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작은 집을 사서 이사가게 되었어요.
그런데 지금 끼고 잇는 짐들이 문제네요.
54평에 있다보니 가구들이 모두 커서, 거의 모든걸 처분해야 할꺼 같거든요.
중고 가구에 팔면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요?
주변 필요한 사람들에게 주려해도 덩치가 크니까
운반도 장난이 아니고, 가구 숫자도 장난이 아니라서...
소파, 탁자, 식탁, 장식장, 티비장, 책상, 책장 등등...
얼마 못받아도 중고 가구에 내다 파는게 젤로 편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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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들을 처분해야 할꺼 같은데...
골치아포 조회수 : 1,104
작성일 : 2007-08-13 19:02:06
IP : 222.99.xxx.3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전
'07.8.13 7:40 PM (123.109.xxx.112)새가구는 넘 비싸서 엄두도 못내고 중고 찾아보고 있는 중이여요.
장터에 한번 내놔 보세요...
전 외국서 살면서 다 처분하고 오니 여기서 또 필요하네요.2. ...
'07.8.13 7:45 PM (58.235.xxx.39)장터에 한 번 올려 주세요~^^
3. ......
'07.8.13 7:46 PM (220.86.xxx.59)인터넷 벼륙시장을 이용해 보세요.
중고 전문점에 내놓으시면 헐값도 못받는답니다.
덧붙여 저 장농 사야하는데 장터에 내놓으시면 쪽지 드릴께요^^;4. 딩동댕
'07.8.13 8:43 PM (61.97.xxx.249)중고 전문점 정말 헐값이에요
아는분이 신혼중에 헤어지게 되서 처분
하셨는데 6개월도 되지 않은 물건들이
너무 엉터리 가격에 가져 가시더라구요.
차라리 아는분에게 인심쓰시는게 나을듯 한거
같아요.아님 장터 ^^5. 음
'07.8.13 9:15 PM (210.123.xxx.64)이태원에 수입 중고 가구만 전문적으로 처리해주는 곳 있긴 한데요.
6개월 안 된 물건들을 원래 가격의 10~20% 쳐주는 것 같던데요.
하나당 몇백만원 하는, 거의 새 것인 수입 가구도 몇십만원 못 받으니, 국산이거나 사용한지 몇 년 되었다면 가격 받는 것은 거의 포기하셔야 할 것 같아요. 아는 사람에게 얼마라도 받고 넘기는 것이 나을 겁니다.6. 골치아포
'07.8.13 9:35 PM (222.99.xxx.36)이사 갈 날은 여유가 있어서 급하게 내놓지는 않을꺼구요(11월 9일 예정)
덩치 큰 가구들을 한분이 아니라 여러분이 가져가시게 되면 다 각자 용달이라도 불러야 할낀데...7. ^^
'07.8.13 9:57 PM (211.175.xxx.128)전 오늘 6-8인용 식탁 보고 왔는데요..장터에 올려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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