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곳에 발을 디딘 후로는 하루도 안빼놓고 온 것 같아요.
처음에는 요리 때문에 왔고, 살림 요령 등을 배우면서 친숙해졌고, 자게에서 위안을 많이 받았죠.
요즈음 들어서 남성 회원분들이 많이 늘어난 것 같은데, (옛날에는 거의 없었잖아요)
남성분들도 82에 중독성을 느끼나요?
자게를 보면 재미있으세요? 여자들의 이야기이고, 시댁 험담이랑 시시콜콜한 얘기라 관심사 밖이라 지루하지는 않으세요?
참 그리고 여기서 배운 요령으로 집안일은 좀 도와 주시나요?
그저 궁금해서 올려봤어요.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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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회원님들은 자게의 어떤 점이 재미있으세요?
궁금 조회수 : 977
작성일 : 2007-10-09 22:45:36
IP : 125.177.xxx.13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총각인데요
'07.10.9 11:43 PM (122.36.xxx.181)가입한지는 좀 됐는데, 글은 첨에요^^.
형수님께서 이곳 알려주셨는데.... 나름 중독성 있어요.. 제가 매일 눈팅하니깐요..쩝.ㅋ
뭐랄까,,, 여자형제가 없어서 여성분들 심리랄까, 생각, 관심사, 등등 잘 모르는 편인데요.
이곳의 글들 보면 '아~~ 그렇겠구나'하는 부분도 많구요. 진상(?) 남편분들을 향한 하소연
글 보면서 '난 저러면 안되겠구나' 등 나름 다 참고합니다.
길면 길고 짧으면 짧은 인생인데 이왕이면 가정도 화목하고 여러가지로 행복한 일들 많이 만들고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ㅋ 미래 가정의 평화와 행복을 위하여^^ 여러 다른분들의
시시콜콜한 얘기들.. 전혀 시시콜콜하지 않게 보고 있죠..
새삼, 저희 형수님은 참 지혜로운 분이라 생각드는군요..2. 존
'07.10.10 1:05 AM (220.75.xxx.15)남편들 바람 피는 이야기 부분이요.
수긍도 가고-
주변에 정말 알게모르게 많으니까요.
특히 시댁이야기 부분에서 경악입니다.
저런 경우도 있네,라는 믿을 수없는 상황들.....3. 여자지만
'07.10.10 9:41 AM (125.177.xxx.164)남자분들 읽으시면
여자마음이나 여러상황에 대해 공부가 많이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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