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매실이 시어요ㅠ.ㅠ

꼬꼬댁 조회수 : 493
작성일 : 2007-09-19 19:22:02
설탕을 많이 넣는다고 넣었는데 맛을 보니 많이
시네요. 양쪽 부모님도 드리고 언니들도 줘야
하는데 구제할 방법이 없을까요?
고수님들의 지혜를 빌려주세요 제발..
IP : 218.148.xxx.20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구구댁
    '07.9.19 7:48 PM (222.234.xxx.88)

    드디어..매실 담은지가 100일이 되어가니
    건질때가 되어가네요^^

    그래도 설탕이 적게 들어 갔나봅니다.
    매실액 담은경력 5년차! 입니다^^

    걸른 매실액을 한번 끓여보세요
    그러면 신맛이 덜하고 단맛이 강해집니다.

    저는 언젠가.. 매실액에 물봉다리 덮개를 해 넣었는데
    그 물봉다리가 터지는 바람에 물이 들어가서
    결국 벌레가.. 생겼더라구요
    버리긴 너무 아깝고 해서 팍팍 끓여줬더니 맛이 기가 막히더라구요
    그런데 끓이면 약효?는 덜 하다.. 해요.
    그해엔 벌레난거라.. 누구 주기도 죄받을꺼 같아서 저혼자 다~ 먹었어요..

  • 2. 꼬꼬댁
    '07.9.19 8:03 PM (218.148.xxx.207)

    감사합니다.님말씀처럼 끓여봐야
    겠네요.

  • 3. ...
    '07.9.19 8:31 PM (219.252.xxx.27)

    어... 끓이면 안된다고 들었는데... ..왜 괜히 100일 동안 힘들인 것 그렇게 하세요?

  • 4. 다래
    '07.9.19 10:01 PM (122.34.xxx.243)

    끓여도 되는데요
    후 발효가 계속되서 저희집 매실은 한번 끓여 보관합니다

    끓일때 거품 나오는것 걷어버리고요
    맛 참좋습니다
    영양가가 좀 파괴된다지만
    원글님네 매실액이 시다니 한번 끓여보심이 좋을것 같습니다

  • 5. 다래님~
    '07.9.19 11:08 PM (222.234.xxx.88)

    다래님 말씀이 맞아요^^*
    팔팔 끓여서 한김 식힌후 유리병(훼미리쥬스병)에
    담아 뚜껑은 그냥 느슨히 슬쩍 들려 덮어 뒀었는데
    나중에 먹으려고 뚜껑을 여니 '뻥!". 소리가 나면서 열리던데요
    진짜로 다래님 말씀처럼 후발효가 되는가봐요..
    일단 한번 끓이면 신맛도 줄고 당도는 높아지고..
    무엇보다 색깔이 아주 곱고 깨끗한게 그냥봐도 이뿌고
    한참동안 들여다봐도.. 정말 이뿐~색의 매실액이 됩니다.
    맛도 훨씨 부드럽구요..
    설탕은 백설탕만 썼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4535 DSLR사진 찍는 법이요? 4 쑤맘 2007/09/19 446
144534 씽크보이,희심금강이란 사람 누구? 2 이런~ 2007/09/19 530
144533 조선족 도우미, 여권 제가 가지고 있나요? 9 임산부 2007/09/19 1,377
144532 리브로 광고 배너 2007/09/19 166
144531 명동교자에서 포장 어떻게 해주나요? 1 ........ 2007/09/19 850
144530 아기 고추 끝이 빨갛게 짓물렀어요. 아픈가봐요 5 2007/09/19 980
144529 늙은호박을 어찌처지할까요? 2 호박녀 2007/09/19 204
144528 쌀가루는 어떻게 5 졸리나 2007/09/19 477
144527 남편 너무해요 4 인간극장 2007/09/19 1,248
144526 입원 신정아씨 "새우깡과 짱구 먹고 싶다" 19 -_- 2007/09/19 6,401
144525 인생 최악의 순간 읽을 책...추천해주세요. 16 책을 읽자... 2007/09/19 1,657
144524 매실이 시어요ㅠ.ㅠ 5 꼬꼬댁 2007/09/19 493
144523 저도 단호박 구입했어요 쪼야 2007/09/19 248
144522 운동은 아기 데리고 공원 산책..먹는것만~ 9 asdf 2007/09/19 781
144521 암*이말이에요 왜그렇게 유독 한국에서만 잘될까요? 7 g 2007/09/19 1,501
144520 장남된 죄 10 고민남 2007/09/19 1,574
144519 급질........... 질문 2007/09/19 179
144518 아아 나의 오지랖.. 8 .. 2007/09/19 1,866
144517 에어컨 이전설치..꼭 제조사에 맡겨야 할까요? 8 .. 2007/09/19 560
144516 호박꿈이요 ~~~~ 3 2007/09/19 209
144515 야후..메일이요 4 이상타.. 2007/09/19 161
144514 아기를 일부러 안갖는 분 계세요? 15 하소연 2007/09/19 1,375
144513 피클 만들었는데 도와주세요.. 4 잠오나공주 2007/09/19 386
144512 내머리를 찧고 싶네요 ,,, 이넘의 건망증 10 으이구 2007/09/19 808
144511 어떻게 생각하세요. 많은분의 조언 구합니다. 5 걱정입니다... 2007/09/19 694
144510 추석 연휴에 수술하시면 명절비와 병원비를 어느정도...... 2 고민 며늘 2007/09/19 313
144509 이번달 관리비, 전기세 얼마나 나오셨어요? 9 행복해라 2007/09/19 925
144508 잠오나 공주님.. 궁금한거 있어서 여쭤요^^;; 3 듀오 가입한.. 2007/09/19 1,273
144507 명절때 가장 듣기 싫어하는말 7 1위 2007/09/19 843
144506 가족력이 있으면 보험이 비싸지나요? 3 암보험 2007/09/19 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