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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회비에 부모님도 내야 하지않을까요?
전부 찬성하구요.... 오히려 다들 좋아하는 분위기 입니다.
형제들은 뭐 다 그렇게 어렵지 않게 서울에 아파트 하나씩 있고 중상층정도 입니다.
모임의 취지는 한두달에 한번씩 얼굴보며 맛있는 식사나 한번씩 하자는 거구요
참고로 친정집 가족모임 입니다. 부모님 강남에 큰 상가에 임대수익으로 사시구요... 그래도 꽤 넉넉한 편이구요
매달얼마씩 내는데 어차피 부모님도 모이니까 부모님도 내야 되지 않겠냐했는데 언니는 뭘 그러냐고 하네요
보통 가족모임하면 어떻게들 하시나요?
형편이 어려우면 모르겠는데 그래도 다 고만고만한 형제들 형편이고.... 부모님은 그래도 강남 부자소리 듣는
분들인데 뭐 좀 회비내는게 잘못된 일인가요?
한번씩 찬조금조로 아빠한테 돈을 좀 받자 하는데 전 정확한게 좋을듯 싶은데.... 언니가 좀 반대하네요
참 친정모임도 이런데 시댁모임하시는 분들은 참 어찌할까 싶네요.
워낙 친정아버지가 자린고비 십니다. 전 그래서 부모님도 회비 걷자는 건데요
사소한 건데도 힘듭니다. 남자들은 여자들끼리 알아서 하라하네요.
부모님 회비는 좀 그런가요? 이런거는 첨이라 여기에 문의 드립니다.
1. 저희는
'07.8.13 7:48 PM (61.38.xxx.69)형제들만 냅니다.
찬조금 주시면 좋지만 형제들간의 친목계라고 볼수 있잖아요.
그러니 부모님은 대접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해서요.
다른 분들은 어떠신지?2. ,,,
'07.8.13 7:54 PM (58.120.xxx.187)저희는 시부모님께서 제의하신거라 똑같이 내는데
(저희가 특이한거라고 생각해요)
보통은 형제들끼리 계해서
부모님과 식사도하고, 여행보내드리고 하지 않나요? ^^3. 저도
'07.8.13 7:56 PM (218.52.xxx.222)친정부모님 같이 내세요..^^
저희야 워낙 작은 돈을 회비로 내서 그런건지 몰라도 부모님도 같이 내셔서 여름에 그 회비로 같이 휴가보내거든요..4. ..
'07.8.13 8:33 PM (58.120.xxx.156)저희부모님은 평소에잔잔히많이 쓰세요
아이용돈도 꼭 주시고 애들옷 사놨다 주시고
반찬 싸주시고 김치 담가 주시고
명절에 저희 세뱃돈까지 두둑히주시고
홍삼 만들어서 다려 놨다 주시고 등등
굳이 회비까지 걷기는 너무 죄송5. .
'07.8.13 8:34 PM (125.186.xxx.30)아우...
부모님께는 대접한다고 생각하세요.
그렇게 넉넉하신 부모님이라면
자녀들 다정한게 대견하셔서
가끔 한 턱 내시고 그러시겠죠^^6. 샬라라공주
'07.8.13 9:19 PM (219.252.xxx.96)ㅋㅋㅋ 그냥 대접한다는 생각하세요.윗댓글님 생각입니다.
7. ^^
'07.8.13 9:21 PM (211.49.xxx.89)전 당연히 형제끼리 낸다고 생각하고살고있는데 부모님도 내야하는건가요?
그건 좀 각박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가끔씩 찬조금정도 내신다면서요?
암튼 친정이든 시댁이든 당연히 그러는거라 생각했는데.8. ak
'07.8.13 9:33 PM (211.33.xxx.242)부모님 회비를 어떻게 받아요?
형편이 좋으시다면 찬조 나 하셔야지요.
도리가 아닌것 같네요.9. ...
'07.8.13 9:34 PM (210.122.xxx.155)저도 형제끼리 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그렇게 내고 있거든요. 아무리 넉넉하신 부모님일지라도 다른때 쓰시게 하고, 가족모임은 부모님을 대접해드린다고 생각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10. ...
'07.8.13 9:44 PM (58.235.xxx.39)윗님 의견 공감...
11. 대략난감
'07.8.13 10:35 PM (220.71.xxx.15)부모님도 회비 내는 생각은 꿈에도 못 해봤네요..
울 부모님도 젊고 경제력이 되신다면 것도 좋겠다는 생각드네요.
울 부모님은 연로하시니 당근 부모님은 열외...
울 올케중에도 혹여라도 원글님과 같은 생각인 사람이 있는가 살짝 염려스럽네요.12. 흠~
'07.8.14 12:44 AM (125.178.xxx.34)저희는 친정도 시댁도 다 회비내는데요..
아무도 암말없던데...13. 쯧...
'07.8.14 3:18 AM (220.72.xxx.198)시댁 친정 다 하는데 형제,자매만 냅니다.
부모가 아무리 부자여도 자식들이 그정도 회비 못낼정도도 아닌데...
어째 쫌 안타깝내요.
넉넉한 마음씨의 언니를 잘 둬서 참 다행입니다.14. 미안쑐~~
'07.8.14 3:32 AM (220.72.xxx.198)바로 아래글에 짜증이란 단어에 님의 글이 겹쳐 심하게 썼내요.
15. 저희는
'07.8.14 9:34 AM (155.230.xxx.43)친정 식구들끼리 분기별로 돌아가면서 식사하고 회비 거두는데요.. 부모님은 안 내시는데요. 그냥 우리끼리 모으는데요.
16. ???
'07.8.16 1:50 PM (151.204.xxx.210)"부모님께는 회비를 받는게 아닌"건가요?
저흰, 시부모님께서 먼저 제의하셨기도하지만, 시부모님 포함 모든 회원(가족^^)이 회계를 담당한 사람의 통장으로 자동이체로 보내는걸요. 시부모님이든, 친정부모님이든, 부모님도 당연히 내시는거라고, 뭐 따로 생각해보지도 않았는데요... 가족의 생일이 되면 그 돈으로 다 같이 모여서 외식해요. 그럼, 전 넉넉한 마음씨가 못 되는 건가요? ?? ? 시부모님께서 말씀하실때, "아버님은 내지 마세요. 명예회원하세요." 그래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