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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놔~~ 왜 아울렛만 가면...

과소비 조회수 : 1,380
작성일 : 2007-10-09 16:38:09
몇개월만에 아이들 옷 사러 아울렛을 갔습니다. (여긴 일산... 뉴코아아울렛)

둘째가 어려 잠기 맡겨두고 큰애 오기전 정말 후다다닥 쇼핑을 했어요.
주차하고 매장 올라간게 11시... 집에 오니 1시...

전층으로 죄다 돌아본 것도 아니고,
5층 유아동복 코너랑,  6층 모던하우스 딱 두층만 돌았는데,
오늘 지출한 금액이.... 24만원... @.@

큰애가 초등1학년  남자아인데 너무 빨리 자라서 바지가 맞는게 없어서리...
가을/겨울 바지 5 벌이랑  
둘째 딸래미 위아래 간편 상하복 한벌,  폴라티 1개
두아이들 내복 한벌씩 두벌.
모던하우스에서 접시 4개, 수납함 1개,  수납박스 1 set

이렇게 산게 다 입니다.
근데도 24마눤... 헉~~

얼마전 백화점 갔다가 아이 바지가 한벌이 너무 비싸길래
아울렛 가야지 하고 왔는데,
모두 매대에서 골랐는데도 이렇게 많이 나오네요.

근데 이상한게... 아울렛만 오면 이렇게 많이 나와요.  왜 일까요?
싸다고 여러가지를 사서 그런가....


IP : 218.234.xxx.4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0.9 4:47 PM (59.12.xxx.2)

    저도 지난 주말에 뉴코~ 다녀왔는데
    예전만큼 획기적으로 싸다~ 싶지는 않더군요

    전 츄리닝 로퍼 티셔츠 샀는데 25만원 썼네요..

  • 2. ^^
    '07.10.9 5:04 PM (220.85.xxx.94)

    싸다고 많이 사신거는 맞지만 다 필요한 지출 아닌가요? 애들 옷 저렇게 많이 사고 모던하우스까지 거쳤는데도 24만원이면 저렴하신거쟎아요.

    애가 맘에 안들어 하면 몇게 환불하셔도 되고..넘 속상해하지 마세요

  • 3. 가랑비에
    '07.10.9 5:11 PM (163.152.xxx.46)

    ㅎㅎㅎ
    가랑비에 옷 젖는 거지요.

  • 4. ..
    '07.10.9 5:48 PM (218.52.xxx.16)

    이제는 아울렛의 가격에 현혹되지 않기로 했어요.
    저희집은 아울렛에서 걸어서 10분도 안걸리니 예전에는 얼마나 들락거렸겠어요?
    그런데 히안한게 아울렛에서 산 옷은 자주 안입어져요.
    횟수로 따지면 백화점에서 산건 20번 입었다 하면 아울렛에서 산 건 7~8번?

    오래전 김혜경 선생님이 쓰신 글을 읽었는데 가격이란 처음 살때 지불한 돈이 아니고
    그 돈 나누기 사용횟수라고 했어요. 그렇게 따지면 백화점에서 산게 더 싸거든요.

    이 물건은 이 가격에라도 사는게 정말 옳다, 자주 쓰이겠다 그럴때 살거에요.
    그러다보니 아울렛가도 윈도우쇼핑으로 그쳐지더라고요.

  • 5. ㅡㅡ
    '07.10.9 5:49 PM (116.47.xxx.167)

    작년인가 2000아울렛가서 바가지 쓸뻔했죠.
    명절이 다가와서 딸아이가 엄마 옷 사러가자하길래 아울렛 갔죠.
    웃도리하나에 80십만원이랍디다.
    속으로 헉하니 판매자가 백화점에는 백만원이 넘는다나 어짼다나 참나
    버젓이 마네킹 앞에는 230000원이라고 명패가있는데 ........
    우리 딸이 저기 가격표는 뭐죠 하니 저옷 가격이 아니랍디다.
    그옷은 마네킹이 입고 있어고 마네킹 앞에 유리상단에 가격표가 올려있어는데,
    우리가 그리도 띨띠해보였는지 .
    그러고부터 아울렛 속보이더라구요.
    판매자가 따로 있는지??
    그사람들이 파는것인지 알수는 없지만 소비자는 눈감은 장님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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