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와.. 김밥 정말 빨리 쉬네요..

아까운김밥. 조회수 : 3,486
작성일 : 2007-08-24 15:07:31
오늘 아침에 8시쯤 집 앞 김밥천국에 가서 김밥을 사왔어요. 혼자 먹는 아침이라 먹으려 했는데 도저히

안넘어 가서 그대로 식탁위에 두었는데, 지금 먹으려고 보니까 쿰쿰한 냄새가 나는 것이 완전히 쉰거 같지는

않고, 반 쉰거 같네요.....    김밥이 이렇게 빨리 쉬는거에요?? 놀라워라...............

아까운 김밥................................
IP : 210.122.xxx.10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밥
    '07.8.24 3:09 PM (211.229.xxx.242)

    유통기한이 7시간 이래요
    유통되는모든 식품 종류중에 제일 짧다 그러더군요
    저희아이 학교는 초여름부터 소풍때 김밥은 못싸오게 해요 상한다고

  • 2. 새댁
    '07.8.24 3:19 PM (220.90.xxx.188)

    김밥집보면 햄을 익히지 않고 그냥 싸는 집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더 잘 상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얼마전 금방 사온 김밥 먹으려고 했더니 이상한 냄새가나서 보니
    익히지 않은 햄에서 쉰내;;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버렸지요..ㅠ.ㅠ

  • 3. ....
    '07.8.24 3:22 PM (58.233.xxx.85)

    님이 김밥을 산 시간은 여덟시지만 그 재료들이 만들어진 시간은 이미 훨씬 전일테니까요
    중요한건 ?김밥재료 식은것에 뜨거운밥 양념해 말아도
    얼른 쉬는 지름길이거든요

  • 4. ...
    '07.8.24 3:23 PM (211.193.xxx.142)

    김자체가 변질이 잘 되는 식품입니다
    여름철엔 김밥식중독이 아주 많다고 합니다

  • 5. 그쵸
    '07.8.24 3:44 PM (58.227.xxx.128)

    집에서 재료도 전부 금방 만들고 밥도 금방 지은 것 가지고 밥 식혀서 싸면
    그렇게까지 빨리 쉬지는 않아요.
    아무래도 파는 건...재료중에 전날 만들어놓은 재료도 있을거고..
    집만큼 위생적이지 않으니까....더 빨리 쉬겠죠.

  • 6.
    '07.8.24 4:16 PM (125.178.xxx.139)

    단체 음식중 금기 음식 1순위가 김밥이래요.

  • 7. na
    '07.8.24 4:54 PM (122.45.xxx.25)

    김도그렇지만 윗글에 쓴것처럼 재료를 만들어놓은지 오래되어서 그런것같네요.

  • 8. 11
    '07.8.24 6:23 PM (121.172.xxx.117)

    저도 작년인가 김밥집에서 김밥 사가지고 집에 왔는데
    2시간후에 먹으려고 보니 쉬었답니다..-_-;;

    얼마나 오래된거였으면 두시간만에 쉬었는지.
    요즘은 식중독도 무섭고 찐쌀도 무섭고해서 그냥 집에서 말아먹네요..ㅡ.ㅡ

  • 9. ;ㅅ;
    '07.8.27 8:34 PM (59.0.xxx.75)

    햄때문에 쉬는거랍니다..
    제가 김밥먹는다고하면
    여름이라 금방 쉰다고 신랑이 펄쩍 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5318 소보원에서 세탁잘못이라는데... 2 세탁 2007/08/24 238
355317 이렇게 떠나는게 맞는지요? 14 씁쓸 2007/08/24 2,760
355316 못 버리는 남편 6 더워요 2007/08/24 997
355315 병원다녀왔어요.(결과보고) 2 아까의 어지.. 2007/08/24 1,020
355314 급.. 좋은 답변 알려주세요. 4 알려주세요... 2007/08/24 311
355313 남편들 용돈 얼마정도돼나요? 재테크는 누가 하나요? 18 근심걱정 2007/08/24 1,700
355312 와.. 김밥 정말 빨리 쉬네요.. 9 아까운김밥... 2007/08/24 3,486
355311 속상해서 넋두리 합니다 3 넋두리 2007/08/24 531
355310 아버님 생신 상 메뉴요... 8 도와주세요 2007/08/24 365
355309 결혼해서 불편한점 있으세요?? 27 도와주세요 2007/08/24 2,190
355308 비둘기 새끼를 주웠는데요... 9 걱정 2007/08/24 1,077
355307 수도권지역 전세를 구하고 싶어요 2 전세집 2007/08/24 345
355306 60세 치과의사분과 40세 분 중 어디를 가서 진료받을지요? 5 ... 2007/08/24 800
355305 생활비를 보고 2 사치 2007/08/24 986
355304 루프 부작용인지 봐주세요 플리즈~~~ 1 우울 2007/08/24 323
355303 두돌식탁의자 어떤거 써야 하나요? 1 식탁의자 2007/08/24 139
355302 울 남편 외박버릇 어떻게 고칠까요?! 9 한숨가득~ 2007/08/24 837
355301 양가부모님과 함께 1박 여행 불편한가요?(부모님입장) 10 새댁 2007/08/24 714
355300 양수검사받았는 데요. 7 ... 2007/08/24 558
355299 이쁜 오버롤 어디서 구입할수 있을까요? 3 아기엄마 2007/08/24 234
355298 젖 떼고나면... 3 아가맘..... 2007/08/24 210
355297 생활비로 남편이랑 다퉜어요. 22 답답 2007/08/24 3,125
355296 복숭아 딸때 갖출것들.. 2 첨이라 2007/08/24 220
355295 높은 곳은 끝이 없어라~ 3 아이맘 2007/08/24 583
355294 이직 할까요? 1 이직고민 2007/08/24 189
355293 국산 조기나 굴비는 없는건가요? 5 .. 2007/08/24 416
355292 딸에 대한 미신..? 24 며느리 2007/08/24 1,854
355291 친한언니가 몸 증세가 아무래도 이상해요~~~ 6 왜이럴까요?.. 2007/08/24 1,864
355290 내 인간성을 돌리도~! 흑흑 2007/08/24 273
355289 내안의 지름신이 고난도 테크닉을... 7 룸바디스커버.. 2007/08/24 8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