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에서 멀리 이사온 관계로 이제부터는 편하게 얻어먹던 김치를 자급자족해야 할것 같아요.
파는 김치가 입에 맞을까 어느 김치를 사야하나 고민하는 시간에 한번 담궈보려고 합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총각김치부터 시작해보고 싶은데 아무래도 좀 실패해도 좋아하는 총각김치라 못먹을
정도 아님 먹을 수 있을거 같아서요. 처녀때부터 총각김치는 왜 이렇게 맛난지 몰라요.. ^_____^;
심영순쌤의 23가지 양념장으로 만드는 203가지 요리에 나오는 총각김치 레시피와 베비로즈님의 레시피중
어느 것을 할까 고민중입니다. 두분의 레시피를 생각하는건 자세하게 나와있단 이유뿐.. 딱히 다른 이윤없구요.
심영순쌤 김치는 김치 이전에 양념장을 몇가지 만들어야 하는게 좀 귀찮을거 같구.. 베비로즈님 레시피는
어떤건 맛난데 어떤건 제 입에 완전 안맞아서 버렸던 기억이 있어서요.
젓갈 많이 들어가지 않고 깔끔하고 시원한 맛(왕초보가 꿈도 크지요.. 흘.. 그래도 혹시 압니까? 제가 맛을
그리는 장인으로 거듭날지.)의 김치를 좋아합니다.
두분의 김치 레시피로 담아보셨거나 초보가 따라할 수 있게 자세한 레시피가 있는 맛난 김치를 아시면 좀 가르쳐
주세요. 참고로 저 완전 초봅니다.
뭘 넣어서 어떻게 절여서 어떻게 양념 발라라.. 이러심 저 몰라요.. ㅠ,.ㅠ
저희 시어머님 스타일이 무조건 맛있게 하면 된다고.. 그냥 간만 맞추면 된다고 하시는데..
그게 저 같은 대왕초보가 어떻게 간이 맞게 맛나게 만드냐고요..
계량화된 레피시를 가지고 계시는 손맛고수님들 도와주세요..
계량화된 레시피를 알고 계시는 입맛고수님들도 좀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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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분의 김치 레시피가 믿을만한가요?
김치야기다려 조회수 : 1,559
작성일 : 2007-10-10 01:04:25
IP : 116.37.xxx.3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무래도
'07.10.10 1:48 AM (124.54.xxx.30)전문요리인의 레시피가 낫다고 보는데요..
김치는 한번에 많이 담궈야하니 실패하면 끝입니다;;
더군다가 몇번 베비로즈님꺼 따라하시고 버린적이 있다면 그분요리가
입에 안맞을 확률이 크겠네요..
아니면 서점에 김치요리만 나와있는 책도 본거같은데 그것도 한번 참고해보세요~2. 아니면
'07.10.10 1:50 AM (124.54.xxx.30)http://www.food4.net
요리와 낭만님의 홈피인데요 이분의 것도 살펴보세요3. 저는
'07.10.10 1:53 AM (221.138.xxx.192)베비로즈님 레시피도 괜찮긴 했는데요
좀더 계량화된 믿을수 있는 경기도식 김치라면 여기 키친토크에 있는 산.들.바람님 레시피 추천합니다.
레시피중 조미료는 빼고 했는데 괜찮더라구요
베비로즈님 레시피보다 좀더 쉽게 할수 있었어요4. ..
'07.10.10 2:22 AM (90.2.xxx.7)산.들.바람님의 김치 레서피를 검색하니 안나오네요.
좀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5. ^^
'07.10.10 4:09 AM (222.113.xxx.164)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kit&page=1&sn1=&divpage=2&sn=on&ss=o...
6. ^^
'07.10.10 4:11 AM (222.113.xxx.164)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kit&page=1&sn1=&divpage=2&sn=on&ss=o...
7. ^^
'07.10.10 4:11 AM (222.113.xxx.164)위 두개의 링크 참조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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