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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집에 왔어요

조회수 : 3,638
작성일 : 2007-08-16 16:48:32
7월말  위암때문에 병원 추천 부탁드렸던 아줌마입니다.
저 수술 끝내고 어제 퇴원 했어요
내시경과 CT 검사상 3기 정도 의심 된다고 진단 받았는데, 막상 수술후 조직 검사 결과 초기로 판정 받아
퇴원 빨리하라고  압력(?)까지 받았답니다.

여러분들의 응원이 많은 힘이 됬답니다.
완치 판정 받을때까지 계속  병원은 주기적으로 다녀야 하지만,
밀린 집안일을 하면서 여기에 있게 해주신 분께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도 고마워요
IP : 211.207.xxx.223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8.16 4:50 PM (61.81.xxx.211)

    축하드려요~~
    초기시라니 관리만 잘하시면 건강하실거에요
    저도 기분이 좋아져요 !!!

  • 2. 세상에
    '07.8.16 4:52 PM (59.3.xxx.114)

    너무너무 잘됐습니다.
    축하드려요...
    위암초기요?? 그딴건 어무것도 아니랍니다.

  • 3. 수고
    '07.8.16 4:52 PM (211.201.xxx.236)

    고생 많으셨네요. 건강 관리 계속 잘하세요...
    초기라니 정말 정말 다행입니다..

  • 4. ..
    '07.8.16 4:53 PM (211.59.xxx.34)

    얼른 쾌차하시길 빕니다.

  • 5. ....
    '07.8.16 4:53 PM (58.233.xxx.85)

    저도 응원 보탭니다
    아자!

  • 6. 다행이네요
    '07.8.16 4:55 PM (155.230.xxx.43)

    하루빨리 건강 회복하세요.. ^^

  • 7. 비비안나
    '07.8.16 4:59 PM (203.130.xxx.123)

    코끝이 찡 ㅠ.ㅠ
    정말 밥한끼 차려드리고 싶어요
    정말 잘하셨여요
    감사드려요

  • 8. 에구,,,
    '07.8.16 5:00 PM (219.240.xxx.213)

    다행이예요~~저도 기쁘네요^^*

  • 9. 축하드려요~
    '07.8.16 5:02 PM (211.53.xxx.253)

    건강 관리 잘하시고 행복하게 사세요.

  • 10. ^^*
    '07.8.16 5:02 PM (58.103.xxx.80)

    결과가 좋아서 다행입니다.
    퇴원 축하드리고 몸아껴가면 집안 일 살살 하세요.

  • 11. 깜이
    '07.8.16 5:03 PM (211.204.xxx.64)

    몸조심 하시구여,,,,맛있는것 조금씩 많이 잡수시고
    언능 건강회복하세여,,,,,,,,,,,^^

  • 12. 화이팅
    '07.8.16 5:04 PM (61.97.xxx.249)

    얼른 얼른 건강해지세요!

  • 13. ***
    '07.8.16 5:07 PM (24.84.xxx.218)

    계속 관리 잘 하시구요...에구 또 밀린 집안일 하셔야 되네요.....무리 하지 마시고
    쉬엄 쉬엄 하세요...홧팅~~

  • 14. 저두..
    '07.8.16 5:11 PM (221.148.xxx.82)

    눈물이 핑~도네요~
    축하(?)드려요~~
    맘먹기에 달린거 같아요~ 좋은생각..긍정적인생각.... 힘내세요~

  • 15. 회이팅!!
    '07.8.16 5:17 PM (220.127.xxx.217)

    고생 많으셨어요...힘드셨죠?
    빨리 회복하시길..화이띵!!!!!

  • 16. 초기라니
    '07.8.16 5:19 PM (61.38.xxx.69)

    복 받으셨네요.
    저도 수술했지만 저는 그리 생각해요.

    지금부터 내 건강 돌보며 더 오래 오래 살라고
    하늘이 돌봤구나.
    날 예ㅃㅓ 하셨구나 하고요.

    물론 집안 식구들 건강도 챙기게 되고요.
    운동도 시작했고요.

    우쨌든 건강합시다.

  • 17. ..
    '07.8.16 5:19 PM (211.179.xxx.165)

    초기시라니 다행이예요. 축하드려요^^
    집안일은 살살 조금씩만 하세요.
    도우미 부르실 여력이 안되시면 가전제품 꼭 필요한거 다 구입해서 좀 몸을 편히 하세요.

  • 18. ^^
    '07.8.16 5:28 PM (211.33.xxx.195)

    완치 판정 받으실 그날까지...아자아자아자!
    완치 판정 받으시면 그 때도 소식 꼭 전해주세요!
    내내 행복하셔야 해요!

  • 19. dd
    '07.8.16 5:39 PM (125.178.xxx.20)

    축하드려요. 고생 많이 하셨네요. 힘내세요!!아자아자홧팅!!

