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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빠는 아기 어떻게 해결하죠?

아기맘 조회수 : 388
작성일 : 2007-08-02 00:12:32
15개월에 들어서는 아기를 키우는데요.

6개월까지 모유수유를 하고 분유를 먹였는데....

그것때문인지 여타 다른 욕구불만때문인지 오른쪽 엄지손가락을 빱니다.

반창고도 붙여보고, 붕대로 감아보고, 아주 신 고농도 레몬즙도 발라봤어요.

최근엔 실리콘으로 만들어진 닥터썸이라는 걸 씌워도 봤는데 이건 엄지손가락을 좀 안빠는가 싶더니

검지손가락을 빠는거 있죠?

앞니가 조금 벌어지고, 아랫니 치열도 좀 비뚫어진 것 같고요.

여자아기라서 성인이 되면 신경을 쓸 것 같기도 해요.

어떻게 고쳐야 하나요?
IP : 125.176.xxx.10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험자
    '07.8.2 2:02 AM (189.163.xxx.202)

    제 딸 26개월까지 엄지손을 빨앗어요.
    저도 별짓(?)을 다 해보았으니 다 실패했어요.
    특히 잠 잘때는 제 팔하고 팔꿈치를 잡으며 자는데,
    이때 엄마랑 같이 자고 싶으면 손 빨면 잘 수 없다고 햇어요.
    처음에는 울면서 손빨구 햇는데 제 팔을 잡아야 잠을 잘 수 있으므로
    어느순간 제 팔만 잡고 손을 빨지 않더라구요.
    옆어서 남편은 너무 모질게 한다구 햇는데 우는 아이 매정하게
    엄마 니가 손을 빨면 같이 잘 수 없어서 너무 슬퍼
    라고 하면서 초지일관햇어요.
    그러구 나더니 낮에두 안빨게 되엇어요.

    다른아이 보니까 초코렛을 넘 좋아해서 손 안빨면 준다,
    하면서 고쳤다고 합니다.

    어서 빨리 고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울 딸도 물론 젓니이긴 하지만,
    앞니 한쪽이 좀 밖으로 나왔어요. 좀 더 크면 아이가 알면서두 안고치는 것 같아요.
    초등학교까지 빨았다는 아이는 주위에 있어요.

  • 2. ...
    '07.8.2 10:45 AM (211.35.xxx.146)

    답글은 아니구요,
    경험자님 저희 애가 지금 23개월인데 정말 잠들기 전에만 엄지손 빨면서 제 팔꿈치를 만져야 잠을자요.
    참 희안한 잠버릇이다 생각했는데 님 아가도 그랬군요. 그런데 일상에서는 전~혀 손도 안빨고 그러거든요 잠들기 전에 잠깐 빠는것도 빨리 고쳐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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