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초기 입덧이 아예 없을수도 있나요?

임신중 조회수 : 451
작성일 : 2007-08-16 17:47:23
8주째 들었갔는데요..

6,7주째때 입덧 비슷무리하게 오더니

어제부터 넘 멀쩡.. 정말 아무렇지도 않아요..

게다가 계속 아프던 가슴도 거의 안 아프고 크기도 좀 작아졌어요..

이럴수도 있나요?

근데 속이 넘 고요하니 불안해요.. 요즘 주위에 유산애기도 넘 많이 들리고...

출혈같은거 한번도 없었는데 혹시 잘못된건 아니겠죠?

화요일 밤에 배가 잠깐 아프긴 했는데 심한정도는 아니였고요..

맘같았음 바로 병원 가보고 싶은데 내일까지 도저히 회사를 빠질수가 없어서 토요일에나 갈 수 있거든요..

IP : 203.241.xxx.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7.8.16 5:49 PM (210.91.xxx.36)

    입덧이란것도.. 임신증상이란것도 사람마다 다 틀린거에요.
    저도 입덧이없는 체질이고요.
    걱정하지 마세요~

  • 2. ㅎㅎ
    '07.8.16 5:50 PM (124.216.xxx.216)

    맘 편히 가지세요.^^ 전, 미련하게도 4개월들어서서야 알았어요.
    그래서 입덧이 뭔지도 모른다는....

  • 3. 저는
    '07.8.16 5:55 PM (211.52.xxx.239)

    김치하고 고기하고 같이 굽는 냄새 빼고 다 잘 먹었고요
    가슴은 아프기만 하고 되려 작아졌어요
    출혈은 없었지만 걷지 못할 만큼 배가 아팠고요

    마음 편히 가지세요
    사람마다 증상이 틀리니까요

  • 4. 입덧이
    '07.8.16 6:00 PM (165.243.xxx.50)

    중간에 사라졌다 나타났다.. 그런 수도 있으니 걱정 마세요.
    저도 중간중간 하루 이틀씩 입덧 없어지고 가슴도 줄었다 늘었다 걱정했는데 지금 25주예요.

  • 5. 그럼요~
    '07.8.16 6:01 PM (203.234.xxx.149)

    애를 둘씩이나 임신하고도 입덧 근처에도 못가봤어요
    TV 에서 헛구역질하는걸 무척 부러워까지 해봤답니다 한번 해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여왕대접은 못받아봤다는..ㅎㅎ
    낳기 전날까지 아파트계단 몇칸씩 건너 뛰어다녔는데 시어머니가 기겁을 하셨어요^^*

  • 6. 저두요
    '07.8.16 6:08 PM (211.117.xxx.74)

    입덧한번 못해봤고 오히려 식욕이 왕성해져서
    23킬로정도까지 늘어서 애낳고 살빼는라 애좀 썼네요.ㅋㅋ

  • 7. ㅎㅎ
    '07.8.16 6:46 PM (124.61.xxx.102)

    저도 아예 입덧 없었어요.
    먹고 싶은것도 없었구요.
    입덧 없으면 복받으신거니 이쁜 태교하세요^^

  • 8. 저두
    '07.8.16 7:09 PM (60.234.xxx.203)

    두아이 모두 입덧 전혀 없었슴다.
    큰 아이만 이틀 동안 밥냄새 살짝 싫었었구요,
    식욕 너무 좋아서 임신 기간 내내 열심히 먹어주셨죠.

    근데, 남편은 이거 고마운 줄 모르더라구요.
    몸이 슬슬 무거워 지시거든 두배로 힘든척 하셔요. ^^

  • 9. 그래도..
    '07.8.17 1:22 AM (125.187.xxx.60)

