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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마마 이혜정 쌤 보고 우리남편이 한 말
마침 토요일에 남편이 회사 안나가고 늦잠자고 일어났는데, 토요일에 그 방송 몰아서 한꺼번에 해주잖아요. 그래서 성우가 "빅마마 이혜정 선생님의 어쩌고 저쩌고~" 이러는걸 남편이 들었거든요.
그러더니 갑자기 TV 화면을 보고는 하는 말이
"저 여자가 빅마마라구? 진짜야? 빅마마가 저정도는 아니었는데 왜 저렇게 됐어??"
이러면서 깜짝 놀라더라구요. 그래서 뭔소린가, 왜 저렇게 놀라나 싶어서 알고 봤더니
가수 빅마마랑 착각을 했더라구요. 사실 이혜정 쌤이 가수 빅마마보다 많이 푸근하시잖아요. ㅋㅋㅋ
푸하하~ 저혼자 진짜 많이 웃었어요. (혹시 지금도 저 혼자 웃고 있는건가요?? 부끄부끄 =33)
1. 하하
'07.9.18 2:48 AM (211.109.xxx.24)저도 웃었습니다!!
2. ㅋㅋ
'07.9.18 3:10 AM (121.141.xxx.45)저도 막 웃었어요 ㅎㅎ
가수 빅마마는 다들 살이 많이 빠졌잖아요.3. ㅋㅋ2
'07.9.18 3:33 AM (124.5.xxx.236)저희 집엔 케이블 방송이 안나와요.
신문에서 "빅마마의 쿠킹..." 이라 나오길래 아, (가수 빅마마가)노래도 잘하고 요리도 잘하는가 보다, 생각했어요.
그러면서 넷 중 누가 나오는 걸까? 번갈아 나오는 걸까? 혹시 모두 다 나온다면 산만하고 스튜디오가 좁지않을까? 등등 별 걱정을 다 했었답니다^^4. ㅋㅋ
'07.9.18 8:42 AM (61.81.xxx.153)너무 재미있어요~~ㅋㅋㅋㅋ
5. 저도
'07.9.18 8:56 AM (210.183.xxx.75)부끄럽지만 이혜정 쌤 첨 나오시는 걸 봤을 땐 가수 빅마마 중 한 분인가 보다, 했어요.
노래도 잘하고 요리도 잘하고 못하는 게 없네~ 하고 부러워했다지요.6. 다들
'07.9.18 9:11 AM (125.132.xxx.34)이혜정씨한테 가수 빅마마 인줄알고 노래한번 해보라고 한다고
호탕하게 웃으면서 말하던데요...ㅎㅎㅎ7. ㅎㅎㅎ
'07.9.18 9:29 AM (218.48.xxx.180)그 분 특히 요리하실때 간은 취향에 맞게 알아서 맞추라고 하시면서
간장도 집에서처럼 통채로 사용하시고.. 모든 양념을 따로 계량 안해놓고
사용하시는게 무척 친근하고 맘에 들었어요.. ㅎㅎ8. &&
'07.9.18 9:31 AM (218.147.xxx.33)저도 빅마마 넘좋아요.말투도 야물고 친근감도있고 솔직하고...
9. 맞아요..후후
'07.9.18 10:19 AM (211.33.xxx.45)울신랑도 빅마마샘 보고 참...헷갈리는군 했어요..후후.
그래두 첨엔 이상타 하더니 나중엔 애교짱이라고 하더라구요...10. ㅋㅋ2 님
'07.9.18 12:58 PM (147.46.xxx.211)찌찌뽕!
11. 빅마마
'07.9.18 3:19 PM (211.207.xxx.114)나도 그런 고운 목소리 갖고 싶어요.
김자옥 아줌마도 그렇고......ㅡ,.ㅡ;;;12. 파리마담
'07.9.18 5:11 PM (203.170.xxx.203)저도 저희 아파트에 살아서 몇번 뵈었는데 항상 그 애교웃음. 몸매와는 달리 항상 외모관리하시는 것 같아요
13. 레인보우
'07.9.18 5:55 PM (116.121.xxx.22)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14. ^^
'07.9.18 8:54 PM (121.144.xxx.235)요즘 카수 ~ 빅마마들은 더 업그레이드 되어 얼마나 날씬..이뻐졌는지..놀랍습니다.
왕년의 그녀들이 아니더라구요.
노래는 정말 잘하고 하모니도,,,역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