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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옆구리(허리)안쪽이 아파요
바로 어제부터 쭈욱...
멀쩡하던 곳이 아프니 예민하게 느껴지네요
허리쪽으로해서
갈비뼈 바로 아래 같기도 하구요
이곳에 무슨 내장^^이 있나요?
도움말씀주세요
내과에 가봐야 하나요?
1. 저도
'07.10.16 10:27 AM (70.68.xxx.200)혹시 옆구리 갈비뼈 안쪽이 쿡쿡 쑤시지 않나요?
제가 그렇거든요...
뭔일인지 알수가 없네요.
간 검사 해봐도 정상이라 하는데.2. ..
'07.10.16 10:30 AM (211.207.xxx.78)저두 그쪽 부위가 자주 아파서 병원에 많이 다녔어요..
한번은 허리를 못필정도로 아파서.. 남편에게 엎혀서 갔더니.. 결석이었구요..
또.. 한번은.. 뒹굴다가 갔더니.. 장에 가스가 차서 고여있어서 그렇다고 했어요..
저아래쪽이 아파서 걷지도 못 할 정도였을 때는 난소가 부어서.. 그랬구요..
암튼 아프면 무조건 병원으로 가보시는 게..
내과.. 산부인과..비뇨기과.. 다 걸려있죠..3. .
'07.10.16 10:38 AM (59.27.xxx.81)혹시 감기처럼 으슬으슬 춥고 열나진 않으세요?
저는 며칠간 몸살인줄 알고 약먹다가 옆구리까지 아프던데 그게 신우신염이었어요.
일단 내과를 먼저 가보시고 이상없다면 의사가 어디 가보라 안내를 해줄거예요.4. 옆구리
'07.10.16 10:45 AM (121.151.xxx.67)지난주엔 배꼽아래 왼쪽(거의골반뼈부근)이 한번씩 당기듯이 아파서
산부인과갔더니 자궁염증이라는 거예요. 먹는약과 질정제를 받았는데
약이 너무 속을 쓰리게 하여 이틀만 먹었구요..왼쪽 증세는 사라지고
바로 오른쪽 옆구리가 이상한 거예요..그래서 이번엔
내과에 가야 하는 건가 여기고 있답니다.5. 저도
'07.10.16 11:30 AM (58.226.xxx.196)급성 신우염...
등쪽 오른쪽 옆구리가...주먹으로 툭툭치면 우리하게 아팠어요.
허리 굽혔다 폈다해도 골반뼈 있는곳이 아프고 혈변에..단백뇨까지...
병원 가셔서 체크하세요.6. 혹시...
'07.10.16 11:34 AM (58.74.xxx.81)요즘 신경 많이 쓰거나 스트레스 왕창(?) 받으신일 있으셨어요?
제딸아이가 시험때나 그에 준하는 일있을때마다 데굴 데굴 ... (끝나고나면)
내과에서 온갖 검사다하고 나서 의사선생님 저를 불러 심각한 얼굴로 아이에게
엄마가 공부 스트레스를 너무 주는것 같다고... 엄마가 생각을 바꾸랍니다...ㅜ.ㅜ
저희아이말... 울엄마가 공부 스트레스 주는 엄마면 대한민국에 안아픈 아이 없겠다며
선생님보고 웃었답니다... 한의원이나 내과에서는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면 갈비뼈밑에
있는 뭔가가(잊었어요) 부어서 그렇대요...지압하는분은 어깨근육이 뭉치면서 내려와서 그렇다고 어깨에서 겨드랑이 밑으로 내려오면서 뭉친근육을 주물러주면 좀 나을거라고 합니다...7. 혹시 신우신염
'07.10.16 11:53 AM (221.138.xxx.41)저도 신우신염이였는데요.. 저도 님과 같은 증상이였는데. 버티다가.. 정말. 눕지도. 겁지도 못하겠더라고요. 숨만 쉬어도 아프고.. 그래서 대학병원 응급실갔더니.. 비뇨기과 쪽이라 비뇨기과 다녔습니다... 의자가 아니여서 잘 모르것지만.. 저와 증상이 비슷했던것 같네요.. 꼭 가보세요.. 넘 아파서.. 누르면. 어디가 아픈지 말하라고 하는데.. 정말. 나중에는.. 다 아파서. 이것 저것.. 검사 다 했습니다....
8. 옆구리
'07.10.16 12:51 PM (121.151.xxx.67)답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금방 내과 다녀왔는데
별탈없는 것 같다며 약 이틀치 주네요 ^^
내과는 참 막연하구나 이런 생각을 하고 왔어요
약먹고 괜찮으면 다행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