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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경 결혼 소식
가을에 결혼한대요.
네이버에 뜬 사진 보니
참하니 귀엽고 이쁘장한 아가씨네요.
삼청동 김상경씨 살던 집에 신혼집 차린다니
부럽네요.
삼청동 살고 싶은 곳이라서 더요.
첨 데뷔 때는 영 호감이 안가더니
이영애, 김민과 같이 나왔던 `초대`에서
정말 멋지더군요.
남자다움이랄까.. 카리스마도 있을 거 같고.
암튼 행복하게 사실길...
1. .
'07.8.13 8:35 PM (125.186.xxx.30)그 치과도 참 멋지고 좋던데요... 그쵸?
2. ..
'07.8.13 8:37 PM (211.59.xxx.34)전 김상경씨 바로 1미터 앞에서 봤거든요
인간시장 할땐가? 우리 동네에서 촬영하는데 잠깐쉬는 시간에
건물 입구에서 맞닥뜨린거에요. 너무 멋있어서 어머나!! 하고 비명을 질러
김상경씨가 너무 당황 하더라고요 미안해서 저도 어쩔줄 몰랐죠.
너무너무 멋있어요. ^^* 결혼 할 처자도 복실복실 귀엽게 생겼죠? 참 참한거 같아요.3. ^^
'07.8.13 8:42 PM (211.178.xxx.153).님 치과도 멋지다구요? 전 치과사진 못봤지만 삼청동이니 그렇겠네요.
..님 그분이 실제 모습이 그리 멋지다더니 진짜군요.
요즘 깎아 논 밤톨같이 이쁜 꽃미남이 대세지만
전에 연예 프로에 나온 서울예전 후배들이 김상경 진짜 멋있고 인기 많았다고
하던 거 기억나요.
저 정우성 실제로 본 적 있는데 키에 비해 얼굴이 넘 작아서 멋있다기 보단
이상하던데, 그런 스타일이 화면발은 잘 받지요.
상대적으로 김상경 스타일은 화면발 보단 실제 모습이 훨 나을 거 같구요.
그래봐야 다 그림의 떡이지만... 쩝4. 음
'07.8.13 9:58 PM (222.108.xxx.195)전 개인적으로 그렇게 이마가 좁은(?) 스타일을 별로 안좋아해서..
외모상으로는 그저 그런데 ㅋㅋ
그냥 이미지는 괜찮은것 같아요,. 소탈해 보이고...5. ^^
'07.8.13 10:06 PM (125.57.xxx.168)태클은 아니고.. 서울예전이 아니라 중대 아닌가요? ^^;
6. ㅋㅋ
'07.8.13 10:08 PM (125.142.xxx.100)여자분도 참 단아하게 미인이시고
치과도 특이하고 멋지네요 한옥처럼 생겼어요
http://kr.ks.yahoo.com/service/ques_reply/ques_view.html?dnum=HAE&qnum=553740...7. ^^
'07.8.13 10:26 PM (220.118.xxx.29)그 치과 한옥으로 만들어져서 신문과 잡지에도 여러번 나왔어요. 참 편안한 분위기의 치과인듯 해요 ~ 내 사랑 김상경 이렇게 니가 가는구나....박해일도 너도 이렇게 하나 둘 떠나가는 구나..ㅠ.ㅠ
8. 그 치과
'07.8.13 10:46 PM (121.140.xxx.182)아마 소개된 치과가 김상경씨와 결혼하실 분이 운영하는 곳은 아닐거예요.
전직 장관이고 한 치과의사가 운영하는 곳으로 알고 있어요.
혹시 월급 닥터가 아닐까요?9. *^^*
'07.8.13 11:20 PM (211.178.xxx.153)커프 보고 왔더니 ^^ 님이 많아서 *^^*로 급수정했어요~~
중앙댑니까? 헐~~
팬이 아니라서 몰랐네요.
그냥 제 기억을 더듬어서 쓰다보니 ... 죄송해요.
치과 넘 멋있어요.
삼청동 살고 싶네요.10. 크리스티나
'07.8.13 11:22 PM (211.212.xxx.203)오늘 남편 휴가여서 김상경 나오는 화려한 휴가 보구 왔어요. 팬은 아니지만 축하할 일인이요
11. ...
'07.8.14 12:34 AM (221.140.xxx.135)저 한 5-6년 전에 MBC에서 김상경 직접 봤거든요...
<홍국영> 촬영할 때였는데...
MBC 복도 저기서 걸어오는데 진짜 주변이 다 환해지더군요...
연예인들 실제로 보면 정말 키작고 볼품없는 분들 많은데...
