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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사진 찍을 때 복장과 화장 어찌 해야할지.....

40대 조회수 : 1,068
작성일 : 2007-08-16 16:30:47
결혼하고 처음으로 저희 세 식구...
스튜디오에서 가족 사진 찍어야 할 일이 생겼어요. ㅠ.ㅠ

나이가 드니 어떻게 찍어도 사진이 이상하던데
뭘 입어야 사진이 잘 나올지
화장은 또 어떻게 해야할지....

중학생 아들은 또 뭘 입혀야 할지.... 모르겠네요...
옷이라곤 청바지나 티셔츠 뿐이라....

맘같아선 남편하고 아들만 보내고 싶어요...
남편이 서운해하겠죠...

조언을 구합니다... 도와주세요.... ^^;
IP : 124.51.xxx.23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축하
    '07.8.16 4:43 PM (58.225.xxx.164)

    축하드려요
    찍어놓으면 뿌듯하긴 하죠
    그런데 계절이 좀 그렇네요
    여름엔 알게 모르게 얼굴이 많이 부어있는때라
    증명사진도 여름에는 찍는게 아니라고 하던데요
    특히 취업이나 등등 중요한데 쓰이는것이요,,,
    옷은 짙은색 치마 정장 입으시고
    중학생 아들은 면바지에 남방 입히세요
    화장은 연하게 하나 짙게 하나 사진 나오기는 똑같아요
    사진사 아저씨가 그려주시니까--

  • 2. ..
    '07.8.16 4:53 PM (210.108.xxx.5)

    간만에 정장 한번 구입하세요. 한번 구입하시면 결혼식이나 행사 등에 요긴하게 쓰실꺼에요.
    화장은 사진관에서 손봐주시는 경우도 많아요. 머리는 미용실에서 드라이 받고 가시면 좋을거에요.

  • 3. 정장
    '07.8.16 5:21 PM (211.186.xxx.168)

    입고 찍었을때가 제일 나아보였어요. 저희 가족사진 찍을때 다들..캐쥬얼하게 입었는데, 나중에 사진보니..별로더군요.
    젊은 부부라면 면티에 청바지정도로 가족끼리 다같이 맞춰입어도 괜찮을듯..
    화장은.. 예전에 들었는데, 짙은색 립스틱 피하고, 눈썹 약간 진하게 선명하게 나온다더군요. ^^

  • 4. <<
    '07.8.16 6:25 PM (222.109.xxx.20)

    남편대학원 졸업앨범에 가족사진 한면에 크게 넣어야한다해서 ... 급하게 ...시엄니모시고 (한복) 명동의 모사진관서 찍었는데.... 그저 아쉬움이 ,,, 가족들전체 옷 색도 고려해 보세요. 원글님은 정장이 무난할것 같아요. 눈썹도 좀 진하게 하시고 입체화장(눈 코 또렷)...

    다른졸업생들 가족사진 보니까 시어른 모시고 찍은 사람은 우리뿐이었다는...그사진 크게하려 알아보니 150만원이 넘어서 못하고,,, 첨이자 마지막인데 여태 가족사진 없어요

  • 5. ㅎㅎㅎ
    '07.8.16 6:46 PM (221.166.xxx.176)

    저희는 친정아버지 생신때 아침먹고 차미시고...
    그러다가 오빠가 다들 모임김에 가족사진 찍으러가자..
    그래서 얼떨결에 입던옷으로 찍었는데요.
    자연스럽고 좋던데요.

  • 6. 저흰
    '07.8.16 10:28 PM (211.108.xxx.83)

    저희가족은 드레스입고 아버진 턱시도 입으시고 ㅎㅎ 찍었어요.
    뭔가 분위기도 색다르고 멋낸기분도 들고 신나던데요?
    딸들은 드레스입혀서 둘만 또 찍고 부모님은 드레스 색 바꿔서 입으셔서 또 한컷찍고
    보시는분들마다 색다르다면서 칭찬해주셨어요^^

  • 7. 40대
    '07.8.17 10:49 AM (124.51.xxx.230)

    답변 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려요.... ^^;
    정장.. 그러고보니 요샌 결혼식 갈 일도 없어서 제대로 된 정장도 없네요...
    정장은 빌려입을까.... 생각중이구요....(사려니 넘 비싸고 입을 일도 없어서요)
    눈썹 진하게.... 명심하겠습니다.


    아들은 옷이 얌전한 게 없어서리..... 걍 교복 입힐려는데 넘 깨나요?? 동복 입히려구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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