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민감한 질문일지 모르겠으나...아이를 지워보신 경험이...
엊그제 요즘 이혼을 심각하게 고려중인 친구랑 점(^^;)을 보러 다녀왔습니다.
이러지도..저러지도 못하는 문제로 답 찾다가 용!한 점집엘 다녀온 거지요
신이 내렸따는 점집에선 정말 사주 아무것도 넣지 않았는데
얼굴만 보고 술술~~~ 콕콕 찝어 읽어냈습니다.
헉... 신기했지요
점을 보는 도중에 '먼저 지운 아이가 딸이었어' 그 아이를 낳았어야 했는데...
라고 말을 하더라구요
친구 다 보고 저도 좀 보려고 해는데...
점집 왈...'상황 종료야 안봐도 돼!'하네요
둘째...안 낳으려는거 잘 참고 잘 났어 하는거예요
(사실...정말 하나만 잘 키우고 둘째 안 낳으려고 했었거든요..근데 자연유산하고 담달에 들어서서 낳았지요
지금은 너무 이뻐 죽어요 ^^;;)
그 둘째로 인해서 신랑이랑 사이도 좋아지고 앞으로 일도 더 잘될꺼고
암튼 좋은일이 많으니 안봐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다 보고 와서는 좋은것만 믿자 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궁금한거예요
결혼하신 분들.......그리고 아이를 낳고 잘 키우고 계신분들...
아픈 과거일지는 모르겠으나 자의든 타의든 아이를 지워보신 경험이 있으신지요??
저는 신랑과 결혼 전에 생긴 아이를 지워본 경험이 한번 있습니다
점집 얘기를 듣다 보니까.......그런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 얼마나 되실까 궁금해 자게에 함 올려봐요
1. 저도
'07.9.29 10:13 PM (59.19.xxx.18)저도 대충 맞더군요,,아이가 태어남으로써 달라질 상황이라든지,,
2. 저두요~
'07.9.29 10:18 PM (121.133.xxx.49)그 점집 갑자기 궁금 합니다.. 어딜까요? 세상 살다 보니 이런 곳도 용한 곳으로..
한 두군데 정도는 알아야 된다는 생각이 드네여~3. ,,,
'07.9.29 10:19 PM (124.61.xxx.129)결혼전이면 모를까 결혼 해서 아이낳고 곧장 들어선 경우나 이제 그만 낳아야지 했는데 예정에 없이 생긴경우....주변에 보면 으외로 많아요.거의 두세집에 한번은 있을걸요.
4. 원글이
'07.9.29 10:24 PM (211.195.xxx.236)저도 의외로 자의든 타의든 어쩔수 없이 그런 아픈 경험을 한 사람이 많을꺼란 생각이 들어서요
점집 사람들은 반은 말빨로 먹고 들어간다고 하잖아요
근데 희안한건...제 친구가 들어가자마자 '첫 아들 낳았지' 하는거예요
정말 첫아들 낳았거든요(확률이 50대 50이긴 하지만 ^^;;)5. ..
'07.9.29 11:00 PM (124.146.xxx.50)전 없었어요.. 딱 생긴아이 둘만 낳았거든요.
의외로 중절하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제 주위에는 자연유산은 있는데
오히려 불임성들이 많아서 하나 낳기도 벅차던데요.
그리고 점은 지나간것은 용한사람은 볼줄안다고 하더라구요.6. 점집
'07.9.29 11:08 PM (218.153.xxx.229)원글님, 꼭 좀 부탁드립니다.
점집이 어딘지 궁금하네요. 저도 갑갑한 일이 있어서 얘기 좀 들어보고 싶어요.
writersoo@yahoo.co.kr7. ...
'07.9.29 11:33 PM (211.193.xxx.98) - 삭제된댓글원글님..저도 꼭 부탁드립니다.
2852025@hanmail.net8. 저도
'07.9.29 11:45 PM (59.13.xxx.156)같이 부탁드려보겠습니다. 메일 주시면 댓글은 삭제하구요.
84870569@hanmail.net9. 저두용
'07.9.30 12:16 AM (121.173.xxx.192) - 삭제된댓글부탁드려요
tamira09@hotmail.com10. 저두요..^^
'07.9.30 1:35 AM (218.39.xxx.74)부탁드려봅니다.
icarus86@naver.com11. 저두좀..
'07.9.30 10:34 AM (125.131.xxx.182)부탁.....
smcrystal@hanmail.net12. 저도요
'07.9.30 11:12 AM (211.178.xxx.19)죄송한데 저도 좀 부탁드립니다
eunjoois1@naver.com13. 일부러로그인
'07.9.30 12:58 PM (222.239.xxx.236)번거로우시겠지만 저도 부탁합니다.
kimym0303@naver.com14. 에그그
'07.9.30 5:36 PM (61.99.xxx.141)저도 좀 부탁드릴께요. 답답한 일이 많아서리..휴~~
karawana@naver.com15. ..
'07.9.30 7:34 PM (211.177.xxx.156)저도 좀 부탁^^
monica28@dreamwiz.com16. 30년뒤
'07.9.30 8:27 PM (210.205.xxx.63)저도 윗님들과 함께 부탁드립니다
kimg9638@hanmail.net17. 11
'07.10.1 1:50 AM (58.141.xxx.212)ㅋㅋㅋ 저도 알려주세요.. 함 보고싶네요..
topbud@paran.com18. 미카
'07.10.1 3:59 PM (210.118.xxx.251)ㅎㅎ 저두요. 부탁드립니다.
mica0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