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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죽은 황녀를 위한 파반느> 단막극으로 보신 분 계세요..?
제 기억에 나한일씨가 주인공이었거든요.
이게 원래 소설을 극화한거지요? 그런데 책이랑 결말이 좀 달랐던거 같아서요..갑자기 생각이 나서 검색해봐도 드라마는 찾을수가 없네요..
제가 기억하기로는 주인공 소녀가 독일에 갔다가 나중에 자기를 기다리던 나한일씨를 찾아 돌아오는데 사실 그 소녀는 이미 죽었었고 엄마가 딸인척 귀국한거잖아요..ㅠ.ㅠ 그런데 이 사실을 남자주인공이 아는걸로 끝나는 건가요? 모르고 끝났던건지 기억이 잘 안나네요...
혹시 보신 분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1. 어머..
'07.9.28 11:28 AM (222.233.xxx.247)너무 놀랐어요^^
저도 이거 어릴 때 되게 인상깊게 봤는데..(베스트극장이 재미있는 작품이 많았죠)
근데 너무 어릴 때라 줄거리나 이런 건 기억 안나구 순간순간 장면들만 떠오르네요..2. 와아~
'07.9.28 11:37 AM (125.191.xxx.70)저 그거 봤어요. 초등학교 다닐때.. 김성종씨의 단편이죠. 단편도 인터넷에서 찾아서 갖고 있답니다. 남자가 아는걸로 끝나구요~ 마지막엔 무슨 섬으로 들어가죠.
여자주인공이었던 소녀가 김다혜던가... 탤런트였는데 플륫을 불잖아요. 극에서..
제가 그거땜에 플륫을 다 배우고 했었더랬죠. ㅋㅋㅋ3. 근데..
'07.9.28 11:38 AM (125.191.xxx.70)근데 남주인공이 나한일씨었나요? -_-;; 그냥 무명의 남자배우로 알고 있는데(제가 어려서 누가 누군지 몰랐을수도 있지만) 그 역을 나한일이 했다고 생각하니 뒤늦게 정말 깨는데요. ㅠㅠ
4. 저도
'07.9.28 11:53 AM (116.46.xxx.118)아주 어릴 때 본 기억이 나는데요.
여자 주인공이 김민희 아니었던가요?
무동이네집에 나왔던 김민희.
무동이네집이 맞나??
아무튼 아역탤런트로 시작해서, 요즘은 거의 안나오던데..
몸이 아프다던가??5. 아..
'07.9.28 12:17 PM (125.191.xxx.70)맞다. 김민희에요. 저두 김다혜로 써놓고 저게 아닌데...했네요. ^^;; 작년엔가 올핸가 결혼했죠.
6. 기억이가물가물
'07.9.28 1:07 PM (222.99.xxx.34)아...그 소녀가 김민희였었는지 이제 저도 기억이 나네요...같이 추억해주신 여러분들~너무 반갑고 고마워요~~주말 잘 보내세요~~~*^^*
7. 소설
'07.9.28 1:25 PM (211.217.xxx.56)소설 보실분은 여기서
http://start.egloos.com/2660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