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혹시 자궁 후굴이신분 있으신가요

걱정 조회수 : 2,179
작성일 : 2007-09-27 22:27:45
생리통이 너무 심해서 질초음파를 했는데
자궁이 후굴이랍니다.
보통 사람과 달리 자궁이 허리쪽에 붙어있대요

아기를 가질 준비를  하고 있는데, 혹시나 자궁 후굴때문에
아기가 잘 안들어서거나, 아기를 가져도 유산 될 확률이 높다고 하는데..
걱정이에요 ㅠㅠ

자궁 후굴인데도, 임신 잘 되서
아기 잘 나으신분 있으신가요??
IP : 125.182.xxx.16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9.27 10:33 PM (58.233.xxx.85)

    저요 ^^지독한 후굴이라 했어요 .근데요 손만 잡아도 얼라 들어섯고 아들딸 남매 잘낳아 키웠습니다

  • 2. ...
    '07.9.27 10:34 PM (122.32.xxx.44)

    저도 생리통 심해서 병원 가서 초음파 하면 별의 별 진단이 다 나왔어요..
    자궁이 후굴되었다 부터 시작해서 자궁 내막증 까지요...
    근데 저도 윗분 대로....
    애도 너무 잘 가져서 애 낳고 잘 살고 있거든요..^^;;

    그리고 후굴이라고 진단 한 의사들도 원글님 처럼의 진단은 내리지 않던데요..
    그냥 생리통이 좀 심할꺼라고..
    이게 원인이라고만 이야기 했지 그렇게 절박하게 이야기 하지 않든데요?

  • 3. ..
    '07.9.27 10:38 PM (59.7.xxx.207)

    완전 후굴..저희도 손만 잡아도 애 들어섭니다..후굴이라고 그렇게 진단내리는 의사 처음 봤네요..후굴이면 생리할때 좀 많이 아프죠..
    애 낳고 잘 하면 됩니다..산후조리할때 죽어도 엎드려만 있으면 아주 좋습니다..자궁이 수축되면서 앞으로 쏠리는거죠..저 애 셋다 그렇게 조리해서 효과 많이 보았습니다.

  • 4. 책에는
    '07.9.27 10:39 PM (58.140.xxx.64)

    후굴이면 임신이 안되거나 유산할 확률이 높다고 써놨더거 기억해요.
    그런데 그렇지도 않은가 보네요.

  • 5. 제칭구
    '07.9.27 11:47 PM (210.123.xxx.159)

    도 후굴이라고 했는데 유산잘된다 이런이야기는 없고 아이낳을때 허리로 낳는다고 허리가 아프다고 했대요 근데 이번에 결혼한지 오개월만에 임신 했답니다 ^^ 걱정마세요 그건 병이 아니에요

  • 6. ...
    '07.9.28 12:16 AM (211.49.xxx.49)

    저도 후굴이라 그랬는데 우량아 공주를 쑴풍 집에서 낳아버렸습니다.^^; 허리가 아팠던 것 같아요.

  • 7. 저도 후굴
    '07.9.28 12:53 AM (121.148.xxx.68)

    임신 잘되구요,대신 허리가 좀 많이 아파요 임신기간내내.아이낳고 루프끼면서도 아파 죽는줄 알았구요.

  • 8. 후굴?
    '07.9.28 10:22 AM (221.149.xxx.95)

    후굴이 뭔가 했더니 자궁이 허리 쪽에 있는 거군요.. 저는 미혼때 갔던 병원에선 자궁이 허리쪽에 있어서 생리통이 있겠어요.. 그러더니만 결혼후 다른 병원 여러군데 다녀도 그런 말씀 전혀 없으셨거든요. 그리고 생리통 원인은 다른 곳에 있어서 그 문제 해결 되고 나니 아무렇지도 않네요.. 병원마다 선생님들 마다 약간씩 의견의 차이가 있어서 너무 한 곳에서 들은 말만 믿을 건 아닌거 같더라구요..걱정마세요..

  • 9. 고양이자세
    '07.9.28 11:47 AM (59.10.xxx.79)

    고양이 자세로 체조하시면 좋다던데요~

  • 10. ..
    '07.9.28 12:54 PM (218.48.xxx.245)

    저두 심한 자궁후굴인데요...아들,딸 잘 낳았구요...
    시골에서 별명이 애 잘 낳은 며느리입니다.
    그것 자체가 큰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5513 충동구매한 코트 환불할까요? 6 룰루 2007/09/27 737
145512 굴비머리(?) 아까우니 씹어 먹으라는 시어머니.... 14 어이없는 며.. 2007/09/27 1,799
145511 역시 송편은 집에서 만들어야 맛나지 않나요?? 8 송편 2007/09/27 951
145510 시집에 와서까지 공부시키는 동서 31 가을밤 2007/09/27 4,786
145509 요즘 제품구입할때 카드포인트 선할인에 대해서 어떻게들 생각하세요? 3 싸게사고파 2007/09/27 543
145508 10월달에 여행가려면 어떤옷을 입어야 할지??? 1 어떤옷?? 2007/09/27 264
145507 황당한 송편이야기 36 꿀~떡 2007/09/27 3,120
145506 혹시 독일에서 구매대행 3 coop 2007/09/27 437
145505 해충퇴치기 궁금 2007/09/27 91
145504 상한음식 재탕한 것 드시지 마시라고 버리시라고 한 것이... 12 정말 내가 .. 2007/09/27 3,276
145503 코스트코 침구 어떤가요? 2 침구 2007/09/27 881
145502 집에 거미가 바글바글.. 9 어쩌면 좋죠.. 2007/09/27 1,409
145501 혈전 예방약 드셔보신분계신가요? 1 궁금 2007/09/27 278
145500 혹시 자궁 후굴이신분 있으신가요 10 걱정 2007/09/27 2,179
145499 사랑해 여보~~~ 7 호칭 2007/09/27 1,161
145498 집에 가면 낙이 없다는 남자분들... 5 라일락 2007/09/27 1,703
145497 국내면세점이 싼가요..? 아님 외국 나갔다오면서 사는게 더 싼가요..? 5 면세점이요~.. 2007/09/27 977
145496 인터넷뱅킹하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7 도움 2007/09/27 374
145495 세탁기 사가야할지... 2 danchi.. 2007/09/27 415
145494 임플란트 많이 해도 괜찮나요? 9 임플란트 2007/09/27 1,294
145493 강남에서 비교적 저렴한 아파트 있을까요? 4 ^^ 2007/09/27 1,275
145492 백화점에서 파는 물건 값이 정말 비싸더군요 7 백화점 물건.. 2007/09/27 1,729
145491 집주인이 집을 비워달래요.. ㅠ_ㅠ 12 애플 2007/09/27 1,227
145490 <급>냉장고 소리가 갑자기 너무 커졌어요. 5 ... 2007/09/27 10,507
145489 며느리와 시어머니의 중간지점. 4 며느리 15.. 2007/09/27 1,106
145488 부모가 진 빚 어떻게 하지요 12 가슴이 답답.. 2007/09/27 1,704
145487 맞벌이 부부는 저축을 어느 정도 하나요 7 음... 2007/09/27 1,393
145486 꽃게탕하려하는데요..어떤걸 골라야하나요? 6 도와주쇼! 2007/09/27 461
145485 주변에 자녀가 상산고 다니는 분 계신가요? 4 궁금 2007/09/27 815
145484 서울 응봉초등학교 친구 찾아요~~ 2 성동구민 2007/09/27 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