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오늘 제대로 당했네요.
여기서도 평 좋아서 오늘 갔다왔다, 정말 너무 기분나빠 죽겠네요.
동생은 몇주전에 먼저 갔다왔습니다.
동생이 미취학아동 무료라고 어른2명값만내고 갔다왔다더군요.
저도 예약할때 인원수 말할때 어른2명 만6세 미만어린이1명 예약하니
어린이 무료라고 하구요.
분명 미취학아동 무료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계산할때 말이 달라지더군요.
우리나라 나이로 6세부터는 돈 받는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예약할때랑 왜다르냐 하면서 실갱이하다 돈 다내고 나왔네요.
나만 더 내는거 아니니까 하면서요.
근데 나와서 동생한테 전화하니 동생은 분명 안 받았다네요.
동생도 예약할때 분명 미취학 아동 무료라고 했데요.
그래서 집에와서 영수증보니 어린이요금 영수증에는 만6-13세로 적혀있네요.
좀 억울하더라구요.
그래서 전화한번 해봤는데, 여자지배인이란 사람 태도 정말 기가차더군요.
처음엔 예약에서 실수한거다-거긴 예약 받을때마다 실수하나보네요.
만6세가 아니라 한국 6세다-그럼 영수증도 빨리 고치셔야죠.
그래서 제가 누군 돈 받고, 누군 안받고 공평하지 않다 했더니
나보고 그럼 그자리에서 왜 따지지 않았냐 하면서 참 사람 무시하면서 말 잘하더군요.
거기서 게산할때 제가 충분히 말했습니다.
그래도 예약실수고 돈 다 받는 다더군요.
나중에 보니 절 기억하더군요.
그러면서 지금 어디냐고 묻더군요, 집이라고 하니 아주 얄미운 목소리로 돈 환불해준다면서
영수증가지고 애나이 증명할거 가지고 오늘내 오면 환불해주겠답니다.
그러면서 자기 바쁘다고 일방적으로 전화 끈어버리더군요.
저 1시간 거리에 살거든요.
안 올거 뻔히 알고 그런거겠죠.
제가 기분 나쁜건 돈 조금 더 낸게 아니에요.
예약할때 ,계산할때 다르고 사람 약올리는것도 아니고 아님 끝까지 한국나이6세니
계산잘못된거 아니다하면 별일 아닌데, 계산 할때 왜 가만 있었냐,이제와서 환불해줄테니
다시 나오라니 이거 사람 같고 노는거 맞죠.
정말 사람 무시하면서 말 잘하더군요.
충분히 지배인 할만한 여자분이더군요.
무식한아줌마 상대할 가치도 없다는 듯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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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노차야 아주 비추입니다.
아줌 조회수 : 942
작성일 : 2007-07-31 22:47:31
IP : 221.146.xxx.9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07.8.1 2:05 PM (122.128.xxx.241)거기 삭퉁바가지 여자가 한명 있던데
그여자 같은 기분이 드네요
남자분 나이 좀 드신분 아주 친절하고 매너가 몸에 밴 분이 계시던데
그분이 아마 총 지배인일겁니다
그런 경우에는 총지배인님 불러 달라고 당당하게 말하셔야해요
마키노차야... 친절과 불친절이 반반으로 갈리는 곳이라고 느꼈던 곳입니다2. 어머
'07.8.1 4:07 PM (218.232.xxx.199)어쩐지 저도 누군지 알거같아요. 카운터에 나이 좀 있으시고 머리 짧으신 분 아닌가. ㅠ_ㅜ 저도 불친절에 된통 당한 경험이.. 토닥토닥. 그건 꼭 환불 받으셔요. 전화해서 어딜 사람을 오라가라 하냐구 따지시고! 당장 입금하라구 하셔요. 증명서는 팩스로 보내세요!
3. 아줌
'07.8.1 6:51 PM (221.146.xxx.91)에구.. 너무 감사합니다.
글 올리고 제가 너무 예민한가 후회했는데 ... 제가 한 소심해서..
역시 그 여자분 좀 심한거 맞죠.
아마 님들이 말하는 여자 맞을거에요.
이렇게 위로 받으니 기분이 정말 확 풀리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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