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 작년부터 벼르고 있던 위 내시경 드디어
오늘 하고 왔어요.
작년에도 내시경 하러 갔다 수면 주사 놓을 찰라
벌떡 일어나 못하겠다고 그냥 와버렸거든요.
식도와 위와 빨갛게 부어 있었어요.
약 일주일분 가지고 왔어요.
헬리코박더 파이로니도 치료하고 싶다니까
해도 안해도 괜찮다고 다시 재발도 하니까
그냥 놔두라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씩씩하게 저혼자 내시경하고 와서 엄청
대견해 하고 있네요.^^
기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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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시경 하고...
병원 조회수 : 503
작성일 : 2007-09-28 12:05:50
IP : 220.85.xxx.1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잘 했어요
'07.9.28 12:17 PM (59.11.xxx.208)저두 위내시경의 고통을 알기에 너무 무섭더라구요
일 주일전에 저두 수면 내시경하는데 안하겠다고 하고 나오고 싶은 맘이 굴뚝 같았는데..
해치우고 나니 한결맘이 가볍습니다,
고생하셨어요2. 미미
'07.9.28 2:49 PM (222.111.xxx.123)동감입니다. 위내시경 정말 공폽니다. 하지만 어쩌겠어요.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해야 하니 말이죠. 두 분 수고 많으셨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힘내세요. ^___^3. 저도내일
'07.9.28 9:06 PM (61.101.xxx.170)위내시경보러갑니다. 벌써 8번째입니다. 수면해도 기억나는 공포스러움 땜에 이번엔 독한 맘먹고 기냥볼라구요. 낼아침일찍 가야하는데 잠이안와여.. 혹시 안좋으면 어쩌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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