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비도 오고 심심해서 잡지를 뒤적이는데 이런 설문이 있네요.
당신의 블루칩은 무엇입니까?
배우자, 자식, 비자금, 친구, 직장...???
어떤 걸 블루칩으로 가지고들 계시나요?
제 남편에게 물으니 블루칩은 바로 "저" 랍니다.ㅋㅋ
워낙 립서비스에 강한 사람인지라...
전 아무리 생각해도 귀 여운 아들딸 같은데...
여러분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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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블루칩은 무엇입니까?
블루칩 조회수 : 1,048
작성일 : 2007-08-16 17:04:58
IP : 124.50.xxx.18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07.8.16 5:17 PM (59.3.xxx.114)아들 딸인줄 알았습니다.
나이 들어 가며 가만 생각 해보니 든든한 남편입니다.
요즘 남편이 왜이리 안스러운지 모르겠습니다.2. 윗님
'07.8.16 5:30 PM (218.101.xxx.27)대단하시네요..
비자금 모으고 불려온 비법좀 알려주세요~3. 진짜..
'07.8.16 6:14 PM (211.177.xxx.110)윗윗분 저는님~ 가정주부로서 좀 많은 정도의 비자금이면 얼마정도 인가요??
궁금하고 부러워요.. 대충이라도 갈쳐줘요~~4. 댓글 삭제했어요.
'07.8.16 6:51 PM (61.38.xxx.69)위 두분 댓글이 뜬금없어지게 된 것 죄송해요.
원글과 너무 맞지 않는 글인듯해서 지웠습니다.5. 돈
'07.8.16 10:08 PM (58.225.xxx.166)가진 건 돈밖에 없습니다
... 혼자 사는 여자 ....
돈이라도 있으니 다행이라 생각하고 삽니다
로또 당첨된 후 신랑 버리는 여자도 있더군요 ㅠㅠ6. 저는
'07.8.17 4:02 PM (125.177.xxx.173)친정에서 제 이름으로 해준 상가와 아파트도 있지만 더 든든한 건 2살된 딸아이...
6살 아들도 있지만, 내가 나이들어 의지하고 싶은 건 딸이네요...
늦은 나이에 힘들게 낳아서 그런지 너무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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