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요즘 쉬고 있는데요..
보험을 한다고 저렇게 난리네요..
제가 알기로는 보험하는일이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무시도 많이 받는다는데
잘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동생은 좀 내성적인 성격이라 더 걱정이 되요..
보험 해보신분들 답글 부탁해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보험요..
해질녁 조회수 : 194
작성일 : 2007-10-09 22:31:38
IP : 203.240.xxx.6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휴
'07.10.9 10:41 PM (211.212.xxx.203)가뜩이나 내성적이면 정말 안됩니다. 처음 한두달은 일단 아는사람 친인척 연고로 버티겠지만 한달한달 실적채우기가 보통 힘든게 아닙니다. 보험설계사가 예전같지 않고 인식은 많이 좋아져서 무시같은건 거의 안하지만(간혹 느물느물한 남자들도 있지만)워낙 경쟁도 많고 암튼 이것도 오래전부터 했던 사람들이 잘 버티고 10년 넘게들 하고 있고 신입으로 시작한 사람들은 웬만해선 적응이 안되요. 그나마 성격이 내성적이면 생판 모르는 사람한테 보험 판매하기 쉽지 않아요.
2. 제 주변..
'07.10.10 1:22 AM (59.21.xxx.46)에 보험 하시는 분 있는데..처음 시작하실때는 한달에 50만원도 못 벌다가 5년정도 지나고 나니 한달에 500-700정도 버시는 것 같더군요..집에 놀러 가보면 확실히 살림살이가 좋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그분은 워낙 인간성도 좋고 발도 넓고 하시는데..그렇게 제법 시간이 걸렸다고 하네요..
3. mina2004
'07.10.10 10:04 AM (221.148.xxx.115)힘든 일 많습니다.
그러나 보람 있는 일도 많습니다. 자신의 주관과 목표가 확실하다면 도전할 가치가 있는 직업입니다.
관심이 있으시면 먼저 믿을만한 회사의 업무설명회, 면접을 경험해보시기를 권합니다.
여러 회사의 설명을 모두 듣고 자신과 가장 맞는 회사를 선택하면 되지요.
면접과정이 만만치 않아 탈락 비율도 무척 높답니다.
본인이 원하는 일이라면 도전해봐야 후회가 없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