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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기 인큐베이터에있다 퇴원하는데요... 간호사 선물좀~~
너무 빨리 나온탓에.. 못난엄마지요 ㅠㅠ
신생아중환자실 간호사님들께 퇴원하면서 작은 선물을 하고 싶어요..
어떤게 좋을까요? 제가 생각하기엔.. 손거울, 양말, 머그컵, 핸드크림, 핸드폰줄 등 이거든요
간호사분들이 한 10명정도여서... 너무 비싼건 좀 부담이 되서요..
아님 딴거라도 아이디어좀 주세요~~~
1. ..
'07.9.23 9:12 PM (222.237.xxx.234)어디 병원이신지..
전 삼성병원이었는데..
울애기가 거의 5개월을 중환자실에 있었는데..
한 3개월쯤 지나고..아이스크림 케잌하나 들고 갔다가..
절대로 안받는다고..
다시 들고가라고..(저 지방인데)
겨우겨우 주고 왔었는데..
울실랑 한테 문자로 다시는 보내지 말라고..
여튼..주고도 민만했던 기억이..
편지만 받는다고 하더군요..2. ,,
'07.9.23 9:15 PM (218.234.xxx.187)과일 한 박스 드려도 괜찮을 것 같은데요~~?
나눠 드시라고...
개인적인 선물은 부담스러워 하실 것 같고
쉬는 시간에.. 과일 정도는 안 괜찮을까요??
포도 같은 거..3. 음
'07.9.23 9:59 PM (121.134.xxx.190)인큐베이터 얘기 쓰신 분이 글 지우셔서
저도 거기에 대한 내용은 지우겠습니다. ^^4. ..
'07.9.23 9:59 PM (59.7.xxx.207)병원마다 다른지.. 저희애들은 전부다 인큐베이터에 아주 오래 있다가 나왔거든요
그런데 먹는거 좋아해요..
밤낮근무 바뀌고..그래서 간호사들이 중간중간에 잘 먹는다고 하더라구요.
과일같은건 깍아서 먹어야 하니까..그런거 보다는 즉석에서 먹을수 있는것..
예를들면 저녁면회때 햄버거를 사 간다거나....아님 스타벅스 커피같은거..여러개 사가고..또 뭐했더라...아..치킨같은거도 사 가고 그랬던거 같네요.5. 저도
'07.9.23 10:15 PM (218.156.xxx.148)서울대병원에서 수술했는데
간호사분이 넘 잘해주셔서 조그마하게 성의 표시 했는데
절대로 안받으시더라구요.
그분 왈 "아프신것도 힘드실텐데 저희까지 챙기실 필요 없습니다."
그러시더라구요.
그리고 경험칙상 종합병원 간호사분들 절대 안받습니다.6. .....
'07.9.23 10:41 PM (221.146.xxx.25)제가 본 대학병원은 잘들 받던데요.. 간단하게 배채울수 있는 간식이
괜찮은거 같아요.제과점 고급쿠키,빵이라던가 ..아이스크림도 하겐다즈나 나뚜루
하나씩 되어있는거요. 병원마다 분위기가 틀린가봐요; 과는 달랐는데 좋아하던데요..
아기 퇴원 축하드려요 ^^!! 건강하게 잘크길..7. ...
'07.9.23 10:53 PM (219.255.xxx.239)개인적인 선물은 하셔도 본인이 가져갈수 없는걸로 알아요
모두 모아놨다가 순서대로 한꺼번에 나누기도 하고 병원마다
다르기는 해도 개인이 가질수는 없다고 들었어요
그냥 먹을거리로 하시면 다들 나눠드시고 좋을것 같아요8. ==
'07.9.23 11:16 PM (222.112.xxx.119)먹을게 좋은듯해요...울 애기도 한달간 있다 퇴원했는데.
퇴원 확정되고나서, 기분이 좋아서, 간호사분들...스타벅스커피 밤에 여러개 사다드렸는데.
좋아하시던데요?? 서로 부담안되고 바로 먹을 수 있는게 좋지 않을까싶어요.9. 초코사탕
'07.9.24 1:18 AM (220.85.xxx.216)ㅋㅋ..저도 중환자실에 근무하다 지금은 병동..개인 선물은 부담이구요..그냥 케익이나 빵에 음료..아님 커피 믹스도 유용해요...출근후 커피 한두잔은 기본인데 커피 믹스가 젤로 편해요..
환자분들이 좋아지는 모습이 젤 큰 선물이지만 정..성의를 표하신다면 간단히 하세요..10. 잠오나공주
'07.9.24 1:51 AM (125.180.xxx.153)하나씩 먹기편하게 포장된 떡이나..
던킨도넛 이런거 어때요??11. 먹는게
'07.9.24 8:02 AM (121.53.xxx.26)며칠전 퇴원한 사람입니다. 간호사들은 3교대로 많은 환자들 때문에 거의 식사때를 못 챙긴답니다. 위에 분들이 말한 케익, 빵, 샌드위치, 피자 같은
한끼 식사를 해결 할 수 있는걸 좋아한답니다.12. ^^
'07.9.24 2:14 PM (125.178.xxx.52)간단히 먹을거리도 좋을거 같구요. 핸드로션 (큰통) , 커피믹스,, 아니면 스타킹 2박스 정도 사서 나눠가지라고 해도 좋아요.
13. 추카
'07.9.25 2:19 AM (211.229.xxx.116)남의 일 같지 않네요..울 아가도 인큐에 오래 있었는데,,
넘 기쁘죠? 건강하게 잘 자라길 바래요,,눈물과 마음 졸이며 지냈을 시간들을 생각하면,,
전 케잌이랑 빵 많이,,쥬스,,이렇게 주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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