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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송편은 집에서 만들어야 맛나지 않나요??
친정도 그렇고 시댁도 그렇고 송편을 누가 귀찮게 만드냐며 시장에서 조금씩 사서 드십니다
근대요? 제가 집에서 조금 만들어서 친정에 조금 가져갔더니 친정엄니하고 동생들이
방앗간에서 주문한건 맛없다고 하고 제가 만든건 맛있다고 그것만 먹어요
시댁엔 안가져갔어요 오히려 형님눈치볼까봐
근대 소를 전 깨하고 밤쪄서 체에내려서 꿀넣고 계피가루넣고 설탕넣고 했거든요
밤을 체에내려서 한게 다 맛있다고 해요
저도 그게 더 맛있대요
1. ..
'07.9.27 11:53 PM (211.193.xxx.139)잘 하셨네요
2. 솜씨가 있으신가보네
'07.9.27 11:57 PM (218.235.xxx.96)맛도 없는 송편, 그거 빚느라고 힘들어 죽는줄 알았네요.
전 사먹고 싶어요. 사는게 더 맛있어요.3. .
'07.9.28 12:03 AM (124.50.xxx.43)집에서 만든 송편도 금방 쪘을때 빼곤 다 그저 그런거 같아요. ^^;;;
4. 집이 최고
'07.9.28 12:08 AM (220.121.xxx.135)집 음식이 최고인것 같아요.
이번엔 쌀가루도 없고 아무것도 없어서 추석을 그냥 보내기 섭섭해 송편 조금 사왔는데 콩가루는 중국산에 합성감미료도 들어가고, 설탕은 따로 또 들어가고 그렇더군요.
친정에서 만들어먹던 송편이 넘 먹고 싶어요5. 송편
'07.9.28 1:06 AM (116.122.xxx.144)집에서 누가 만드느냐에 따라 다르죠...
제가 만드는거라면...온갖 솜씨 다 부려 82선배님들이 뒤로 나자빠질 경지에 이른다할 만큼 맛있게 한다해도(절대 그럴일 없는거 아시져??)
사 먹는게 맛있을듯...
저 송편 말고도 명절에 할일이 태산인 사람입니다...
하나라도 일손 덜어주는 떡집이 고마울뿐~~~6. 이번에
'07.9.28 10:01 AM (125.186.xxx.173)시장에서 사다 먹었는데.
어쩜.. 어찌나 맛있던지. 질기도 딱 적당하고 소도 맛있고 간도 딱 맞고 한입 한입 베어무는데 어찌나 쫄깃하고 맛있던지.
제사에 올려야 하는데 아이들도 야금 야금 저도 더 먹고 싶어 속으로 안달..
보다 못한 어머니 가서 더 사오라 시키시더라구요.
집에서 한 것 보다 백배 맛있다고... --; 여하튼 이번 추석 떡맛은 최고였네요.7. 네
'07.9.28 6:13 PM (121.131.xxx.127)그런데
형편이 안되면 사다 먹어도 할 수 없죠8. 생각
'07.9.28 6:31 PM (125.129.xxx.232)전 사먹는게 훨씬 맛있어요.
근데 우리 시어머니랑 시작은 어머니는 음식 솜씨도 안좋으시면서 무조건 파는 음식은 깍아 내리세요.
파는 음식 깍아내려야 자기들이 올라가는것처럼..너무 심해서 듣기가 싫을정도에요.
꼭 집에서 만든 음식만이 최고인것처럼 고집하는것도 안좋은것 같아요.
합리적으로 사는게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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