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예비 시어머님께 드리고픈 편지

제발좀그냥놔두세요. 조회수 : 1,845
작성일 : 2007-09-14 14:48:21
어머님께
어머님집 앞에서 결혼하고 싶으신 맘 압니다.
겨울에(내년 1월말 결혼예정) 거기서 서울까지(차로1시간 30분 거리) 오기시 힘드시겠죠.
그래도 그렇지 그럼 애초에 서울서 하지말고 그곳서 하자고 말씀 하시던지요.
상견례때도 약혼식때도 아무말씀 없으시다가
왜 식장 예약 하려고 저희 부모님 가시는 당일날 계약하러 가셨다고 말씀 드렸는데도
시아버님 시켜서 저한테 근처에 있는 호텔을 알아보고 있다고  말씀하시면 어떻게 하세요.
게다가 왜 아들내미 한테 전화하면 될것을 왜 매일 저에게 전화해서 물어보시나요.
예식장 관련한 내용은 이해해요.
왜 아들내미 근황, 회사상황 이런걸 저한테 물으시나요.
그렇게 궁금하시면 저한테 하루에 한번 전화하지 마시고 아들한테 문자하나라도 보내보세요.
아들 둘이신 집에 막내며느리 아직 며느리 된것도 아닌데 왜 그렇게 매일 전화하세요.
제가 집에서 노는 것도 아니고 회사에서 눈치보며 통화하는 것도 한계가 있어요.
싹싹한게 맘에 드시면 그렇게 행동할 수 있게 해주세요.
큰 며느님 무뚝뚝하고 말없는게 싫다 하셔서 제가 잘 해드렸는데요.
자꾸 그러시면 저도 형님처럼 될수 밖에 없을것 같아요.
저희 부모님 제가 큰딸이고 어떻게든 결혼 어그러지는거 싫으셔서
계약금 들고 예식장 예약하러 갔다 아버님 전화한통에 계약 못하고 그냥 허탕치고 오셔서도
어머님이 집근처서 원하시면 그쪽에서 하라고 말씀하시는데 저 절대 못하겠습니다.
아버님 매번 여우같은 며느리가 들어왔음 좋겠다고 하시는데요.
시부모님 그런식으로 행동하시면 여우 들어왔다가도 들어도 못들은척
보고도 못본척 하는 곰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식장 예약 안하고 그래도 어머님이 어떻게 말씀하실지 몰라 기다렸는데요.
이번 주 내내 매일매일 아버님,어머님 번갈아 전화해서 식장 예약이며 잔소리 하시는데
저 오늘 그냥 혼자 예약해 버렸습니다.
혹시나 그렇게 이야기 하면 제가 눈치껏 그럼 그곳에서 하세요~
이렇게 말할줄 기대하셨을지 모르겠지만 죄송하지만 그렇게 하고싶으시면 대놓고 말씀을 하시던지요.
그렇게 주저리 주저리 말씀하시면 제가 그렇게 해드릴줄 알았나요?
저희 부모님이 딸가진 죄인이라고 그쪽서 하자는 대로 하자고 하시는 것도 너무 속상한데
저마저도 그런식으로 행동하길 원하신다면 큰 오산이십니다
저 그냥 예비신랑 하고도 상의 안하고 그냥 계약금 입금해버렸어요.
예비신랑한테 돈 반 달라 할꺼구요.
앞으로 뭐라 하셔도 절대 취소 안하고 여기서 할껍니다.
예비신랑 사업 서울에서 하고 있고 형님 형수 다 서울 사시고 친척들도 다 서울 경기 사시는데
손님들 핑계대시면서 식장가지고 뭐라고 하시면 저 결혼하고 형님보다 더 독하게 인연 끊을껍니다.
예비신랑도 그곳서 결혼 절대 안할꺼라고 하는데 왜 아들내미한텐 암말 못하시고 저에게 그러시는지요.
제발 이제는 전화 좀 자제해 주세요.
저도 저희집 귀한 딸입니다.

