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당분간 이런기회는 다시 오지 않을거같아요.
주말도 없이 일하던 신랑이 11월 초에 10일정도 휴가를 얻었습니다.
저는 공무원이라 금~일 또는 토~월 이렇게 2박 3일만 쉴 수 있구요.
3돌된애기 한명있어요.
다시 못올 기회인데 정말 잘 보내고싶은데 어디로가야할지 모르겠네요.
50~80만원 정도 경비도 쓸 수 있구요^^
제주도 갈까 싶기도하구요
한동안 해외 못나가본 신랑이 일본에가고싶다고도 합니다.
홍콩같은 곳도 괜찮을까요?
혹시 여행지 잘 아시는 분 추천좀 부탁드려요
이런 질문 할 수 있어서 넘 좋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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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추천좀 해주세요^^
행복.. 조회수 : 376
작성일 : 2007-10-05 10:11:36
IP : 211.115.xxx.6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커피
'07.10.5 10:38 AM (121.88.xxx.253)우선 축하드려요~~좋으시겠어요
그런데 아이랑 해외여행은 좀,,,,
아이가 더 큰 다음에 가셔도될듯
제주도 다녀오세요
지금 제주도 너무 멋져요2. ^^
'07.10.5 11:10 AM (121.254.xxx.178)국내는, 전남여행이 괜찮았아요.
목포 KTX로 왕복하고 목포-강진-해남-두륜산 죽죽 둘러봤는데요,
두륜산은 케이블카타고 올라가니까 아이와 함께 가시기 좋아요.
올해는 단풍도 늦는다고 하니까 11월 초면 멋질 것 같네요.
해외는, 예산안에서 부산 출발 2박3일 쾌속선 여행이 괜찮아요.
자유여행은, 2박3일 1인당 30만원 미만으로 되거든요. 아이요금은 절반이구요.
토요일 출발이 좀더 저렴하구요, 금요일 퇴근하시고 저녁때 부산 내려가서 부산 1박 포함하는 일정으로 하시면 큰 무리없을것 같네요.
일본이나 중국은 항공 + 호텔 가격으로 100만원 + 경비 정도 홍콩등 동남아시아쪽은 150 + 경
비 정도로, 예산 늘려서 계획 짜보시는것도 좋을 듯 해요.
어디가 되든, 좋은추억 가득한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3. 행복..
'07.10.5 11:22 AM (211.115.xxx.68)벌써 이렇게 빠른 답글이..
답글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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