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정말 미치기 일부직전이에여,,아주 시댁 식구들이 다 돌아가면서 괴롭히네여,,
결혼 6개월차인데,,이미 아이도 시댁때문에 유산을 한번했고여,,
시어머니,,,왈,,,,
내가 너무 아이를 낳은지 오래돼서 어떻게 해주어야할지 몰랐다,,
몰랐다가 아니라,,,싫으셨겠져,,
명절에 새벽2시까지 일하는거 뻔히 알면서 쉬란 소리 한번 안하는집인데,,
남편은 자기 부모 형님은 천사 인줄 압니다, 오늘 아주버님,,저한테 좀 머라고 하시네여,,
형님은 외국인이라 공부중이라 아예 제사며 이런거에 들어올 생각도 없습니다,
물론 아주버님이 다 허락한거고여,,
아주 둘째 며느리만 봉인지 ,,여기저기 한소리씩만 들어도 전 머리가 아플지경입니다.
너무 쌓인게 많아서 무슨소리를 하셔도 좋게들리지 않습니다,
시어머니 ,,심지어,,형님이 거실에서 누워서 책본다고 구박하십니다,..
아가씨 30이 넘엇는데 팬티만 입고 내려와도 이쁘다고 난리 입니다. ,,얼굴이 어떻따,,마사지좀 받아야겠다..
왜 그렇게 며느리 미운점은 그때 그때 지적하시면서 자신의 자식들과 본인들은 안보이시는지,,
제가 지금까지는
넘넘 참고,,형님이 들어오든 안오든 참고 그랬는데,,
제가 이번에 또다시 아가를 가지면서 더 속상한 일이 많습니다..
그래서 집을 좀 떨어져 살고 싶습니다...
지금 살고 있는 집은,, 전세로 시댁에서 결혼할때 얻어 주신건데,,
여기가 아닌 양재쪽으로 교통도 편하고 그리로 가고 싶어여,,
좀 시댁과 멀리살고 싶어여,,,애를 낳아도 보여주기도 싫은 지경이에여,,
양재 ,,아가랑 살기 괜찮은 가여,,? 남편이 싫다하면 아가랑 둘이라도 이사가겠다는 각오인데,,
아주 아주 지금 ,,,남편에게도 실망의 단계를 넘어섰네여,,
양재,,쪽 살만한데 아시는분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평수,,,전세금 상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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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시댁을 피해 양재로 이사갈려고여,,,조언좀 해주세여,...저 죽을꺼 같아여
^^ 조회수 : 1,384
작성일 : 2007-08-07 16:34:38
IP : 211.221.xxx.6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집이
'07.8.7 4:46 PM (61.84.xxx.123)떨어져 있다고 문제가 해결될거 같아 보이진않는데요. 각종 행사나 명절때 먼거리를 불러다니실텐데요. 멀리사는것도 좋은방법이지만 기본적인걸 해결하세요. 어차피 한번 부딪힐 일이라면 지금이 그때다 하고 말씀을 나누시던지 말이안되면 폭탄선언이라도 하세요. 그게 가장 최우선인것 같습니다.
2. 흠..
'07.8.7 10:01 PM (220.85.xxx.51)제 친구는 아예 외국으로 가버렸어요.
결혼 전에는 유난이다 했는데..이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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