=========================================================================================
너무 답답하고 화가나서 적어서 편지 보내려다 오늘 못 붙였네요.
결혼 몇달 안 남았는데...
식장 잡는것도 정말 힘드네요.
둘이 상의해서 결정하라 했으면 끝난거지
게다가 아버님 서울 오신김에 식장 보시고 ok하시면 된거지
일부러 시간 내서 식장 계약하러 가신 사돈한테 혹시 취소하면 계약금 못받으니 계약금 걸지 말라고
전하라고 아버님 전화하셨데요
저 정말 어이없어서 손이 부들 부들 떨리는데 겨우 겨우 말씀 드렸어요.
딸가진 죄인이라고 저희 부모님 그냥 가서 식장만 보고 오셨어요.
그러면서 그곳에서 하길 원하시면 그쪽에서 결혼하시라고...
저희집 개혼이라 하객도 많고 남친 사업도 다 이쪽에서 하고 예비신랑들 친척도 거의 이쪽인데....
애초부터 말씀을 하지 말으시던지 시어머님 서울서 결혼하는게 뭐가 그렇게 맘에 안 드시는지
동시예식으로 양정식 진행하는 식장에서 부페로 음식을 해내라는 말도 안되는 소리 하시고....
사실 300명 기준 동시예식 고급스럽게 하면서 1500만원 예상하고 있거든요.
가뜩이나 바쁜 예비신랑 대신 이것 저것 알아보느라 하루가 짧은데
전화해서 주저리 주저리 집근처 호텔이 어쩌니 저쩌니 말씀하시는데 울화통이 터지는 거에요
가격이나 조건도 어차피 1월 결혼이라 서울이나 거기나 비슷한데 대체 왜 그러시는지
정말 이런말 하면 안되겠지만 나이드셨다고 다 어른은 아닌것 같아요.
예비신랑은 자기가 해결하겠다고 자기네 부모님 워낙 좀 그러시니
무시하라고 하는데 그게 무시가 되나요.
동시예식 되면서 부페로 진행되는 식장 알아보려다가 홧김에 그냥 돈 걸어버렸네요.
잘하는 건지...
저희 부모님 건강 안 좋으셔서 저 얼른 시집 보내려고 하시는데 ㅜㅠ
잘하고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그냥 넋두리 해봤어요
IP : 61.250.xxx.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9.14 2:55 PM (210.95.xxx.241)

    동시예식 부페가 어디있겠어요.
    결혼식 하고 있는데 손님들은 돌아다니라는 얘기도 아니고...
    ㅠ.ㅠ

    이건 식장을 어디에 잡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상견례 때도 그 이후에도 조용하시다가 갑자기 이러시니...
    게다가 사돈들 움직이신거 안 다음에 전화해서 이래라 저래라 하시다니...

    으흉...
    ㅠ.ㅠ

  • 2. ...
    '07.9.14 3:03 PM (221.140.xxx.146)

    그래도 원글님 현명하신 분인 거 같아 마음은 놓이네요...

    82에서 보면 저런 경우 결국 시어머니 뜻에 따른 후에 여기와서 뒷담화 하는 경우가 많아서...
    솔직히 좀...^^

    남편되실 분도 중간에서 잘 하실 거 같아요...

    아무튼 여러가지 속상한 일 많으시겠지만... 잘 준비하셔서 행복하게 사시길~~~

  • 3. ..
    '07.9.14 3:05 PM (124.53.xxx.66)

