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10개월 아기..불규칙한 생활이 안좋은걸 알면서도..ㅠㅠ

조회수 : 263
작성일 : 2007-09-10 02:22:55
밤잠자는 시간이 9시도 됐다가.. 12시도 됐다가 .. 2시도 됐다가...
덕분에 아침 먹는 시간도 8시였다가.. 11시였다가 어쩔땐 건너뛰기까지 ㅠㅠ
어쩔땐 2-3시에 브런치를 먹는 10개월 아기랍니다

원인은 정말 여러가지 일거 같아요.. 정확하겐 모르겠고
일단 8개월이 되어서야 이가 나기 시작했는데.. 두달만에 7개가 나왔거든요 ..게다가  
시댁과의 폭염속 무리한 여행스케줄로 아이가 병까지 나서 그후로 한달은 또 낮에 내내 징얼징얼
잠도 못자고 밤에도 일정한 시간을 못찾고 들쑥날쑥 자더니..
지옥같은 한달을 지내고 겨우 요며칠 자는 시간을 찾았거든요
그런데 5일전 밤에 기차화통 삶아먹은 소리로 퇴근함을 알리는 남편때문에 아이가 깨서는
그후로 또 들쑥날쑥 시작이네요

정말 속이 상해요... 원래 아가 자는 시간이 다 이렇게 들쑥날쑥하나요? ㅠㅠ
아기 잘 재우는 비법좀 있으면 알려주세요
지금 또 자다 깨서 부르네요.. ㅠㅠ 이만 총총...
IP : 124.50.xxx.17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런.
    '07.9.10 11:54 AM (59.10.xxx.120)

    저도 아기를 키우고 있어서 남의 일 같지 않아서 답글 달아요.
    우리 아기는 비교적 잘 잔다고 자부하고 있는데요 비법을 알려드릴께요.

    1.우선 남편을 교육시키세요. 무조건 조용히 다니라고.-_-
    아기가 자는 시간이 들쑥날쑥하니 조용히 다녀주길 부탁하세요.
    전 비교적 자는 시간이 일정해서, 스케쥴표로 만들어서 남편한테 줬어요.
    그리고 만약 계획표랑 다르게 일찍자거나 하면 꼭 문자를 보냈지요.
    아기가 자니까, 들어올 때 조용히 들어오라고요.

    2.잠자는 시간과 상관없이 먹는 시간을 일정하게 지키세요.
    자고 있다고 해서 내버려두지 말고, 깨워서 먹이세요. 10개월이면 그렇게 해도 돼요.
    단, 조금 융통성을 발휘해서 30분정도 초과는 괜찮아요.

    3.잠재우는 비법은 www.babywhisper.co.kr 참조.
    아기마다 본인-_-의 스타일이 있으니, 한 번 잘 찾아보세요.
    우리아기는 누워서 쓰다듬으며 자장가 불러주면 자거든요.

    일찍 재워야 아기성장에 좋으니, 힘들더라도 노력해보세요.^^
    아기가 잘자야 엄마도 행복하지요. 그럼 우리 힘내서 즐겁게 육아해요!

  • 2. 윗분..
    '07.9.11 7:08 AM (58.141.xxx.129)

    저도 www.babywhisper.co.kr 알려드리려고 왔는데... 늦었네요..

    저런. 님.. 혹시 속삭임에서 뵌 분??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483 여름 여성 정장 지금 어디서 구입가능할까요? 1 정장 2007/09/10 325
142482 교원공제회관이나 교육문화회관 예식장 어떤가요? 4 예식장 2007/09/10 585
142481 루이 다미에 스피디 가격은 어느정도 하나요? 3 . 2007/09/10 988
142480 월요일 이시간 살 것 같네요 ~~~ 5 불량주부 2007/09/10 762
142479 운동땡땡이 치고 있어요... 2 땡땡이.. 2007/09/10 328
142478 도련님 결혼식때 입을 옷이요.... 6 원피스 2007/09/10 729
142477 포장이사 똑 소리하는 곳 추천해주세요(군포) 1 시월이사 2007/09/10 181
142476 집나간 며느리가 돌아온다는 전어.. 구워먹었는데 저는 영~~ 20 맛을모르나 2007/09/10 1,579
142475 티비로 교육효과를 보시는 분~ 2 초등맘 2007/09/10 388
142474 맞춤 양복 잘하는 곳 아세요?(서울) 1 주부 2007/09/10 353
142473 대구 근교 노인병원 2 노인병원 2007/09/10 197
142472 전세계약 기간이... 3 전세 2007/09/10 269
142471 목소리가 뚝뚝 끊기거나 목졸린 듯한 소리가 나는건 왜 일까요.....? 1 평생콤플렉스.. 2007/09/10 275
142470 제사음식 주문 업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 친정명절걱정.. 2007/09/10 231
142469 이상한 사람 끌어당기는 자석이 또 작동했다... 11 코스코 2007/09/10 3,052
142468 방문영어...언제 그만둔다 얘기해야하는지.. 3 궁그미 2007/09/10 413
142467 동네 사우나는..몇시쯤 가서 몇시쯤 나와야 사람이 없을까요?? 1 adf 2007/09/10 354
142466 알러지성 비염에 뭐가 좋을까요? 3 괴로워 2007/09/10 417
142465 당뇨에 대상포진이 심하신분인데 송파,강남지역 개인병원을 급하게 찿습니다 2 대상포진 2007/09/10 260
142464 드디어~~컨벡스 오븐 샀어용^^ 1 다연맘 2007/09/10 274
142463 컴 G25 답글 감사 합니다. 문의 추가. 3 G 25 2007/09/10 132
142462 님들!시집 좋아하세요? 5 크리스티나 2007/09/10 593
142461 선거인명단작성할때... 2 난감... 2007/09/10 104
142460 명품 가방을 척척 사주는 남편 18 놀라워라 2007/09/10 6,603
142459 아이크림 4 .. 2007/09/10 576
142458 며느리가 똥닦는 휴지냐? 11 터진다 2007/09/10 2,364
142457 추석선물 뭘로하시나요??? 4 고민.. 2007/09/10 475
142456 10개월 아기..불규칙한 생활이 안좋은걸 알면서도..ㅠㅠ 2 2007/09/10 263
142455 선봐서 결혼하신분들... 조건보고 .. .행복하세요 ?? 43 ........ 2007/09/10 4,965
142454 임신중이신분들..초음파자주 하지마여 왠만하면.. 8 하지마요 2007/09/10 1,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