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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남편 걱정이 태산입니다
아이고 조회수 : 2,804
작성일 : 2007-10-07 15:44:32
추석 전날 사다놓은 떡국떡이 김치냉장고에 있는걸 오늘서야 기억이 났네요 ㅋ 마침 점심먹을것이 없어서 궁리하던 차에 잘됐다하고 상했나 냄새을 맡아보니 상한것 같지 않아서 떡국을 끓였더니 떡이 밑에 눌은것처럼 몇개가 노랗게 변했네요. 일단 남편하고 저하고 한 그릇씩 먹고나긴 했는데 울 남편 찜찜해 죽겠다고 합니다. 상한것 먹은것 같다고 ㅋㅋㅋ 저도 은근히 걱정이 되긴하는데... 상하면 이렇게 되나요?
IP : 211.44.xxx.13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como
'07.10.7 3:53 PM (59.27.xxx.210)냉동실 넣으면 오래두어도 괜찮은데...금방 끊여 둔것이 노란색이 되었다면 조금 의심 스럽네요.
보통 끊여놓은지 하루 지나면 상온에서 노란색을 보이던데...먹고난후니 어쩔수 없네요. 아무생각하지 마세요.ㅋㅋㅋ2. .
'07.10.7 4:34 PM (122.32.xxx.149)떡국떡 상하면 곰팡이부터 피던데요. 노랗게 된건 아마 좀 말라서 그렇게 된거 아닐까요?
밥도 마르면 노랗게 말라 붙잖아요.
이왕 드신거 좋게 생각하세요~ 점심때 먹고 지금까지 별탈 없으면 괜찮은거죠 뭐. ^^;3. 노란곰팡이
'07.10.7 5:03 PM (116.46.xxx.118)떡국에 노란곰팡이도 피던데요. ㅡㅡ;;
4. ..
'07.10.7 7:45 PM (222.237.xxx.44)끓여서 드셨으니 상했더라도 균 다 죽었을거예요.
배탈나지 않으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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