    휘둘리지 마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저희어머님이 딱 그짝였거든요.
    저희는 저희쪽은 물론이고 시부모님을 제외한 시댁친척 남편친구 회사 다 서울이어서
    남편이랑 시댁친척들이 서울서하자고해서 그렇게 했는데도 나중에 딴소리하시더라구요.
    원래 예식은 시댁쪽에서 하는건데 저 편하자고 제맘대로 했다고..
    그거땜에 식장비용 저희쪽에서 다 댔거든요...
    저는 식장에서 안했기땜에 호텔부페 불러다가 했거든요. 그리구 음식이 남았어요.
    남은 음식 저희 고모님들이 챙기셨다는데(전 못봤죠.) 나중에 그러시더라구요. 욕심도 많게
    남은 음식도 다 챙겨가더라고~...
    지금도 남편이 조금만 제 입장 대변해서 말하면 여우같은 게 남자하나는 잘 후린다구~ 그렇게
    말하세요. 저 결혼 12년차..
    그리구 말끝마다 뭐 안되는 건 다 제탓이래요. 저희 작지만 서울에 아파트 하나 있고 오피스텔
    세 받고 있거든요.(결혼할 때 2천만원 주셨었어요.당시 아파트 전세값이 7천~1억했죠..)
    그래두 저땜에 큰돈 못벌구 사는거래요.(뭘 어쨌길래...) 남편이 나중에 최고자리까지 승진
    못하면 그것두 제탓이래요.(왜..?) 기타등등....
    요새는 같은 서울 사는데 친정에서 아파트 늘려주지도 않고 뭐하냐고..그러시네요...
    ......... 첨엔 저두 잘 지내보려구 어머님께 아파트 열쇠드리고 그랬는데..(저 맞벌이)
    이사하면서는 안드렸네요. 번호키번호두 안갈켜드리구~ 저 없을 때 오시지 말라했어요.
    제 살림 다 뒤지고 냉장고 뒤져서 아가씨 집으로 나르시거든요. 니껀 내꺼지~하시면서.
    ......
    암튼.. 첨에 넘 휘둘리시지 마세요.
    서로 경우에 없지 않은 정도면 의견은 확실히 하고 살아야 억울한 것도 없는 거 같아요.
    지금은... 시어머니가 너무너무 싫거든요.

  • 4. 저는
    '07.9.14 3:05 PM (155.230.xxx.43)

    아들 근황등을 왜 원글님에게 물어 보는지.. 그게 이해가 안되네요. 당신 아드님인데.. 직접 물어보시면 될것을~

  • 5.
    '07.9.14 3:09 PM (125.129.xxx.232)

    결혼해서 힘드시겠어요.
    저희 시어머니도 저희보고 다 알아서 하라고 해놓고서,뒷말 엄청 많은 스타일이시라 이해가되요.
    처음이랑 말 달라지는데 진짜 짜증나요.
    결혼전부터 예비며느리한테 계속 전화하시는거보니,결혼하면 엄청 나시겠어요 ㅠ.ㅠ

  • 6. ...
    '07.9.14 3:12 PM (125.177.xxx.28)

    아들은 뭐라고 하니 무서워 네네 하는 며느리 자리 한테 전화하시는거겠죠
    신랑 자리 시켜서 확실히 하시고 일하는중에는 전화 받기 힘드니 저녁에 전화하라고 하세요

    아들은 일하는데 방해될까봐 안하시고 며느리는 쉬운지..

    살다보면 시집일 복잡해서 다들 곰 됩니다 적당히 못들은 척 넘어가세요

  • 7. m.m
    '07.9.14 3:20 PM (125.242.xxx.10)

    저희 어머님도 상견례때 최대한 간단히 하자 하시고 이바지도 하지말자고 다 해놓고는..
    예단비 현물 예단 결국은 다하게하고..
    먼저 떡하니 이바지 음식 결혼식 전날 보내시고...
    암말 없다가 결혼식 전날 저녁에 이바지 음식 잔뜩 보내면 그말만 믿고 암것도 안하고 있던 우리보고 우짜라고...ㅎㅎ ^^;;

  • 8. 글쓴이
    '07.9.14 3:21 PM (61.250.xxx.2)

    워낙 예비신랑이 대학때부터 집 나와서 살았는데
    어머님이랑 사이가 그닥 좋지 않아서 전화와도 잘 안받고 그래요.
    그러다가 제가 좀 살갑게 해드리니까
    아버님 거의 매일 전화하시고 그러는데요.
    상황봐서 이제 전화도 안 받으려구요.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라던데 며느리도 시부모님 하시기 나름이에요.
    저 첨에 아들 둘이 키우느라 딸 키우는것 같지 않게 외로우셨을것 같아서
    (아들둘다 대학교때부터 서울서 있었음)정말 잘해드려야지 생각했어요.
    두분이서 뚝 떨어져 사셔서 저희집 분위기 같지 않더라구요.
    게다가 형수도 굉장히 무뚝뚝해서 희안하네...생각했는데 이제 이해가 되요.
    시부모님이 형수 그렇게 만든것 같고 생각해보니 형수가 대단한 내공의 소유자처럼 느껴지네요
    저도 앞으로 변할 수 밖에 없겠지만 그렇게 만든 시부모님 너무 미워요.

