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실내에서 화분 키우는 거 좋아해서 여러 개 사서 키웠습니다.
그런데 6년이 된 지금 ,
화분은 많이~~ 자라고 건강한데 화분 밑에 아주~~~~ 쬐그마한 벌레들이
있어요. 물을 주고 밑 바닥 청소를 하다가 보니....
정말~ 먼지 같거나 아니면 흙 가루 같아서 움직이지 않았을 땐 몰랐답니다,..
그런데 이제 그 벌레가 화분 주위에... 흩어지고 ... 화분 주위에만 가도 제 온 몸이 가렵습니다.
그래서 이 아까운 화분들을 다~~ 버릴까 하는데 ...
얼마 전엔 파리약 비스므리 한 거... 파리나 나방, 모기 이런거 죽이는 스프레이 사서 화분 주위에
다 뿌리고 청소하고 난리를 쳤답니다.
그래도 몇 일있다 보니 또 보이네요. 정말~ 여러개 되는 크고~ 건강한 화분들을 다~버려야 할까요?
도대체 이 벌레들은 어찌해야 안 생기고 끝까지 키울 수 있을 까요? 아니면
어떻게 해야 이 벌레들 일망타진 할 수가 있을까요?
아시는 분~ 알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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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화분 키우시는 분들~ 보시고 답 좀 주세요
실내 조회수 : 532
작성일 : 2007-10-10 08:30:38
IP : 89.12.xxx.12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비료
'07.10.10 9:16 AM (116.121.xxx.184)화원에서 화초용으로 파는 비료말고 다른 것(밭농사용이라던가... 음식찌꺼기라던가...)을 주면 벌레가 생긴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약간의 벌레는 흙이 있으니 당연히 생기는거다 생각하고 퇴치하지는 않는데요,^^
원글님은 몸이 가렵다고 하시니 알레르기가 있는 걸 수도 있지만 심리적으로 벌레가 너무 싫어서 그러신 걸 수도 있겠네요.
왜 개미들 바글바글한거 TV로만 봐도 갑자기 몸이 근질근질 하잖아요.
흙이 있어야 살 수 있는 녀석들일테니 이불이나 집안 다른 곳으로 가지는 않을거구요,
화원에 가서 물어보시면 친환경살충제를 살 수 있을거예요.
화초 열심히 잘 기르셨는데 버리기는 너무 아깝잖아요. ^^2. 꽥!
'07.10.10 10:07 AM (220.121.xxx.88)벌레만 보면 기절하는 사람 여기도 있어요.
약국가서 비오킬 사다 뿌려보세요. 효과 아주아주 좋던데요.
인체나 식물에는 무해하다고 하는데 정말 그런것 같아요.3. 원글이
'07.10.10 5:48 PM (89.13.xxx.95)저~ 지금 물도 안주고 있어요. 불쌍한데 벌레가 너무 밉고 소름 끼쳐요~~
지금도 몸이 가렵고 ... 하루 종일 긁고 있어요.. 살충제, 비오킬,,, 알아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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