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아래 동네 아줌마들이랑 몰려 다니면서 소비가 심해져 힘들다고 하셨는데.......
저 같은 경우엔 그런 아줌마들 보면서 기분이 안 좋더라구요. 일례로 지나가는 통로에 (인도) 벤치가 하나 있는데 삼삼 오오 앉아서 가는 사람 한번씩 쳐다보면서 인사는 하는데 왠지 뒤통수 따갑고 귀 간지러운 느낌 있잖아요?
제가 잘못한거 없지만 얼굴표정으로 봐서 자기네들끼리 속닥거리며 뒷말 하는거 그런 느낌이 드네요. 그래서 몰려 다니는 아줌마들 좀 안좋게도 보입디다.
저는 주로 혼자 다니고 가끔 말 섞는데 조금 외롭긴 해요. 적당히 어울리고 2-3명만 절친해서 좋은 정보 나누고 몰려 다니지 않는게 좋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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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아짐들
아짐 조회수 : 940
작성일 : 2007-10-10 07:48:41
IP : 61.34.xxx.8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푸히..
'07.10.10 9:03 AM (155.230.xxx.43)우리 아파트 단지 놀이터 벤치에도 그런 아줌마들 있던데...
늘 보면.. 그 시간에.. 그 멤버들로.. 구성된....2. zz
'07.10.10 9:27 AM (218.39.xxx.74)우리는 단지내 은행현금인출기있는긴의자에 삼삼오오모여 커피마시더라구요.
항상 그시간 그사람들....
조금 보기그래요...^^;;3. ㅎ
'07.10.10 12:48 PM (59.11.xxx.11)우리아파트 동 현관 맞은편 벤치에도 날씨 좋으면 항상 같은 멤버 3~4명..근데 왜 들고 나올떄
꼭 상대 쳐다보는 건 그타 쳐도 그시점에 왜 항상 조용~한지..물론 자기들끼리 얘기할떄도
있지만 조용할때가 더 많으니..그게 반복 되다보면 은근히 신경쓰이고 싫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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