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중학생인 아들이(중3)

담배 조회수 : 888
작성일 : 2007-10-17 13:42:03
담배를 피는 모양입니다
그 사실을 우연찮게 알게되었는데...아직도 뭐라 말을 못하겠더군요
어찌 말을해야 좀더 설득력이 있을지...
강압적인 방법은 눈앞에서만 지켜질것 같고..
본인의 의지로 끊어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언제부터 흡연을 했는지도 아직은 확실하지않고
올 봄에 친구와 주고받은 편지에보니
그런 사연이 있었답니다

어찌해야좋을까요???
IP : 59.7.xxx.24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런 일은
    '07.10.17 1:44 PM (155.230.xxx.43)

    남편분이 아들과 대화 해 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추측으로 말하시면 안 될것 같아요...

  • 2. 동변상련
    '07.10.17 2:06 PM (218.238.xxx.187)

    우리 아들도 중3인데 얼마전에 담배 껍질과
    라이타2개가 방에서 발견됬습니다.
    하라는 공부는 않고 속썪이더니 이쩬 담배 까지피우네요.
    할말이 없어 편지 한장 적어놓고 라이타 압수 했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저도 너무 고민입니다.

  • 3. 담배
    '07.10.17 2:15 PM (59.7.xxx.240)

    덧글달아주신님들 고맙습니다^^
    동변상련님 지금 아드님의 반응은 어떤지요?
    압수한다고 안 필껏도 아니고...부모눈앞에서만 그런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을껏 같아 근본적으로
    금연할수있게 이끌어줬으면 싶더라구요..
    경험있으신분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 4. ...
    '07.10.17 2:34 PM (211.179.xxx.182)

    그럴때는 혼을 내는 것보다는 그런책 있잖아요. 담배를 피면 폐가 망가지는 사진도 있구 폐암 걸린사람 얘기도 실려있는... 그런거를 아이가 볼수있게 아이방에 놓아주시면 어떨까 싶네요.

  • 5. 동변상련
    '07.10.17 4:46 PM (218.238.xxx.187)

    저는 아들이 학교간뒤 방청소를 하다가 우연히책꽂이 깊은곳에 감추어둔걸 발견해서 편지에다 담배는헤롭다 암걸린다 여러가지등등 적어놓고
    라이타를 가지고 나왔는데 편지를 읽어본것 같은데 아무 말을 하지않네요.
    저도 아무말 않고 있습니다. 아이 아버지 성질이 대단해서 말도 못하고
    저혼자 고민입니다.

  • 6. 저라면
    '07.10.17 6:01 PM (222.232.xxx.180)

    담배가 나쁜게 아니라
    담배로 인해
    네 건강이 나빠질까봐
    엄마 아빠는 마음이 아프단다...라고

    울 아들도 중3입니다
    날라리 끼가 있어서
    학교에서 두발 단속에 걸리고
    여름방학에는 파마도 했었지만
    담배랑 커피는 아직..

    몸생각하는 체질이라
    건강에 나쁜건 안하는데
    앞으로도 그럴지...어쩔지...모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9053 아래글보고 문득 생각나서-요즘 노스페이스 브랜드 학생들이 많이 입는 이유? 6 노스페이스 2007/10/17 993
359052 조선간장이 국간장인가요? 2 간장 2007/10/17 432
359051 5학년 여아 몸이 이상? 6 고민 2007/10/17 746
359050 지방에서 필요한 것?(선물고민) 6 냠냠 2007/10/17 262
359049 중학생인 아들이(중3) 6 담배 2007/10/17 888
359048 전업했는데 이제와서... 9 심난맘 2007/10/17 1,640
359047 중국어, 일본어... 7 중딩 엄마 2007/10/17 624
359046 재작년 작년 유행 했던 겨자색도 아닌 노랑색도 아닌 남성용 오리털 파카를 나이키제품 2007/10/17 167
359045 연탄보일러에 대해 문의드립니다.. 3 궁금해 2007/10/17 147
359044 임신하신분들 지하철에서 자리 양보받아보셨어요? 25 나도임산부 2007/10/17 1,123
359043 오늘 점심은 맥주 한캔과 땅콩 한봉지.. 2 .. 2007/10/17 574
359042 여유돈 어떻게 관리해야하는지 한수 가르쳐주세요. 3 돈관리 2007/10/17 707
359041 키이스 버버리코트 5 코코아 2007/10/17 1,216
359040 미국에서 8개월 아가 한국으로 돌아가는데, 뭐 좀 사가는게 좋을까요? 6 아가 2007/10/17 347
359039 풍진주사 꼭 맞아야하는거예요? 15 2007/10/17 913
359038 산꽃게도 중국산이? 그리고 이마트에서 얼마나 하나요? 6 꽃게 2007/10/17 733
359037 옷차림에 대해 여쭤봅니다..(유행지난건지..) 7 궁금해 2007/10/17 1,183
359036 요새 임산부들 진짜 많은것 같아요. 산후조리 걱정이네요 5 제이미 2007/10/17 714
359035 자원활동가 면접 일시 이은택 2007/10/17 116
359034 아는 임산부가 24주차에 유산하게 생겼어요.ㅠ.ㅠ 5 안되었네.... 2007/10/17 1,250
359033 중국 주식시장 차트는 뭘 보면 되나요? 3 중국 2007/10/17 413
359032 36살 남편 자유복 직업 노스페이스 점퍼 출근복으로 사주면 오버인가요? 15 .. 2007/10/17 1,239
359031 집사는 문제에요 11 ㅠ ㅠ 2007/10/17 1,511
359030 서울직업교육 혁신 박람회에 초1 아이가 가면 좋을까요? ??? 2007/10/17 69
359029 충청도 단양어때요~~? 5 삼순이 2007/10/17 457
359028 삼성 하우젠 로봇청소기 어떤지요? ??? 2007/10/17 74
359027 기내반입규제되는 액체류 젤류 8 너무무식한질.. 2007/10/17 343
359026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감염되어도, 암보험 가입이 가능한거지 궁금합니다. 1 갈수록 태산.. 2007/10/17 430
359025 두루마리 화장지 사려구하는데.,... 4 고구려의힘 2007/10/17 622
359024 임신한거 언제쯤이면.. 2 임신 2007/10/17 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