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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봉이네님 쑥가루가 울고있는데 ..

쑥개떡 조회수 : 542
작성일 : 2007-09-17 11:24:33
지금 다섯개를 사서 친정에 세봉지드리고 저한테 두봉지가 있는데

김치냉장고에 넣어논것이 압축이 풀어졌는지 터질것처럼 팽팽해졌어요.

지금 바로 해먹을까 하는데 레시피를 봐도 모양은 알겠는데

중요한 반죽에서 간을 어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먼저 해드신 분들이 계신듯 싶어 문의드립니다.

익반죽시 이 가루에 소금을 넣어야 하나요?

꿀을 넣을까 하는데 어느정도 넣어야 하나요?

지금 꺼내놓고 애가 탑니다.

아............

가루를 먹어보면 소금끼가 있는지 알수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친정엄마는 가루빻을때 꼭 소금을 넣었던것 같은데..

해드셔보신분들 댓글 부탁드려요.

두봉지 레시피입니다.

미리 감사드려요^^
IP : 124.146.xxx.5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간 되있어요
    '07.9.17 12:00 PM (222.238.xxx.102)

    저도 개떡을 좋아해서 석봉이네꺼 사고 아는동생도 사라하고ㅋㅋ
    저도 냉동실에서 울고 있어요.
    사놓고 언제 해먹으려고 하는지....
    시원한바람부니 이제 해먹어야겠어요.
    꿀은 모르겠어요. 제가 단거를 별로않좋아해서.......

    지금생각난건데 송편반죽으로도 써도 될것같아요.
    송편만들때 맵쌀가루 쑥넣어서 빻아오잖아요^^

  • 2. 간 되있어요
    '07.9.17 12:02 PM (222.238.xxx.102)

    저는 냉동실에 두었는데요.
    김치냉장고에 넣어두셨다니 반죽하실때 가루 드셔보셔요.
    혹시라도 쉰내 날까봐서요.

  • 3. 석봉이네
    '07.9.17 12:34 PM (125.186.xxx.26)

    제목에 '울고있다'는 말땜에 얼른 들어와봤네요
    제가 첫주문받은건 소금을 넣지 않았고
    두번째 배송할때부터는 소금간을 했답니다
    단맛을 원하지 않는 분들이 많이 계신것 같아 감미료는 넣지않았어요
    단맛을 좋아하시면 감미료를 적당히 넣으시면 됩니다

    그런데 터질듯이 팽창했다면 상했을 확률이 높습니다
    아주 두꺼운 팩에 진공포장기를 사용한거라 압축이 풀어지진 않았을거예요(일반비닐아님)
    혹시라도 압축이 풀어진다면 공기가 빠져나가서 빵빵하게 부풀지는 않거든요

    배송받으신후 며칠안에 드실거면 김치냉장고의 냉장실에 넣어도 되지만
    한참후에 드실때엔 냉동실에 얼리셔야합니다

    바늘로 찌른후 가위로 잘라서 냄새도 맡아보시고
    냄새가 나지않는다면 조금 찍어서 맛을보세요
    그나저나 상하지 않았으며 좋겠는데...;;;

    구입하셨던분들중 냉동실에 보관하신경우엔 흰송편가루에 어느정도 섞어도 좋습니다
    섞지않고 하셔도 되지만 쪘을때 색이 진해지므로 흰쌀가루를 섞으셔도 예쁜색이 나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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