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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방배동 얘기가 나와서요.구반포랑 신반포...의 분기점?그리고 동부이촌과 한남
강남신세계앞쪽이 구 반포이고 뉴코아쪽은 신반포가 맞으며,잠원동은 그 근처라고 하던데 어디쯤에 있는지요??
제직장동료가 잠원동 산다던데 여기 고급빌라 많이 있다고 자기는 신발 페레가모 가방 루이비통 아니면 안든다네요.이쪽이 집값 비싼건 알겠는데..말을 안해서 그렇지 더 잘사는 사람이 허다하지 않나요?
있다고 있는척하는 사람들 아니..내가 없어서 그런가.
근데 오히려 있는 사람이 더 없는척 하던데요.타고 다니는 차 거짓말 하고...부모님은 파주에 자기는 이촌동 한강 자이에 혼자살고..뭐 그런걸로 알고있는데 없는척하는 사람도 많고만
근데 동부이촌동이랑 한남도 잘 살지요??
1. -.-
'07.10.9 5:46 PM (59.5.xxx.101)같은 동네 주민으로서 제가 얼굴이 다 화끈거립니다. 걍 무시하세요.
아니면 너 부자 동네 사니까 밥 좀 사라, 그러세요. 초딩도 아니고 참 어른들이...
그래서 어쩌라고?2. ㅋㅋ
'07.10.9 5:48 PM (218.234.xxx.163)신발 페레가모 가방 뤼이비통이 제일 사람들이 많이 아니깐 과시용으로 그것만 하고 다니는걸꺼예요.
3. ..
'07.10.9 5:53 PM (218.52.xxx.16)구반포와 신반포의 경계는 반포 초등학교 옆의 저층과 한신 15차 아파트에요.
구획도 반포 1동과 2동이거든요.
아파트 이름도 신반포15차 한신 아파트, 신반포 한신3차 아파트 그렇답니다. ^^*
그런데 그냥 반포대교 이쪽은 구반포, 저쪽은 신반포로 뭉뚱그려 말하죠.4. ..
'07.10.9 5:55 PM (218.52.xxx.16)잠원동보다 구반포 저층 아파트가 더 집값이 셀텐데요.
5. .
'07.10.9 6:17 PM (222.100.xxx.178)잠원동이든 반포 어디든간에
그런거 자랑이랍시고 하는 사람들 정말 '없어'보여요.
있는 사람들은 그런거 자랑 안하거든요.
없이 살다가 졸부된 사람들이나
없어서 있는 사람에 대한 동경 같은거 있는 사람이 자랑이 심하죠
요즘은 나가요들도 루이비통이나 샤넬 아니면 안들고
온몸이 명품 일색입니다. 명품 쓴다고 자랑하는거 정말 유치하네요
그냥 안쓰럽게 봐주세요 ㅎㅎ6. ..
'07.10.9 6:19 PM (210.108.xxx.5)구반포와 신반포 경계선은 세화여고에요. 세화여고 정문앞 주공1단지는 구반포, 세화여고 후문앞 주공2단지 (지금 래미안 건축하는데)는 신반포.
7. ...
'07.10.9 6:48 PM (221.139.xxx.136)한남동은 북한남동이 부자들이 많은 거구요.
단대뒷쪽
한남역쪽 한남동은... ^^;;;8. .
'07.10.9 8:27 PM (122.32.xxx.149)잠원동 강남 중에서는 그리 부촌 아니예요. 오히려 상대적으로 소박한 편이죠. 아파트 작은 평수도 많고..
그리고 진짜 웃기네요. 아는 브랜드가 제일 흔한 페라가모랑 루이비똥 밖에 없나봐요.9. 최진실씨
'07.10.10 1:02 AM (211.192.xxx.15)사는 빌라도 평당가격치면 아파트보다 훠얼씬 쌉니다.잠원동은 강남의 강북,,참고로 저 잠원동 14년째 삽니다만 잠원동 아줌마 시리즈도 있구요,일단 강남에서는 집값으로는 안 비싼 동네죠 ㅋㅋㅋ그리고 일단 빌라는 싸요,,아무리 호화빌라도 아파트보다 쌉니다,그래서 상대적으로 부자여야 빌라산다는 말이 나옵니다,안 오르니까 집값정도 무시할수 있다는 배짱이 잇어야 살수 잇습니다,비싼 관리비며 세금내면서 안 오르는 집에 사는게 쉬운게 아니거든요.
10. 저기
'07.10.10 11:22 AM (211.51.xxx.95)최진실씨 사는 빌라 요즘 가격 장난아닙니다. 30억 하던 때가 옛말이예요. 요즘엔 아마 더 올랐을거예요. 그쪽 빌라를 구입하려고 대기하던 사람이 주변에 있어서 비교적 시세를 잘 알고 있는 편인데, 요즘 호화빌라는 아파트에 댈게 아닙니다. 정말 비싸죠. 그리고 잠원동은 강남의 포천이란 말이 있을 정도로 강남중에는 좀 빠지는 서민촌이예요. 큰 평수도 많이 없고 거의 30평, 20평대 아파트가 주류지요. 그래도 그런 서민적인 분위기에다 편한 교통, 쇼핑여건, 한강시민공원 등등 때문에 여길 못떠나고 살고 있지만, 부촌은 아닌거 같아요.
11. 얼마나
'07.10.14 12:20 PM (125.128.xxx.132)본인에게 자신이 없으면
신발, 가방으로 자신을 자랑하려 들까요
솔직히 말하면 인생이 불쌍해요
'사는곳이 당신의 품격'어쩌구 하는거
정말 한심한 아파트광고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그런사람이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