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야말로 양심적인분 만나야 한다고 하는데
동네아줌마가 단골로 다니는 치과 소개해주시네요
그런데 60세래요
그리고 아이 다니는 학원원장님이 소개해준 곳
원생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치과라며 방금 치료받고 왔는데
좋은거 같다고 하시구요
8세 딸이 충치가 있다고 신체검사결과가 나와
치료받아야 하는데 걱정이예요
비용도 워낙 많이 드는지라...
두군데 다 가보기엔
아기 델고 다니는게 힘들어 내키지 않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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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 치과의사분과 40세 분 중 어디를 가서 진료받을지요?
... 조회수 : 800
작성일 : 2007-08-24 14:53:52
IP : 58.140.xxx.16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8.24 3:05 PM (122.32.xxx.149)다른 조건이 다 같고 나이만 다르다면, 저라면 40세요.
저 아는 치과의사분 말로도 서른 후반쯤이 치과의사로써 딱 좋은 나이라고 그랬구요.
제 생각에도.. 연륜도 중요하지만 치과는 최신기술도 무시 못하니까요.
40정도면 어느정도 경험도 있고 기술도 쌓이고 적당한거 같아요.2. 치과는
'07.8.24 3:20 PM (59.3.xxx.81)눈 어둡고 손 떨리면 못한다 하더라구요.
친구 외삼촌이 치과의사시거든요.3. 당연히
'07.8.24 3:30 PM (203.237.xxx.230)40세인 분이지요. 치과의사 60이면 진료 받기가....
4. 우리 외삼촌
'07.8.24 4:12 PM (121.140.xxx.86)60세 넘으신 치과의사인데요.
무지 양심적이십니다.
노인들 틀니 같은 것 새로 하러 오셔도, 노인이 새로 하시면 한달은 적응하는데 힘들다고
고쳐서 쓰라고 고쳐주신답니다.
덕분에 돈은 못벌지요.
저 우리동네 젊은 의사 있는 치과에 충치 치료 받은러 갔는데,
무슨 최신 기계를 들이대더니
여기저기 다 치료해야 된다고...견적이 300만원이 넘네요.
무서워서 다신 못갔죠.5. ...
'07.8.24 9:28 PM (218.39.xxx.79)전에 동네에서 오래 병원 하신 할아버지 선생님께 치료 받았는데, 발치나 섬세한 손놀림을 요하는 치료는 후배 치과로 보내시더라구요. 아이 데리고 왔다 갔다 하기 힘드실테니 좀 젊은 분한테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런데 8세면 소아치과 가는 게 낫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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