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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가면 밖에서 담배만 뻐끔 펴대는 남편들,,, 어디에 두세요 ? ㅋㅋ

윤미 조회수 : 1,122
작성일 : 2007-09-29 12:25:28
백화점 가면 밖에서 담배만 피고 가기 귀찮아 하잖아요, 남편들,,

그럼 여기 님들은 남편 어디에 두고 쇼핑해요 ?

백화점 휴식 공간 있다지만,,

휴식공간 말고 다른 아이디어가 있으신 분들,, 알려주세요`~ ㅎㅎ

자체적으로 고민해서 찾아낸 곳 있으신가요 ? ㅋㅋ

남편 놀기 좋은 장소좀 알려주세요 ㅎㅎ
IP : 125.133.xxx.16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둘곳이
    '07.9.29 12:27 PM (61.38.xxx.69)

    없어서 안 가져 갑니다.
    혹시 기사가 필요하시면 그냥 대중교통이용 하시면 안 되나요?
    짐꾼이 필요하시면 매장에다 배송해 달라면 해 줄테구요.

    엉뚱한 리플 죄송합니다.

  • 2. ....
    '07.9.29 12:29 PM (121.134.xxx.32)

    안데려가죠,그럼 혼자 천천히 여유있게 구경하고요..
    만약 아이가 있다면 집에서 아이보라고 하고요...

  • 3. ㅋㅋ
    '07.9.29 12:34 PM (211.37.xxx.232)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 따로따로
    '07.9.29 12:38 PM (222.118.xxx.56)

    전 남편과 같이 백화점에 여간해서 안가지만 어쩌다 같이 가게 되면
    남편 따로 저 따로 쇼핑해요. 남편도 자기 관심있는 매장에서 구경하다가
    남편이 먼저 끝나면 주차장에서(차속에서)기다리다 자더라구요.ㅎㅎ

  • 5. 인디안 썸머
    '07.9.29 12:40 PM (221.150.xxx.52)

    꾸역 꾸역 따라 옵니다..ㅠㅠ
    백화점내에 책방이 있으면 그곳에 둡니다. 나름 잘 놉니다.

  • 6. ,,,
    '07.9.29 12:41 PM (211.207.xxx.233)

    저희 신랑은 같이 잘 가주는 편인데..
    보통 전자제품 있는 층 가서 놀기도 하고..
    저희가 아직 TV를 안 샀거든요.. ^^;;

  • 7. ^^
    '07.9.29 1:15 PM (59.5.xxx.141)

    층마다 끌고 다녀요..ㅎㅎ 판매원들로부터의 어택에 대해 보디가드받습니다..^^;;

  • 8. ..
    '07.9.29 1:37 PM (220.90.xxx.241)

    쇼핑에 관심없는 남편이 불쌍해서 절대 안데려가요.
    저는 옷이나 그릇에 관심이 많은데 같이 가면 남편은
    얼마나 재미없겠어요.
    백화점들어가면 눈 빨개지고 머리아프다고 해서
    항상 집에다 떼어놓고 다닙니다.

  • 9. ..
    '07.9.29 2:16 PM (218.52.xxx.12)

    저도 집에 두고 갑니다.

  • 10. ...
    '07.9.29 2:23 PM (125.177.xxx.5)

    저도 두고 나가요 괜히 데리고 갔다 빨리 가자고 신경질 내서..

  • 11.
    '07.9.29 2:26 PM (211.37.xxx.232)

    백화점 안가고 남편이 다 사다주는데요.
    난 쇼핑에 관심없는 이상한 여자...
    대신 남편이 다 사옵니다. 어쩌다 쇼핑하면 빨리 집에 가자고 내가 먼저 조릅니다.
    세상에서 젤 싫은게 쇼핑입니다. 그냥 누군가 코디해서 다 해주는 곳이 생겼음 합니다.
    이상하죠?

  • 12. 예전에
    '07.9.29 2:37 PM (61.38.xxx.69)

    미국에서 스트레스 지수 조사한게 있던데요.

    백화점에 남편이 아내따라 가면서 받는 스트레스가
    이차대전때 가미가제 특공대가 출동할 때 받는 스트레스와 비슷하대서 한참 웃었어요.

    물론 윗분처럼 즐기는 남자들도 많겠지요.

  • 13. 남편이
    '07.9.29 2:51 PM (58.140.xxx.64)

    흐흐흐...가미가제....

  • 14.
    '07.9.29 3:32 PM (211.59.xxx.82)

    나의 정체성이 궁금해요..........저두 백화점이 너무 싫어요.
    간간히 그나마 재미있는 코너는 전자제품이나 공구, 천원숍 이런데구요.
    옷, 생필품코너는 고문이 따로 없어요...........내가 쓰고봐도 진짜 이상하네...

  • 15. ㅡ,.ㅡ
    '07.9.29 4:25 PM (59.21.xxx.43)

    저희 남편은 저 혼자서 쇼핑하러 나가는걸 못보네요; 항상 따라다닙니다.

    쇼핑 싫어해서 찡찡대면서도 제가 어딜 가든 따라가려고 해요.

    처녀적엔 주말이면 혼자서 3시간을 넘게 백화점에서 쇼핑하기도 했는데,

    이젠 졸졸 따라다니는 남편 때문에 백화점을 가든 마트를 가든 1시간을 절대로 못 넘기네요ㅠㅠ

  • 16. /
    '07.9.29 4:56 PM (125.186.xxx.173)

    저희 남편은 저보다 쇼핑 좋아합니다.
    옷같은 경우 저는 한바퀴 휭 돌고는 하나 탁 찍어 사는 반면 어찌나 돌고 돌고 도시는지 따라가면 제가 돌아버리지요.

    식품코너 가면 또 어찌나 새로운 상품 잘 찝어내시는지 아이들 줘야지 이건 내 안주 이건 당신이 먹고 등등등.... 남편이 따라오면 쇼핑 시간이 배 이상으로 늘어요..

  • 17. 롯데 본점 남성휴게
    '07.9.29 8:07 PM (59.6.xxx.181)

    롯데 본점에 가면 5층인지 6층인지--갑자기 층이 생각이 나질 안네요.-
    남성 휴게실이 있어요.
    그곳 쇼파에 앉아서 티비보면서 잘 쉬던데요.
    그런데 대개는 자기 옷 안사면 안 따라나서요.
    워낙 사람 많은 곳에서 쉽게 눈이 피곤해지는 편이라 저도 거의 안데리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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