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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에 오미자 주문하신분들 다 받으셨나요?
우체국에서는 비가 많이 와 작년보다 못하다고 하는데...
다음주나 발송한다니 나쁘면 그냥 취소하고 한살림서 사려구요.
1. 오미자
'07.9.28 10:30 AM (61.80.xxx.83)전 직접 문경가서 농가에서 구입했어요.
작년보다 확실히 비가 많이 와서 좋지는 않지만 엑기스 담는데는 문제없을것 같기도 해요.
근데 택배로 받으면 아무래도 걱정은 될 것 같아요.
바로 딴걸 담았는데도 많이 뭉게진게 있었어요.2. 오미자
'07.9.28 10:46 AM (211.108.xxx.52)에궁 걱정이네요. 씻어야 한다는데 무르면 어찌씻어야하는지...
동로우체국에서 주문하신분들 아이스박스에 오는지요?
우체국에다 전화몇번했는데 사투리에다가 담당자가 아니라 모르신다는분, 작황이 안좋아 오미자 상태도 안좋다는분, 잘익어 좋다는분 받는분마다 틀리니 더 전화해 묻기도 그래서요.3. 저는
'07.9.28 10:50 AM (121.54.xxx.54)생산자분께서 생오미자 하루밤지나면 물러진다고 택배로 못보낸다고 하시더라구요.
직접와서 구입하는게 젤 좋다고 해서 어제 아침 일찍 문경 동로면 까지 직접 차가지고 갔었습니다.
미리 10키로를 부탁했더니 제거 라고 담아서 가져 오신게 3분의1은 물렀더라구요.
제가 이런걸 사려고 이 먼데까지 고생하면서 왔냐고 하니까 아저씨 그럼 다른데 가서 구입하라면서 올해는 다른집들도 다들 그렇타네요.
화가 났지만 그냥 오기도 그래서 10키로 60,000원주고 사왔답니다.
축제기간에는 55.000원에 팔았다고 하던데..
집에 와서 풀러보니 향도 좋고 색깔도 예뻐서 엑기스 담고나니 뿌듯하네요.
제가 직접갔던곳은 오미자엑기스를 택배로 주문해서 꾸준히 먹던집 이었거든요.
장터에 보니 5키로 담아서 9만 얼마 받던데 힘들게 다녀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4. 에궁~
'07.9.28 1:18 PM (61.80.xxx.120)그래도 킬로당 6,000원이면 저렴하게 사셨네요.
저도 직접 갔는데.. 7,000원 주고 사고 덤으로 몇키로 더 주셨어요.
작년에도 좀 물렀는데 엑기스 담는건 아무 문제 없었답니다.5. 아이스박스
'07.9.29 9:54 PM (222.232.xxx.20)에 오는게 아니고 상자속 비닐에 고이 포장되서 오던걸요. 솔직히 좀 물러진게 있어요. 그정도는 감안해야 하지 않을까 싶던데.... (그냥 직접가지 않고 구입할수 있다는데에 만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