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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시세좀 알려주세요~
남편이 서울로 직장을 갖게 되어 고민임다. 주말부부를 할 것이냐 서울로 쫓아 갈것이냐.
저는 대전에 직장이 있고. 그래서 일단은 주말부부를 하고 있는데요.
남편직장은 절대 옮길수 없는 것이라. 평생 이러고 살수 있을지 걱정임다.
남편이 서울에 집을 좀 알아보라고 하는데. 워낙 비싸다고 해서리 공포심이 가득임다.
일단 직장은 광진구 어린이 대공원 근처임다.(저는 평생 서울에 다섯번도 안간 촌순이고 어디가 어딘지 전혀 모름)
남편말로는 직장아주 가까운데는 아이들 학교다니기 힘들다고 (2-3년후 초등학교 다녀야함).
좋은 동네는 청담동이나 명성을 들어 알듯이 집값이 ㅎㅎㅎ
서울님들 보시기에 남편 직장 근처에( 아님 지하철로 빨리 갈수 있는 곳, 남편은 건대역이나 세종대 입구에 내린다함), 아이 학군이나 학원보내기 괜챦고 살기 괜챦은 곳이 어디쯤 인가요? 조언들 부탁드립니다...
구체적 아파트 추천도 좋습니다..(저희 전재산이 한 5-6억정도 됩니다. 대전서는 넓은 곳에 살 수 있지만 서울은 g힘들겠죠?)
1. 군자동 쪽도
'07.9.14 12:38 PM (59.15.xxx.9)좋아요, 학군도 좋고..거기선 직장도 가깝고..
집값은 그 돈이면 그 근처는 전세로 가실 수 있을것 같고(32평 정도)
20평대는 구입도 가능하지 않으실까요?
그동네 사는 친구가 있어서 대충 들은건데 정확한건 모르겠네요..ㅎㅎ2. ㅇㅇ
'07.9.14 12:39 PM (222.109.xxx.122)부동산 관련 싸이트들 많아요. 시세는 거기서 보면 대충 감이 오실거에요.
그러나, 그 싸이트들에서 내세우는 시세에서 1-2천만원쯤 더 보태서 생각하세요,
낚시글들이 많거든요. 일단 싼 가격에 매물 올리고, 전화해서 물어보거나 방문하면, 그 집 나갔다고 그러고 더 비싼집 보여줘요.
또 국민은행 홈페이지 가면 아파트시세를 보여주는데가 있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그리고 어디가 살기 좋은가...는 여기에 물어보시는것도 좋을듯 하네요..^^3. ..
'07.9.14 12:46 PM (58.233.xxx.36)지하철노선도 랑 부동산 사이트를 참고해서 한번 보세요. 전철역중심으로 보시면 대략 감이 잡히실거예요. 제 생각에는 구의동, 광장동 쪽 현대아파트 단지들도 괜찮을것 같아요.
약간의 대출을 낀다면 30평대도 구입가능하구요. 지방갈때도 교통이 좋구요. 터미널도 있고, 고속도로랑도 멀지 않거든요. 학군도 강북쪽에서는 괜찮은 편이예요.4. ...
'07.9.14 1:03 PM (122.40.xxx.10)애들 학군도 괜찮고 남편 직장과도 가깝고 고속도로 접근성도 좋은 곳이
윗분 말대로 광장동, 구의동 아파트네요.
그 동네 아파트 많으니까 부동산에 전화해보고 와서 집 보세요.
요즘 시세는 잘 모르겠는데,
1,2억 대출 끼면 32평대 살 수 있을거 같아요.5. 저
'07.9.14 1:25 PM (123.109.xxx.57)대공원 후문에 사는데 제가 알기론 군자동은 동네가 별로라고 알고 있고
구의동이나 광장동 아파트 부동산 사이트에서 먼저 알아보세요.
직장 바로 근처는 아파트 단지가 없어요.6. 원글
'07.9.14 1:37 PM (152.99.xxx.133)답변 감사합니다.