키크고 훤칠한 것이 아~ 정말 주연급 배우는 다르구나 하는 생각을 했었지요...
김상경 데뷔도 탤런트로 활동하던 중대 연영과 후배가 추천해서 되었다고 들었어요...
감독이 보자마자 OK 했다고 하더라구요...
저 김상경씨 팬 아니었는데 그 날 보고 급호감으로 변경...
그 이후 살인의 추억, 생활의 발견, 화려한 휴가 등등...
진정한 배우로 거듭 나는 거 같아서 보기 좋네요...12. 전에
'07.8.14 12:35 AM (222.98.xxx.131)'왕초' 엑스트라 갔을때 바로 코앞에서 봤어요.
그땐 인지도가 없어서 앞에 있는데도 사인을 안받았으니 , 이런 아까울데가...ㅜ_ㅜ
이훈한테만 받았는데...
그런 푸근한 인상 좋아하긴 하는데, 결혼하고 좀 있으면 배나온 아저씨 될것 같아요.^^13. 저의
'07.8.14 7:55 AM (211.176.xxx.165)이상형...
이해박는집 전에 레몬트리에도 한번 나왔었는데14. 이분은
'07.8.14 9:28 AM (125.129.xxx.105)김상경씨는 진짜로 화면발이 안받나봐요
화면에서 보면 별로인데 촬영할때 우연히 봤는데..
빛이나더라구요 김상경이 이렇게 잘 생겼었나 싶었다니깐요15. 전에
'07.8.14 10:39 AM (222.108.xxx.122)연예프로에 나와서 리포터가 "후배들이 김상경씨를 무서워 하던데?왜죠?사실인가요?"!
했더니..김상경씨왈 "전 연기를 진짜처럼 해야지 연기처럼 하는사람 싫어요
그래서 키스신등을 할때 쑥스러워해서 ng내거나 웃거나 하면 뭐라고 대놓고 한다고
하더라구요! 극중배우와 동일시 되야 하는데 둥~뜨는거 같아서 기분나쁘다고!:
원래 좋아했는데 더 팬됐어요~16. 흑...
'07.8.14 11:03 AM (122.45.xxx.168)저도 언제나 이상형이..김상경....
다른 연예인들과는 다르게...일반인 같죠~
여자분도 이뿌시던데 잘살았음 좋겠어요~~ ^^17. 저도 흑..
'07.8.14 1:41 PM (222.107.xxx.154)전 최근에야 김상경씨 매력을 알게 되었는데, 알자마자 가신다니 너무 슬퍼요.
두분 다 좋은 짝 찾아서 가는거니 축복해야죠. 우어어~18. 생활의 발견때...
'07.8.14 2:01 PM (58.239.xxx.76)추상미랑 베드씬에서...음...
그영환 모랄까...연기자의 색을 흐리는 영화였는데...
두어번 보면서 남자다움이..그러나 무능력한 남자를 그려 냈었지요....
체격?골격만으로 여자를 휘어잡는..(쓰다보니 어째 야릇한??ㅋㅋㅋ)
선남선녀의 만남이예요^^19. 치과 이름이
'07.8.14 2:25 PM (59.7.xxx.45)너무 재미있네요.
<이 해 박는 집>!!!20. 김상경씨
'07.8.14 3:57 PM (221.138.xxx.206)몇년전에 강남 모교회에서 예배드리는모습 봤는데 멋지시더라구요.
티비에서는 몰랐는데 실제로보니 정말 괜찮았어요.21. 전
'07.8.14 4:42 PM (122.128.xxx.22)초대 드라마 할때보고 정말 뿅갔더랬어요.
정말 그 드라마 달달 외울 정도로 봤었지요..그거 보면서 얼마나 가슴 떨려했는지 모른답니다.
그땐 정말 젠틀한 스타일이었는데..영화쪽으로 가면서 이미지가 많이 변신했어요.
그 다음부턴 크게 매력을 못 느꼈지만...진짜 배우다 생각하게끔 하는 몇안되는 남자배우죠..
어쨌든..초대 때 받았던 인상이 워낙 강렬해서 그 모습으로 다시 나타나주길 바래봅니다.22. *^^*
'07.8.14 6:47 PM (211.178.xxx.153)저두 초대 보고 넘 멋있다 했다는 거 아닙니까.
그전까진 비호감이었거든요.
거기서 김민하고는 그냥 자유연애 즐기며 사는 중에
어릴적 첫사랑 이영애를 만나면서 괴로워하는 캐릭터였죠.
첫회에 이영애 만나 전해주던 우산 기억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