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결혼하면 임신하고 임신하면 건강한 자식들 낳는 줄만 알았는디.....
제가 이렇게 될줄은 꿈에도 생각 안해봤는디....
저요 자연유산만 4번째내여~~
전문 병원에서 감사하니 저한테 문제가 3개나 된다지 뭡니까???
그전까지만해도 하늘이 안 주시는거라고만 믿고있었는데....
신랑한테도 내 잘못아니니 나중에 혹 못되더라도 난 미안해 안할거라고 했는데....
흠~
유일한 희망이라고는 아직 젊다는거 밖에 없내여~
황금돼지해라 주위에선 임신도 잘하구 낳기도 잘하는데...
소식 들려올때마다 속상하고 화가나는건 제가 못되서 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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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힘드내여~
.... 조회수 : 446
작성일 : 2007-10-09 15:21:33
IP : 211.211.xxx.24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위로의 말씀
'07.10.9 3:25 PM (221.165.xxx.198)제가 아는 분 오랜동안 노력하시다 포기하니까 그제서야
생겼답니다.
둘째는 더구나 생각지도 안했는데...
6년 후 또 생겼답니다.
아무도 알 수 없지요.
몸 잘 챙기시고 기다려 보세요. 아가가 곧 올거예요.2. ...
'07.10.9 3:53 PM (125.241.xxx.3)많이 속상하시겠어요~
세상일이 평범하게 늘 흘러가면 좋으련만 그게 그렇게 잘 안되는 것이 늘 있지요~
힘 내시구요! 정말 괜찮은 아이가 오려고 하나봐요~
곧 좋은 소식 기다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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