글고 질문요..ㅎㅎ
제 직장도 다니면 평생직장인데..님들이라면 그만두시고 서울가시겠습니까?
저는 아들둘엄마이고. 새로 구하기는 힘든 직장임다. 수입은 남편이 2.5배정도 법니다.
그래도 저는 전업주부 체질은 아닙니다.(전에 집에서 애만 보기도 했었는데..정말 사교적이지도 못한 성격이고. 육아랑 가사도 뒤죽박죽..정말 힘들었어요.)
그래서 일단 주말부부하는데 남편은 너무 힘들어하면서 자꾸 그만두고 오라고 강요합니다.T_T
서울은 집값도 너무 비싸고. 좋은아내랑 엄마는 자신도없고..그렇다고 평생 주말부부도 고민이고. 정말 진퇴양난임다.7. ..
'07.9.14 2:25 PM (58.233.xxx.36)제가 그쪽을 추천해드렸던건 살았던 동네라서 좀 알거든요.
근데, 원글님네 아이들이 이제 학교를 간다는것 같은데요. 그럼 대전에 거주지를 잡으시고 남편이 오가게 하는게 나을것 같아요. 아이들이 좀더 크면 그때 서울로 옮기셔두요.
왜냐면 강남만은 못해도 구의, 광장동쪽도 대규모단지들로 조성이 되어 있고 또 같이 학교를 다니다 보니 엄마가 직장을 다니더라도 같이 살면서 챙겨주는게 좀 필요한데, 주말부부라고 하시면 그게 젤 힘들거예요. 초등학교저학년때는 어느지역 학교를 다니더라도 부모손이 많이 갈때인데, 학교가시면 스트레스 좀 받으실거에요. 남아라면 꼼꼼한 아이라도 여자아이들보다 더 손이 가더라구요. 차라리 대전에 거주지를 잡으시는건 어떠세요?8. ..
'07.9.14 2:28 PM (59.12.xxx.234)학군 좋고 한강 조망권에다 리모델링 호재가 있는 광장동 현대 5단지 한번 보세요..
크게 오르락 하는 것도 없지만 내리락 하는 것도 없는 동네이긴 한데..앞으로 투자가치나 현재 아이들 학군이나 남편분 직장 출근 문제, 그리고 예산 등을 고려했을 때에 부합할 만한 곳이라 추천해요..9. 광장동
'07.9.14 2:55 PM (203.229.xxx.215)현대 5단지/ 3단지/ 10단지 중에서 고르세요....
직접 가서 보시고 고르세요....5단지는 한강 조망권입니다...
10단지는 조성잘되있고 비교해서 더 새아파트니까..살만하고 그렇죠?
건대나 군자동 보다는 차라리 거기가 더 좋을 거 같습니다...물론
건대입구 어린이 대공원 이쪽도 좋슺니다만
너무 복잡하고 약간 소비문화가 발달된 곳이기도 해서..저는 조용하고 교통좋고
나름 게획적으로 꾸며진 잘 정비된 곳으로 광장동이 낫다싶습니다...10. 저도
'07.9.14 3:14 PM (210.95.xxx.230)구의, 광장동 쪽이요...일단 서울올라오시더라도 전세살면서 발품팔아서 가격 잘 알아보고 천천히 구입하세요...괜히 잘 모르고 덜컥 샀다가 바가지 쓰시면 안되잖아요...
11. 구의광장
'07.9.14 9:14 PM (58.143.xxx.146)그동네는 5,6억으로는 좀 모자랄거 같네요
12. 광장동..
'07.9.16 10:19 AM (59.12.xxx.174)지금 8억대이지 싶네요..리모델링 해서 40평대 되면 15억 갈거라고 하던데 그건 가봐야 아는거겠죠..하지만 향후 잠실 쪽 다 들어서고 난 후 한강조망권에 도로 건너지 않고 담끼고 초중고등학교 도보등교에 학교 명성도 있고 더블역세권에 대단지 아파트 단지등등 투자가치가 그때가서 빛을 발하지 않을까 개인적 생각이예요..발품 많이 파시는 수밖엔 없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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