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화장실 세제로 청소를 하다가
샴푸라든가 비누, 베이킹소다로 해도 괜찮다는 소리에
일부러 독한 세제 살 필요없이 해보자 싶었어요.
물론 첨엔 좀 게으르게... 원래 스타일이 그때그때 못하고 지저분하다 싶으면 하는지라..
그랬더니 보기엔 깨끗한데 냄새가 안 가시는 겁니다.
샴푸 청소는 할때만 샴푸 향기가 나고 마르고 나면 다시 원래의 화장실 냄새...
나중에는 어휴 공중 화장실 냄새처럼 지린내가 나대요.
남편 눈치도 보이고, 계속 어디 구석이 안 닦여 그런가 닦고..
냄새 흡수하라고 베이킹 소다도 뿌려두었다가 닦아보고
화장실 방향제도 사와서 구석에 놔두고....
ㅡ.ㅡ;
어제인가 어느 분의 화장실 청소 질문 글의 댓글 보고
아침에 락스 구석구석 뿌려두었다가 30분뒤 물 뿌렸습니다.
냄새가 말끔하게 사라졌네요. ㅠ.ㅠ
저는 그냥 앞으로도 락스 써야 할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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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청소에는 결국 락스가 최고.
아휴 조회수 : 1,689
작성일 : 2007-10-04 10:20:35
IP : 218.153.xxx.22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두
'07.10.4 10:22 AM (125.184.xxx.197)락스와 세제 뿌려놓고, 슬슬 문질러서 거품내 놓고.. 여기 들어와서 이것저것 보다가 그냥 물 확~ 뿌립니다. 속이 다 시원합니다.
2. ..
'07.10.4 10:28 AM (218.52.xxx.16)때빼는 거, 광내는 거, 무공해도 좋은데 그 살균이란 숙제 앞에서
락스의 대안책을 아직 찾지못했어요.
소다도 살균의 의미는 아니잖아요.3. ,,
'07.10.4 10:31 AM (210.94.xxx.51)위에 ..님 제가 하고싶은 말이에요 바로.
도우미 아주머니도 꼭 락스 찾으세요.
예전에 친환경세제만 찾으시던 도우미 아주머니에 비하면 얼마나 제 속이 시원한지 몰라요.
청소효과로 치자면 소다는 락스보다 확실히 못하더라구요.4. ....
'07.10.4 11:09 AM (222.99.xxx.165)솥 새까맣게 탄 데도 락스가 젤 효과가 있더라구요...
5. 저희
'07.10.4 2:57 PM (124.216.xxx.145)시어머님은 방바닥도 락스로 닦으세요;; 그래두 되나요??
6. ~~
'07.10.4 4:09 PM (121.147.xxx.142)결혼초부터 쭉 락스 사용했는데 ....
몇 년 전부터 환경친화적의미에서 소다 사용했더니
빛나고 말끔한 느낌이 안나서 다시 락스 사용합니다.
조금 께름직하긴 하지만
모든 주방기구 닦는데 세제에 락스 몇 방울 쓰면
힘 안들이고 찌든때까지 확실하게 잡아주고
삶지않고 살균까지 해주니 편리성때문에
안쓸 수가 없네요7. ..
'07.10.5 10:40 AM (61.40.xxx.3)세제하고 락스하고 섞어쓰면 안된다고 하네요.
락스의 성분과 세제 성분이 합쳐져 독성이 나온다고 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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