.255.xxx.253)저도 쓸데없이 넓은 주택에 살아봐서 아는데 5년전에도 한겨울에 기름값만 100만씩 들고
그렇다고 따뜻하지도 않고 너무 힘들게 살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밖에서 보기엔 저택이고 속으로는 골병들었구요 2년동안 ㅠㅠㅠ
연탄을 쌓아놓을 공간이 충분하고 공급이 원활한 곳이라면 괜찮을것 같구요
집이 크면 용량도 커야 할텐데 연탄가는일이 쉽지는 않을것 같아요
정말 주택에 살아보니 겨울이 6개월이더군요
하지만 이사갈 때 원상복구를 요구한다던가 하면 비용이 많이드니
잘 알아보시고
연탄보일러는 20년전쯤 써봤는데 특별히 연탄이어서 추웠던 기억은
없어요 그리고 혼용보일러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습니다.2. ....
'07.10.17 2:10 PM (58.233.xxx.85)제친구는 나무겸용 보일러로 바꾸니 효자가 그런효자가 없다네요 .전문적인곳에 알아보셔요
3. 이렇게
'07.10.17 10:01 PM (222.234.xxx.176)주인에게 이렇게 말하세요.
전세니까 나중에 집 내놓을 때도 연탄보일러 겸용이라고 하면 잘 나간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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