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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엄마보고 나 철없다고 말하는 시어머니
난 내가 왜 철없는지 궁금하며.... 아들은 못해도 절대 욕하거나 싫은소리안하고
전부 며느리한테 덤탱이 씌우는게.... 가히 시모들의 본질적인 성향인지....
1. 흥분을
'07.9.18 2:44 AM (99.225.xxx.251)가라앉히시구요...
그게 어디 시어머니의 본질인가요. 아니죠.
개인의 특성입니다.
그런데...제가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요. 무슨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남편과의 일이라면 두 분이 최대한 해결하시고, 남편이 시부모에게 얘기하지 못하도록
못을 박아놓으세요.
가끔 가다보면, 맹한 남자들이(여자도 마찬가지) 시시콜콜이 부모에게 부인 욕도 하고
그러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그러다보면, 자기 아들 보호하고 싶은 우리나라 엄마들의
특성상 사돈에게 일르게 되는거죠.2. 원글자
'07.9.18 2:48 AM (222.108.xxx.136)남편이랑 저랑은 정말 한번싸우는 일없이 잘지내거든여....
그래서 모르겠다는 말씀 ㅡㅜ 잘지내는게 어른눈엔 철없을수있나요???3. 엥?
'07.9.18 2:51 AM (99.225.xxx.251)남편이랑 잘 지내는게 왜 철없는거예요...아니죠.
그렇다면, 원글님이 시부모를 안챙긴다는 의미인가요?
좀 더 자세히 얘기를 해보세요. 그래야....
아무튼, 사돈에게 전화해서 며느리 뭐라 하는 분, 성질이 좀 불같은게 아닌지...4. 상식이
'07.9.18 6:45 AM (211.202.xxx.209)없으신 분이시네요.
사돈에게 전화해서 그런 말씀을 하시니..
저도 화가 나네요.5. nn
'07.9.18 8:20 AM (125.242.xxx.10)여기 울 시엄니랑 쪽같은분 한분 계시네요.
부모님끼리 원래 조금 아는사이인데...
울엄마한테 가서 좀 혼내야겠다면서 대놓고 얘기하시던분...^^;;
정말 화나더라구요..6. 그 시어머니가
'07.9.18 9:33 AM (125.132.xxx.34)철이 없군요...ㅋㅋㅋ
7. ^^
'07.9.18 1:52 PM (220.76.xxx.115)원글님이 남편이랑 사이좋게 지내는 모습이 부럽고 샘나나보네요
혹 두 분 세상 둘레에 사랑의 벽을 치는 건 아닌지 ..
시어머니께 빈말이라도 넣어드리세요
이런 좋은 남편 세상에 없다, 몇 십 년 고이 길러 제게 보내주셔셔 고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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