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뒷통수 납작한 분들 머리 어떻게 하세요?

얼굴미인 조회수 : 3,783
작성일 : 2007-07-31 23:46:29
저는 뒷통수가 굉장히 납작합니다. 스스로 머리를 만지기 시작한 중학생때 이후 안예쁜 두상으로 고민을 안한 적이 없어요.
그나마 단발머리나 목선에서 파마해서 부하게 하고 다닐 때는 드라이로 띄우면 괜찮은데 머리가 길어지만 정말 고민이예요.

풀어놔도, 묶어도, 올려도 두상이 미우니 폼이 안납니다. 저는 머리를 하고 꼭 앞모습, 옆모습, 뒷모습을 모두 확인하거든요. 옆모습을 볼 때 머리가 납작해 보이면 아무리 앞에서 보기 예뻐도 제게는 최악을 머리모양으로 보입니다.
뒷통수가 납작한 게 드러나는 머리모양은 전반적인 외모에 지대한 영향을 줘요. 목도 굵어 보이고 등도 굽어 보이고요. ㅜㅜ

제 팁은 짧은 머리 드라이로 살리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고 머리숱이 많은 분이면 화영이 파마 머리도 좋아요.
저는 요즘은 파마기 살짝 있는 등허리 중간길이라 애써 볼륨을 살려 올림머리를 주로 합니다. 손가락을 머리에 넣어 입체감을 주는 거죠.

저같은 고민하시는 분들 해결책이 뭔가요?
IP : 69.114.xxx.15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뒷통수 납짝
    '07.7.31 11:50 PM (211.173.xxx.142)

    얼굴미인이라 다행이시네요.

    전 얼굴도 불량한데 뒷통수도 납짝해요. 게다가 머리통 싸이즈도...

    제가 그동안 쓴 해결책은.........짧은 커트를 디지털로 뽂는거예요. 아니면 짧게 커트를 하는데 그나마 숱이 많아서 비싼 커트를 한답니다.

    머리통 작고 짱구튓통수 부럽지요?

  • 2. 어머!!~~
    '07.8.1 12:07 AM (221.166.xxx.172)

    나두 뒷통수 납작과인데요!!~~~~~~~~~
    넘 신경 쓰이지요..
    짧은머리에 파마가 제일 좋더라구요..^^

  • 3. 저도
    '07.8.1 12:37 AM (211.244.xxx.106)

    납작녀 입니다.~ 저는 어깨까지 긴머리인데요~ 뒷머리는 꼬리빗으로 후까시? 라고하나요?
    머리카락을 쥐고 위에서 아래로 긁어서 수세미처럼 만들어서 마무리해요.
    세운후에 겉표면만 살살 빗어서 볼록하게 합니다. 가끔 스프레이도 뿌리면 더 뻣뻣하니 안꺼지더라구요.

  • 4. 저도 2
    '07.8.1 9:21 AM (211.104.xxx.142)

    납작한 머리 가지고 있습니다.

    몇년전까지 뽀글파마한 긴머리 유지하다
    긴머리 파마하기 지쳐서 단발머리하다가
    이주전에 미용사의 실수로 커트 비슷하게 쳐서 화가났었는데
    이것이.......
    머리가 궂이 파마 안해도 볼륨이 살더라구요. ^^
    마르면 저절로 떠요.

    그래서 지금 고민중입니다. 이 머리 걍 고수해야 할 지......
    제가 제일 해 보고 싶은 머리는
    생머리를 그냥 뒷꼭지에 묶고 다니는 겁니다.
    다른 사람은 그렇게 해보라고 하지만, 어울려야 하지요.
    절벽이니 가당키나 한 스타일입니까?ㅠㅠ

    하지만 우리 딸은 엄청 주의를 해서
    짱구 만들어 줬어요. ^^

  • 5. 제 친구가 뒷통수
    '07.8.1 4:05 PM (218.144.xxx.137)

    납작이라 저 잘압니다^^
    생머리..생머리 쫌매는거..바로 납작드러나구요..파마해서 쫌매는건 좀 괜챦구요..
    단발에다 층내서 파마하는거 제일 안드러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103 핸드백 부탁하는 친구...ㅠㅠ 22 어쩜좋아 2007/08/01 4,216
135102 컴앞대기중이에요! 오늘 홍콩에서 코치가방을 사왔는데요 6 고민... 2007/08/01 1,683
135101 이사가 괜찮을까요. 2 비오는날 2007/08/01 372
135100 짜증나는 동창~ 2 동창 2007/08/01 1,121
135099 더운 여름 폭소로 날려보세요ㅋㅋ 6 진진 2007/08/01 1,350
135098 영어회화 학원 추천바랍니다.. 6 그놈의 영어.. 2007/08/01 2,414
135097 옷장안의 퀘퀘한냄새 어찌하지요? 5 옷냄새 2007/08/01 1,316
135096 인테리어업체 소개 해주세요~(사제 씽크대 추천도 부탁!) 2 씽크대 2007/08/01 782
135095 산부인과에 갔다왔는데요~~~~ 1 걱정걱정 2007/08/01 699
135094 오늘 디워 개봉 조조 보러 갈 거예요 4 기대 2007/08/01 662
135093 버스와 추돌사고 졸음운전 2007/08/01 384
135092 방금 PD수첩 보셨나요?(이랜드 관련) 12 화나 2007/08/01 2,488
135091 이런 남편.. 3 .. 2007/08/01 1,246
135090 제가 사인하지 않은 보험 유효한가요? 2 보험 2007/08/01 463
135089 보험해약할려고 합니다. 저랑 상의좀 해주세요.~ 4 보험 2007/08/01 540
135088 5세남아 방학인데 놀러갈만한데 있을까요? 4 막막... 2007/07/31 492
135087 손발이 저리는 현상이요.. 4 .... 2007/07/31 712
135086 27개월 여아..밥을 입에 물고 있어요... 12 속타는 맘 2007/07/31 928
135085 친정만 다녀오면 미칠것 같아요. 26 둘째딸 2007/07/31 4,542
135084 항공사 마일리지에 관해서... 3 김샘 2007/07/31 514
135083 뒷통수 납작한 분들 머리 어떻게 하세요? 5 얼굴미인 2007/07/31 3,783
135082 강남 아파트를 담보로 3억을 빌려달라는데.. 어떤가요?(내용지움, 죄송) 11 어떤가요 2007/07/31 1,193
135081 미술관이나 연극관람 계획 있으신가요? 3 고민중 2007/07/31 486
135080 찰밥과 잘 어울리는 반찬.. 4 1122 2007/07/31 2,376
135079 36세 갈수록 생리양이 줍니다. 아기도 가질 예정인데... 2 조기폐경? 2007/07/31 1,026
135078 은행이 너무 친절해요... 3 서현맘 2007/07/31 1,031
135077 동업할 사람이 기소중지 상태라네요... 6 걱정중..... 2007/07/31 438
135076 비행기좌석 업그래이드.. 4 엄마 2007/07/31 993
135075 임신했을 때 하는 염색이나 파마... 9 머리하고시퍼.. 2007/07/31 677
135074 돔 페리뇽 이라는 와인이 생겼는데... 11 예쁜얼라 2007/07/31 1,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