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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선택
동향이 3천정도 비싸요(매매)
1. 흠....
'07.10.4 8:10 PM (218.156.xxx.132)남향으로 저층 빼고...
답변이 안되었죠? ^-^
허지만...
매수하시는 거라면, 제대로 된걸로 사셔야 해요.2. 둘 다...
'07.10.4 8:28 PM (222.107.xxx.82)안하고 좀 기다려 보면 안될까요?
3. 그러게요..
'07.10.4 8:40 PM (125.57.xxx.115)둘다 하지 마시고...
정 둘중 하나 고르셔야 한다면 남향1층이 낫지 않을까요?
같은값이라면 모를까...3천씩 더주고서 동향고층은 별로인듯 하네요...4. 저도..
'07.10.4 9:02 PM (222.233.xxx.244)둘다 별로인것 같아요.
4년동안 동향은 아니지만 (동남향)에 살았는데..
한여름에도 빨래가 바싹~~ 마르지 않더군요.
아침일찍부터 해가뜨고..
빨래를 일찍 (8시)부터 널어놔도 11시 조금 넘으면 해는 옆으로
기울고...
지금은 냠향으로 이사왔는데..
햇볕이 정말 끝내줍니다.^^5. ...
'07.10.4 9:07 PM (59.8.xxx.57)둘다 맘에 안듭니다
9년을 동향 아파트에서 살았어요
두번다시 안간다고 했습니다6. 근데
'07.10.4 11:00 PM (222.239.xxx.246)동남향도 나쁜가요?
전 저희집 남향인줄 착각하고 살았는데요 햇빛도 너무 좋고 그래서요
팔려고 내놓고보니 부동산사람들이 설명하는데 동남향이더라구요7. 별루
'07.10.4 11:52 PM (58.77.xxx.16)동향 고층은 햇볕이 너무 많이 들어요...
남향 1층은 남향이라지만 좀 어두운 편이구요.
참 답변하기 힘든 질문이네요...8. 요즘은
'07.10.5 12:33 AM (211.207.xxx.164)제대로 된 남향도 없지만.. 남향보다는 동남향을 더 선호합니다
저희집은 오래된 남향집인데.. 해가 너무 깊숙이 들어와서.. 여름에도 더 덥고..
겨울에도 더워요..9. 당연
'07.10.5 7:08 AM (220.76.xxx.41)동남향, 남동향을 더 선호하지요..
남향보다 햇살, 시원함, 겨울 따스함이 더 좋거든요
동남향이나 남동향이면 당연 하세요.10. 급하지
'07.10.5 10:11 AM (211.208.xxx.140)남향 1층도 다 나름이라서요
급하지 않으시면 좀 더 기다려 보시지요11. 나랑 같네
'07.10.5 1:54 PM (61.102.xxx.113)제가 남향 1층과 동향 20층을 두고 고민했어요.저희 지역도 동향 20층이 3000정도 높은 시세였는데 그걸 500깎아볼꺼라고 밍기적 거리다가 20층 매물을 놓치고 그 동향 아파트 같은 동 11층이 20층과 같은 가격에 나왔길래 얼른 계약하고 왔습니다. 처음엔 평수 늘려가는거라 1층도 상관없다고 보러다녔던거였는데 막상 시간대별로 가보니 밤엔 집안이 너무 잘보이고 치안 문제도 있고 해서 (1층아파트는 정말 아파트 별로 차이가 큰것 같아요. 저희가 본집은 그랬어요)접어두고 비교적 학군이 좋은 동향집 고층으로 정했네요. 살아본게 아니라 뭐라 말은 못하겠지만 제가 살고 있는 집은 남향인데 여기도 거실쪽만 해가 훤하다 뿐이지 집안 깊숙히 해가드는건 아니라서 동향이면 어떠랴...하고 있네요... 예산만 여유있다면 남향 로얄층 했겠지만,....ㅡ.ㅡ 좋은 선택하세요^^
12. 제 생각엔...
'07.10.5 4:11 PM (221.153.xxx.245)남향, 동향이 문제가 아니라 주변의 여건이 문제가 아닌가 싶어요.
저는 작년 8월에 새 아파으로 이사를 했는데, 정 동향입니다.
처음엔 좀 걱정했어요.. 아무래도 해드는 것도 그렇고(아침에 해가 일찍들고, 지는해가 또
반대쪽으로 드니까요..) 해서 많이 고민하다가 솔직히 예산 문제로 동향집을 선택했죠.
제가 워낙에 더위를 많이 타고 땀도 많은 편이라 올해 여름 나보고 에어컨을 들여놓아야겠다
했어요.
그런데.. 올해 여름 나보니 집이 너무 시원한겁니다.
아파트 뒤쪽에 산이 있어서 그런가 베란다 창문과 부엌 창문을 열어놓으면 맞바람이 쳐서
에어컨 없이도 잘~~ 지냈어요.
위에 글 쓰신 분 중에 빨래가 바싹 안마른다고 하셨는데.. 저희 집은 한 여름에도 잘 마르더군요.. 해가 얼마나 들까.. 했는데 아침에는 일찍들어요(저흰 맞벌이라 차라리 더 좋구요..)
여름철엔 낮에 한 12시까지 베란다 쪽으로 해가 들고, 겨울엔 1시간정도 짧아지는 것 같아요.
저희 어머님 방이 서향이라 너무 덥지 않나 했는데.. 지는 해가 한.. 2시간 정도 들더군요..
그 때만 잠깐 거실에 나와계시고.. 연세가 있어 그러신가.. 올 여름에 돗자리도 없이 가끔씩
전기 매트도 켜시고 하셨어요.. 같은 동에 정 남향으로 난 집이 있는데.. 1층은 좀 그렇더군요..
베란다에 늘 블라인드를 쳐 놓고 살아요. 아무래도 사람들이 다니면서 들여다 보여 그런가
보더군요... 일단은 아파트 주변을 잘 살펴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