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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원이 직접 돈세는 기계에 넣고 돌리면 확실한가요?
정작 은행가서 두번 돌렸는데 나온 금액이 두번다 제가 직접 센 금액보다 1만원 적게 나왔어요.
제가 잘 못셀 확률이 높은가요? 아니면 기계가 두번다 114만원이라고 잘 못 셀 확률이 높을까요?^^
혹시 잘 못 센게 기계라면 정산하고 입금해주나요?^^;;
1. 아주간혹
'07.7.31 3:10 PM (61.83.xxx.202)지폐 계수기의 계수가 틀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뭐라도 100% 완벽한 것은 없지요.
하지만, 그 해당 직원분께 말씀을 해 두셨다면 업무 마감후에 정산을 해 보고 차액이 발생하였다면
연락이 올 겁니다.
하지만, 연락이 오지 않을수도 있겠지요...*^^*2. 은행에서
'07.7.31 3:22 PM (58.78.xxx.206)감사해요. 어제 굉장히 당황스럽더라구요. 그자리에서 직접세보겠다고 달라고 할 수도 없고...
그냥 나온대로 넣어달라고 했는데 틀릴 수도 있다니 당황스럽네요...연락은 안올것 같고...에공...3. 하지만
'07.7.31 3:26 PM (59.150.xxx.89)님이 집에서 두 번 세 본것보다
은행에서 두 번 센 것이 정확할 확률 99%입니다.4. 은행에서
'07.7.31 3:34 PM (58.78.xxx.206)네 하지만님도 감사해요. 신권이 오류가 잘 난다는 글 보고 혹시나 해서 질문한거예요.
그런데 몇번 빼서 쓰면서 세어본것까지 하면 5번은 세어봤을듯하네요.5. 틀릴수도..
'07.7.31 3:35 PM (125.177.xxx.163)전에 CD기에서 백만원을 찾아, 고스란히 창구에 입금 시켜서 은행을 나왔어요..
원래 통장 확인을 잘 안하는데, 그 날 통장을 들여다 봤지요..
97만원이더라구요..이상해서 창구에 다시 뛰어가 확인을 했더니, 기계로는 97로 나왓는데,
손으로 세어보니 100이었어요.,
기분이 참 나쁘던데요..6. 은행에서
'07.7.31 3:41 PM (58.78.xxx.206)그렇게 크게 오류가 날 수도 있다니 정말 기분 나쁘셨겠어요.
좀 뭐해도 그 앞에서 다시 세어보겠다고 할 걸 그랬나 후회 많이 하고 있어요.
그넘의 체면이 뭐라고...
만원의 포인트를 쌓으려면 천만원을 써야 주는 큰 금액이거늘...흑흑...7. 제 경우에는.
'07.7.31 3:48 PM (211.59.xxx.192)저 구권 세뭉치 들고왔는데
사무실에 와서 보니 만원이 없더라구요.
돈을 배분하느라 두사람이서 몇번을 세어봐도 분명히
만원이 부족하더라구요.
그래서 은행가서 얘기했더니 여직원 왈,
자기 상사인 차장한테
이거 줘야해요 말아야해요 하더군요...
만원을 다시 받기는 했지만,
기분 아주 나쁘더라구요...
스타은행...
그다음부터 고객응대에 대해서 설문 전화오면 별로라고 얘기합니다...8. 전직은행원
'07.7.31 7:07 PM (211.37.xxx.100)맞아요 기계도 오류를 범할 수 있어요..오작동이라기보다는 예를 들어 만원짜리 돈이 두 장이 겹칠경우(단순히 겹친게 아니라 무슨 이물질에의해 딱 달라붙을경우)에는 한 장으로 넘어갈 수도 있어요.
은행원이 저녁때 정산하고 만원이 남으면 은행원자체도 원인을 규명해야 하기때문에 발뺌은 못해요.
제가 은행다닐당시 저도 인간인지라 돈이 틀린경우가 몇 번 있었어요.
그게 이상한게 돈이 모자랄경우(돈이 손님에게 더 나갈경우겠지요)는 되돌려 주는 손님이 없어도 자신들이 모자란경우는 꼭 찾아오지요.
아마,원글님이 맞고 기계 착오로 인해 그날 돈 만원이 남았다면 은행원은 아까 그 손님 생각을 하면서 되돌려 줄겁니다(여기서 정말 양심없는 인간이라면 안 돌려 줄 수도 있겠네요)
아니면 그 돈 자체를 한 장으로 봐서 100만원띠지로 묶는 다면 그 돈은 그렇게 101장으로 묶여져 어느 손님한테 나가겠고 은행원 그날 정산에 이상이 없는거구요.
아쉽지만, 님께서 그 자리에서 다시 한 번 확인을 해주셨으면 좋았을텐데요,,,아님 예전의 저였다면 손님이 보는 앞에서 수작업으로 제가 직접 세어 봤을텐데요.
이래저래 아쉽기는 합니다만,,그렇다고 돈 만원때문에 은행원이 거짓말을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9. ?
'07.7.31 11:05 PM (69.114.xxx.157)손님이 의구심을 가지면 보는 앞에서 세주지 않나요? 115만원이면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도 않을텐데 말이예요.
끝내 찜찜하실 거면 그 앞에서 확실하게 손으로 세어달라 말씀하시는 게 좋았을 것 같아요.10. ..
'07.7.31 11:36 PM (61.75.xxx.85)요즘 좋은 기계는 이물질이나 두께 칼라 전부 다 걸러 냅니다. 신종 기계였다면 맞을 것 같아요,
그렇게 생각하고 잊어버리심이 정신건강에 좋을 것 같아요..