  • 20. @@
    '07.8.16 5:44 PM (121.55.xxx.237)

    어유 더운데 고생 많이 하셨네요. 초기라니 추카 들려요. 그래도 몸 아끼셔야죠.
    벌써 집안일 하신다고요 부지런도 하셔라.
    아플땐 엄살도 피우고 하면서 눈 꼭감고 못본척하고 쉬세요.
    몸조리 잘 하시고 꼭 완치소실 기다릴께요..

  • 21. 힘내세요
    '07.8.16 5:48 PM (124.216.xxx.216)

    축하,축하드려요.^^ 더운데 고생한 보람이있네요.
    꼭 완치 판정 받으실거에요. 막바지 힘내시고, 행복하게 사시는
    모습 꼭 보여주세요.기다릴께요. 화이팅!

  • 22. 화이팅입니다!
    '07.8.16 5:52 PM (222.111.xxx.158)

    어휴.. 주위 어른들이 그런 소식 많이 들려서 덜컥 했더랬습니다.
    초기시라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이 기회에 몸을 쉬게 해주세요 ^^;
    끙끙하면서도 집안일 하는 엄마 생각나서...ㅠ-ㅠ

    어쨌든 정말 다행이고 완치때 까지 힘내세요 ^-^/

  • 23. 잘되시길...
    '07.8.16 6:04 PM (125.128.xxx.109)

    초기라니 정말 다행이네요. 정말 복받으신거에요.(저도 초기 진단받고 그런말 많이 들었지요)
    빨리 회복되시길 빌어요.
    그리구요... 집안일이 아무리 밀려도 쉬엄쉬엄 하시고 가능하면 다른 사람 도움받으세요.
    당분간은 무리하시면 정말 안되요. 이번 일을 계기로 더욱 건강하세요~

  • 24. 힘네세요
    '07.8.16 6:44 PM (221.166.xxx.176)

    퇴원 추카드려요.
    넘 무리해서 집안일 하지 마시구요.
    가끔은 도우미 아줌마도 부르세요.

  • 25. ㅇㅇ
    '07.8.16 7:24 PM (222.109.xxx.124)

    아이고~ 고생하셨어요~
    힘내시고 몸에 좋은거 다 누리시며 사세요 ^^
    건강하시구요!

  • 26.
    '07.8.16 7:40 PM (218.232.xxx.31)

    꼭 건강해지세요.
    꼭이요~!

  • 27. 제비
    '07.8.16 9:34 PM (124.53.xxx.69)

    퇴원축하드려요~~저도 직장암 1기 수술한지 이제 7개월..
    생활은 똑같습니다. 병원다니는것만 제외하구요..ㅎㅎ

  • 28. 정말
    '07.8.16 9:53 PM (211.176.xxx.165)

    축하드려요.
    축하할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초기라고 하시니 얼마나 다행인지요.
    앞으로는 더욱 건강해지시길 바랍니다.

  • 29. ^^
    '07.8.16 9:54 PM (211.105.xxx.229)

    다행입니다.
    앞으로 더 건강하세요~

  • 30. 저도 축하드려요
    '07.8.17 2:09 AM (136.159.xxx.175)

    참 좋으네요.

    암이라는게..
    듣기만 해도 무서운데..
    꼭 완치하시고 더 건강하게 행복하게 사세요.

  • 31. 축하드려요.
    '07.8.17 2:42 AM (221.143.xxx.118)

    건강히 꼭 완치되세요.

  • 32. 화이팅!
    '07.8.17 5:37 AM (24.168.xxx.17)

    건강행복하세요!!!

  • 33. ^*^
    '07.8.17 9:26 AM (58.142.xxx.74)

    정말 다행이네요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날도 더운데 고생이 많으셨겠네요
    이제 빨리 회복하시고 건강하세요^^

  • 34. 축하드립니다..
    '07.8.17 10:59 AM (165.243.xxx.87)

    .새로운 인생 시작하는 기분이시겠어요..
    앞으로 더욱 더 건강하세요^^

  • 35. 축하
    '07.8.17 12:01 PM (211.41.xxx.254)

    꼭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 36. 축하
    '07.8.17 1:26 PM (221.165.xxx.100)

    축하드려요~~
    앞으로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랄께요~~

  • 37. 추카추카~~
    '07.8.17 2:45 PM (121.142.xxx.30)

    ^^ 더운데.. 몸 보신 확실히 하시고 꼭 건강하세요..
    정말 축하드려요~~

  • 38. ^^
    '07.8.17 3:33 PM (121.172.xxx.71)

    화--이--팅

  • 39. 정말
    '07.8.17 3:44 PM (59.10.xxx.225)

    다행입니다. 이제부터는 부드럽고 연하고 자극성 없는 음식, 그리고 스트레스 받지 말고 맘 편히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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