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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이시간 살 것 같네요 ~~~
지금 이시간이 살것 같네요
남편 회사가고,
딸아이 학교 등교하고
지금 제 뒤엔 빨래며 설거지며, 집안일이 산적해있지만
혼자서 살랑 살랑 해볼랍니다.
정말 전업되고 난 이후부터는 월요일이 그리 기다려 진다는 ~~~~
(직장맘이었을땐 일요일 끝자락을 붙잡고 하염없이 늘어졌다는 ㅋㅋ)
님들은 어떠세요 ^^
1. 부럽
'07.9.10 9:38 AM (221.161.xxx.3)저도 1년전엔 월욜이 너무 좋았어요..주말이 실코..ㅋ
근데 지금은 완전 반대..
저도 다시 전업주부 되고 싶어요..ㅠㅠ
근데 쉽지가 않네요..신랑은 그만두라는데 제가 안쉽네요..
앙~~너무 부러워요~~2. 직장맘
'07.9.10 9:43 AM (211.229.xxx.202)토요일 일요일 밥해대느라 편하지도 않건만
일요일 저녁부터 기분이 우울해지다 무건운 맘으로 잠자리 들고
드뎌 월요일 다 챙겨서 남편 직장 가고 애들 학교가고
제가 마지막으로 출근해서 자리에 앉으면
차라리 마음은 편하네요 .
어제는 모처럼 남편이 애들 데리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외출하고
하루종일 밥도 안챙기고 조용한 집에 있는데 얼마나 좋던지
그러면서도 시간이 아까워서 ...
전업맘들은 매일 이러겠구나 싶으니 어찌나 부럽던지 ㅠㅠ3. 원글
'07.9.10 9:48 AM (58.76.xxx.175)위에 직장맘들 마음 너무 너무 이해되어요
제가 직장생활 15년 정도 하고 이제 쉰지 3-4달 되나요?
아직 집안일은 너무 너무 서툴러서 맨날 답보입니다.
주변에서 집에만 있으면 답답하지 않냐고 물어보는데요 (뭔 심뽀인지 ㅋㅋ)
나이도 있어서 그런지 집에만 있어도 참 좋아요
맞벌이에서 외벌이로 가다보니 좀 답답한면도 없잖아 있긴 한데요(특히 시댁식구들이 매번 물어보네요 ㅎㅎㅎ)
나름 재테크도 하고, 인터넷도 눈치도 안주고, 안받고 열심히 하구요 ㅎㅎ
평일 아침에 백화점하고,쇼핑센터들도 다녀보구요
아직은 너무 좋으네요 ~~
직장맘들 염장질 죄송해요~~4. 흑흑
'07.9.10 9:50 AM (210.110.xxx.184)저도 너무 부러워요.
남편이랑 어제 딱 5년만 더 버티자 손가락 걸었네요.5. 저도
'07.9.10 11:06 AM (125.241.xxx.3)부럽사와요~
언제나 맘 편히 쉴 수 있을런지요~
열씨미 즐겁게 좋은 시간 가지시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