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2년이 다되어갑니다....
결혼전부터 누구집 딸은 결혼예물로 뭐받았더라
이런 얘기.....근데 중요한건 아직까지 한다는겁니다
목욕탕갔는데 때밀이 아줌마가 며늘을 보는데
1캐럿 다이아반지를 해줬다네여 ~ 그얘기를 그렇게 심각하게합니다
사람들 만날때마다 사위자랑하고 그러는데 중요한건
제가 뭐 집구할때 돈좀 보태달라던지 여하튼 돈에대한 얘기가
나오면 무조건 시댁이랑 알아서 해라고 그럽니다....
그리고 시댁이랑 알아서 하면 또 사람들 만나서 시댁에서 뭐해줬네
이러면서 또 자랑하고요.....정말 이젠 짜증이납니다...
전화해서 시어머니가 추석선물로 울딸한테 뭐해줬냐
이런거 묻고 또 뭐해줬다그럼 또 자랑하듯 동네방네 얘기하고
원래 친정엄마 이런건가요? 자랑이 아니라 호들갑인것같네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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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친정엄마들은 이런가요 ?
엄마 조회수 : 1,009
작성일 : 2007-09-28 09:47:26
IP : 222.108.xxx.13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9.28 9:50 AM (124.86.xxx.50)귀한 딸 시집가서 대접받고 산다고 자랑하고 싶으신 거겠지요...
어쩌겠어요...
울 엄마는 사위를 글케 챙겨주시던데...
그것도 다 저 위해서 하는 거겠지요...우리딸 고생시키지 말라고...
헤벌쭉해가지고 덥썩 받는 우리 남편, 그 마음을 알런가 모르겠어요.2. 울엄마
'07.9.28 1:54 PM (211.217.xxx.160)결혼하자마자 지나가는 말로 몇달전 결혼한 지인의 딸은 장모생일이라고 팔찌해줬답니다.
저희는 스왈로스키에서 목걸이 사드렸어요. 원하는걸로.
처음엔 자랑삼아 하시는데 지금은 전혀 요구하지 않아요.
그리고 님 집구할때 돈보태달라든지 님의 경제상태를 친정어머니에게 오픈하지 마세요.
결혼하셨으면 둘이서 잘 헤쳐나가셔야죠. 왜 친정에 이야기하세요.
어머니가 미리 챙겨줄 맘이 없으시다면 모른척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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