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방학이 열흘 지났어요 이번 방학엔 다양한 체험을
경험하게 해 줘야지 했건만
남편이 너무 바빠 휴가도 가을로 미뤄지고
학원 수업을 빠지고 어디를 간다는 것도
생각보다는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생각한 건
모네나 오르세, 아님 비엔나미술사 박물관전 중 하나(혹은 둘)
연극 한편(우리는 친구다)
영화 두 세편
.
.
또 뭐가 있을까요
운전이 안되는 저로서는
기사남편이 없으면 멀리 가는 건 부담이 되서요
여러분은 여행말고 어떤 방학 계획이 있으신지요
함께 이야기 해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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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이나 연극관람 계획 있으신가요?
고민중 조회수 : 486
작성일 : 2007-07-31 23:41:00
IP : 218.39.xxx.15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고민중
'07.8.1 12:57 AM (218.39.xxx.158)저번 겨울 방학에는 태백 눈꽃열차를 타고 석탄
박물관 갔다 왔는데요
재미는 있었지만 가고 오는 시간이 너무 길어
놀 시간이 부족해서 아쉬웠어요미술관이나 연극말고도
가까운 기차여행도 좋을 듯한데
친구들과 시간 맞추기도 어렵고
초등 아이랑 둘만 가려니 너무 심심할듯^^;2. 전,
'07.8.1 1:15 AM (124.49.xxx.138)항공대학에 있는 우주박물관 갈려구여~ 서울이시면, 가까와요...
아직 가본것은 아니라 정확한것은 인터넷으로.. sorry3. 재미없다
'07.8.1 1:19 AM (220.72.xxx.198)애들 생각해서 가는게 아니고 그냥 보여주러 가는거에요.
애들은 에니메이션센타 좋아해요.
하루 정도는 만화 실컷 보라고 풀어 놔 줘도 되면 꼭 가 보세요.
카툰 전시회도 감동적이고8/2일 까지만 함.
그리고 8월 2일 부터 만화영화 상영합니다. (홈피가서 확인요망)
6시에 폐관 함.
3호선 동국대 옆 앞이나
4호선 3호선 충무로 역에서나 남산한옥골
퇴계로 대한극장 앞이나 앞에서 노란버스 타고 남산 한바퀴 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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