  • 9. --;;
    '07.9.14 3:53 PM (124.60.xxx.109)

    제 친구네 시부모님이 그러세요. (장남)
    아들이랑 부모님 사이도 비슷하네요.
    아들만 둘이라 제 친구도 외로우셨겠다 하고 처음엔 잘해드렸는데...
    결국 님도 변하게 되실 겁니다. 정말 마음으로 잘해드리던 제 친구,
    십 년만에 완전히 연 끊기 직전까지 갔구요. 중간에 별별 일이 다 있었죠 --;;
    그런 부모님들 정말 안 변하세요. 초반부터 대충 무덤덤하게 지내고, 자기 의견 확실히
    하시구요. 길게 보면 그게 나아요..

  • 10. 걱정되네요
    '07.9.14 4:30 PM (218.48.xxx.188)

    원글님껜 죄송하지만 결혼전에 저 정도도 안하시는 시댁은 별로없을 겁니다.
    (이 댁이 좀 심한 편이긴 하네요)
    왜 결혼전에 엎어버리고 하겠어요...다 이유가 있는 법입니다.

    제 시어머니두 예단이런거 하나도 하지 말자고 신신당부를 하시더니
    막상 안하다니까 자기집 무시한다고...드러눕더이다...

    한 가지 충고를 드린다면 혼인신고는 가능한 늦게 하시고 아이도 왠만하면 늦게
    가지세요. 핸드폰은 수신 거부를 하셔야할 것 같고...

    세상 모든 며느리들이 못되어서 시댁하고 데면데면한게 아니에요. 예비 신부들이
    자기는 가서 잘 살 줄 알고 형님 우습게 보는거 좀 그래요...

  • 11. ..
    '07.9.14 5:32 PM (211.41.xxx.32)

    저희도 비슷해요.
    남편(본인 아들) 한테 전화하면 필요한 말만 하고 딱 끊고,
    주말에 오라 해도 특별한 일 아니면 피곤해서 안간다 할게 뻔하니..

    며느리인 저한테 전화해서 20-30분씩 본인 사생활 수다떠시고
    주말에 오라는 것도 저한테 말씀하시고
    (저는 거절하기 힘드니까..)
    제가 간다고 했는데 나중에 남편이 안간다고 하면
    중간에 네가 어떻게 말을 전했길래 아범이 그러냐.. 하시고.
    에휴.

    하지만 좋은 쪽으로 생각해서
    저한테 마음이 편하셔서 그런가보다.
    그럼 나도 며느리로서 보통은 되나보다.
    이렇게 위로해봅니다.

    제 친구 보니까 시어머니가 아들과 너무 친해서 아들과만 전화하고
    부인이 모르는 것도 시어머니는 알고 있고.
    그런 경우도 있더라구요.

    결혼하면서 저도 손 부들부들 떨린적 많아요.
    그 감정이 결혼 초 2-3년 가는바람에 서로 힘들었어요.

    제 경험엔
    제 고집대로 한일은 두고두고 " 지난말이지만 에미야... " 소리 들었고요.
    시어머님 뜻대로 한 일은 제 속이 타고 서운하고 원망스럽고
    그래서 자꾸 시어머님을 오해하고 미워하게 되었고

    그랬답니다.

    가장 좋은 것은 위에 분들이 알아서 선을 분명히 하셔서
    시댁 어른들이 간섭하실 부분과
    사돈이나 결혼당사자간에 맡길 부분을
    처음부터 분명히 하셨으면 정말 좋았을것 같지만

    그게 쉽지는 않은가봐요.

    저도 아이들 결혼시킬 때 그럴라나... 정말정말로 안그러고싶지만 사람일이야 모르겠네요.

  • 12. 글쎄요.
    '07.9.14 5:42 PM (222.234.xxx.193)

    님은 지금 결혼식장 장소문제 가지고 말하는 것이지만...

    님의 의사를 무시하고
    작은 갈등을 유발시키는 결혼이라면
    결혼자체를 신중하게 생각해보셔야합니다.