    되도록이면 병원 한번 가보심이 좋지 않을까요..?
    댓글 모두 맘 편히 가지시라 그러셔서 제가 오버하는 것 같기도 한데..
    제가 딱 그맘때 그랬고 증상도 비슷했거든요..
    남편한테, 나 왜이러지..? 먹고싶던것도 안먹고싶고 가슴도 좀 작아진것 같고.. 설마 아니겠지?
    에이~ 아니야~ 괜히 걱정하기는~~
    그러구선 3주 지나 정기검진 갔는데 유산됐더라구요.. 그러니까 그때요..
    계류유산(출혈도 전혀 없었고 별 증상 없었는데 유산되고 보니 그런 작은 변화가 있었더군요..)
    한참 지나 알게돼서 수술경과도 좀 안좋았고 맘고생 많았어요..
    혹시나 하는 맘에 행여 안타까운 일 없으셨음 해서 드린 말씀이니 너무 걱정마시고
    늘 조심하시고.. 초기에는 특히 더요..
    이쁜 아가 낳으세요.. ^^

  • 10. ..
    '07.8.17 9:23 AM (221.221.xxx.101)

    많이 걱정되시면 병원에 함 가보시구요.. 입덧 전혀 없는 사람도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7899 장터 닉네임에 대해 1 닉네임 2007/08/16 463
137898 미니 세탁기.. 독신자용이라고 팔던데요.. 혹시 사용해보신 분 2 고민중 2007/08/16 395
137897 방금 집에 도둑 들뻔 했어요.. 9 . 2007/08/16 2,292
137896 고야드백의 장점은? 5 대체 2007/08/16 1,254
137895 주식, 펀드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4 펀드 2007/08/16 1,212
137894 자산이12억정도면 사도될까요,,베라크루즈말이에요 34 베라크루즈 2007/08/16 4,599
137893 경제적으로 많이 부담되지 않는 정신상담 치료기관 알려주세요 4 걱정인딸 2007/08/16 398
137892 산후조리 시댁에서 하기 18 .. 2007/08/16 1,288
137891 밑에 이대가 왜 욕 먹나요?라는 글에 답변을 보다가 42 -- 2007/08/16 2,127
137890 출산 후 2개월..추석 8 벌써 걱정... 2007/08/16 532
137889 정신을 못차린 윤석화씨... 17 아직도 2007/08/16 7,624
137888 어떻게 하면 주식을 살 수 있을까요? 1 111 2007/08/16 402
137887 초기 입덧이 아예 없을수도 있나요? 10 임신중 2007/08/16 451
137886 아파트 밀집지역에서 농성중인 롯데 칠성음료....미치겠어요 4 고3엄마 2007/08/16 505
137885 (질문)정수기 어떻게 하는 게 제일 나을까요? 투표 좀 해주세요. 3 정수기 2007/08/16 330
137884 도벽이 있는조카 .. 어째야 좋을까요 ? 4 고모 2007/08/16 842
137883 트롬으로 빨래하니 냄새가 넘 심해요.. 13 냄새~ 2007/08/16 1,288
137882 추석얘기 하시니 저도 질문..친정이 먼 경우 언제 가나요? 7 벌써추석 2007/08/16 547
137881 정말 덥네요 8 임신부 2007/08/16 642
137880 sk요금제 어떤거 쓰시나요? 2 ㅠㅠ 2007/08/16 400
137879 대부계에 계신 분들 알려주세요.. 대출금을 미리 갚으면.. 꼭 알려주세.. 2007/08/16 200
137878 볼륨매직이 이쁜가요? 6 머리하고파 2007/08/16 1,194
137877 14평 집사면 세금이 어느정도 되나요?? 2 세금...... 2007/08/16 394
137876 당신의 블루칩은 무엇입니까? 6 블루칩 2007/08/16 1,048
137875 추석 얘기가 슬슬 올라와서^^ 언제 가세요? 연휴가 길잖아요.. 9 추석 2007/08/16 773
137874 영아다중이 어떤 책이에요 1 2007/08/16 186
137873 저 집에 왔어요 39 2007/08/16 3,638
137872 키티 지갑 모양 cdp 파는 곳 아시나요? 키티찾아삼만.. 2007/08/16 118
137871 한 5-6개월 정도되는 아기면 외출가능한가요? 5 궁금.. 2007/08/16 380
137870 두돌 아가와 물놀이갈때 챙겨야 할 건 뭔가요? 4 물놀이.. 2007/08/16 2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