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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에 1억 3천 싯가에 6천 융자있는거 위험할까요?

융자금 조회수 : 846
작성일 : 2007-09-11 00:17:43

목동 빠리공원쪽에 있는 오피스텔을 오늘 하나 보고 왔는데요.
월세로 구하고 있거든요.
근데 6천정도 융자가 있다네요.

저는 보증금 2천을 걸까 했는데 저희 어머니께서 위험하다고 반대하셔요.

저희 어머니 계산으로는 싯가 1억 3천이면 감정가 1억 1천 정도 나올꺼고,
아파트도 아니고 오피스텔이니까 혹시 첫번째 경매에서 떨어지면
20% 깎인게 기본 낙찰가가 되니까 8800 이라는 계산이 나오는데,
선융자 6천 빠지고 나면 2천800 만원 남고,
저의 2천만원은 2순위가 되니 아슬아슬 하다는 말씀이세요.

저는 그집이 너무 맘에 들어서 거의 그곳으로 맘을 정하고 왔는데 ㅠ.ㅠ
융자가 6천이나 있을거라고는 생각못했네요.
저는 사실 이런쪽은 잘 몰라서 어머니 의견을 많이 참고해야 하구요.

잘 아시는 분들의 고견 부탁드려요. *^^*

IP : 221.148.xxx.15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9.11 12:19 AM (211.175.xxx.31)

    융자 없는 월세로 다시 구해달라고 하세요.
    요즈음 목동에 전학을 못오기 때문에 (과밀학급)
    오피스텔도 어느 정도 여유가 있지 않을까 싶거든요.
    근처 부동산 몇군데 더 돌아보시고 발품 팔아보시면
    어떠실까 싶습니다.

  • 2. 융자금
    '07.9.11 12:25 AM (221.148.xxx.155)

    ... 님 답글 감사합니다.
    역시나 저희 엄마 말씀이 괜한게 아니었군요 ^^;;
    전 집이 넘 맘에 들구 아쉬워서 혼자 속상해하고 있었거든요.

    지금 있는 강남 오피스텔이 한달에 105만원정도 들어서 (관리비까지)
    목동으로 옮기면 한달에 무려 30만원정도 절약되니
    그 꿈을 꾸고 마냥 행복해하면서 집에 왔답니다. ㅋㅋㅋ

    물건이 많이 잇을지 모르겠지만 이 늦은밤에 소중한 의견 주시니
    ... 님 과 저희 엄마 말씀대로 딴 물건 알아봐야겠어요. 존꿈꾸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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