    그리고 결혼전에 바로 잡고, 님의 의사를 전달해야합니다.
    그랬는데도 통하지 않는다면,결혼생활이 순탄치 못하죠.
    그런데 결혼전에 참고,양보하고 순종하고선 결혼후에 문제가 두드려지면
    그땐 어떻게 하실 건가요.

  • 13. 근데요
    '07.9.14 10:45 PM (218.235.xxx.96)

    윗분중에 한분이 결혼전에 저정도 안하는 시댁 없다고 썼는데요... 제 친구나 형제들 보면 저렇게 하는 시댁 10%도 안되거든요. 제 주위에 천사들만 모여사나 그것도 아니고 그냥저냥 평범한 사람들이에요.

    한친구가 결혼전부터 신혼여행이며 예단이며 시끄럽고 말이 많더니 5년차인 지금까지도 삐그덕거리고 맘고생 심하게 해요. 옆에서보기 너무 마음아프더라구요. 이런 말씀 정말 죄송하지만 그친구 보면서 첨부터 말많은 결혼은 안하는게 좋겠다는 생각 했어요. 별말없이 결혼한 다른 사람들도 크고작은 문제 있지만 그정도는 아니거든요.

    결혼해서 살아본 사람으로서, 제 딸이라면 결혼 안시킬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563 싸이 탈퇴하면 그동안 했던거 전부 다 없어지나요? 4 궁금 2007/09/14 951
143562 코스코에서 파는 조이 주방세제요 10 코스코 2007/09/14 920
143561 발사믹 소스 샐러드요~~ 3 궁금해요.... 2007/09/14 640
143560 막막하네요 6 힘든 인생 2007/09/14 1,090
143559 코스코에서 산 고기로(수입) 국을 끓였는데 너무 냄새가 나요 ㅜ.ㅜ 13 해물파전 2007/09/14 1,340
143558 태왕사신기 무료로 다시 볼수 있나요?? 4 태왕사신기 2007/09/14 878
143557 사기전화 오는거 수신자 부담 아니죠? 2 짜증 2007/09/14 547
143556 혈당체크만 다시 하고 싶은데요.. 3 궁금.. 2007/09/14 228
143555 오미자엑기스 담궜어요. ^^; 6 .... 2007/09/14 408
143554 요즘 축의금 보통(?)이 얼마인가요? 8 궁금이 2007/09/14 1,315
143553 기운없는데 먹을 약은 뭐가 좋을까요 4 2007/09/14 510
143552 구안와사(안면마비)어는 정도 지나야 나을까요? 11 걱정 2007/09/14 541
143551 유치원에서 한복입을때 6 ? 2007/09/14 430
143550 남편생일인데 샐러드 하나추천해주세요 4 생일상 2007/09/14 519
143549 도서 목록 추천 사이트좀 알려주세요. 3 답답 2007/09/14 263
143548 폐휴대폰 보상받는 곳이 있나요? 6 알려주세요 2007/09/14 643
143547 유아스포츠단에 보내고싶은데요.. 3 아이 2007/09/14 409
143546 배심원으로 모십니다 3 이의신청 2007/09/14 574
143545 예비 시어머님께 드리고픈 편지 13 제발좀그냥놔.. 2007/09/14 1,845
143544 추석선물용 음식... 추천바래요. 3 ^^ 2007/09/14 353
143543 두가지 선물좀 꼭 찍어서 골라주세요.ㅠ.ㅠ 2 우유부단 2007/09/14 361
143542 50대 후반 남성분에게 정관장 홍삼 선물 어떤가요? 7 2007/09/14 636
143541 비즈 잘 아시는 분... 가르쳐주세요 3 ## 2007/09/14 225
143540 딱딱한 복숭아 놔두면 물렁해지나요? 11 abc 2007/09/14 3,588
143539 아이가 열이 나는데요... 5 아이열 2007/09/14 335
143538 산후풍 치료되겠죠? ㅠㅠ 6 원맘 2007/09/14 454
143537 히트 레시피 따라 하는데도 음식맛 없는 분 계세요? 11 레시피 2007/09/14 1,471
143536 꿈해몽해주세요. 1 찝찝 2007/09/14 292
143535 비 와요~^^ 6 참좋은. 2007/09/14 425
143534 남편의 컬러링이 좋아 자꾸만 전화하고 있네요.. 1 궁전 2007/09/14 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