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처음으로 병원에 다녀왔답니다.
처음 가는건데..
산전검사도하고 애기 심장소리도 듣고 왔어요!
아기가 1cm정도래요!
너무 떨렸어요!
오늘은 컨디션이 좋을까 했는데...
저녁을 김밥을 말았는데...
미쳤나봐요.
음식감을 완전 잃고.. 맛 정말 없고..
다시 구토 증상이...
임신 하신 분들, 식사 문제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먹는 것 조심해야 한다고 하는데...
냉장고에 있는 반찬들은 뚜껑만 열어도 토할 것 같고..
아침은 아예 먹을 수 도 없어요..
점심은 직장에서 급식...
저녁은 지금까지ㅡ과일, 간식 거리로 떼우고 그랬어요.
컨디션 좋은 날은 밥도 좀 하고..
근데 잘 못하겠어요..
사 먹는 음식은 아무래도 안좋쟎아요.
근데 음식을 못하겠다는 이 아이러니..
음식 태교도 중요하다고 하는데..
그리고 임신가 출산에 관한 좋은 책 없나요?
제가 지식이 짧아서 하나 구입하려구요!
예정일이 내년 5월인데 좋은 계절에 아가가 태어난다고 생각하니 너무 기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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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7주 6일
사과맘 조회수 : 546
작성일 : 2007-10-06 22:15:43
IP : 218.50.xxx.17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10.6 10:27 PM (58.143.xxx.73)정말 말만 들어도 가슴벅찬 일이네요, 정말 기쁘시겠어요,
5 월달이 예정일이신가봐요
쥐띠 자식이 저두 보고싶은데, 님이 부럽네요, 전 아직 자신이 없다보니
행복하신 임신기간 보내세요 ^^2. 혹시
'07.10.6 10:53 PM (61.100.xxx.59)마지막 생리일이 언제 였는지 알 수 있을까요? 제가 저번주에 병원에 갔었는데 심장소리를 못듣고 왔거든요..
3. 최민희씨책
'07.10.6 10:54 PM (124.53.xxx.113)황금빛똥을누는아기등, 그분이 쓰신 책 참고하시면 좋아요.
4. 음
'07.10.6 11:12 PM (125.142.xxx.100)육아잡지도 한번 보세요
임신부터 출산까지 정보랑 애기용품 살때도 어떤거살지 자세하게 나와있더라구요5. 사과맘
'07.10.6 11:21 PM (218.50.xxx.172)혹시님!
저도 계획을 철저히 한 편이 아니라 확실하진 않지만!
그래도 생리주기가 비교적 일정한편이라..
8월 14일경 시작해서 19일경 끝났어요!
생리 시작일부터 1주라고 하더라구요. 그것도 이번에 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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